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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4.***.***
도봉구의 왕 아서스 (농담아님)
(IP보기클릭)58.230.***.***
???: 옆 나라에서 1000여명의 병사가 쳐들어왔습니다! 중세 유럽 국가: 이놈들이 작정을 했구나! 고려, 조선: ? 뭐야 정찰대임?
(IP보기클릭)1.225.***.***
아니 사실 대부분은 백작령/후작령/공작령 규모임. 왕국을 칭하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었어야 함.
(IP보기클릭)61.79.***.***
가는데 사나흘쯤 걸리는 옆 나라 왕자
(IP보기클릭)1.225.***.***
근데 귀족령 하나가 나라 하나라고 생각해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수준의 자치권이 있긴 했음. 왕국은 저 지도에서 쾨니히라이히(Konigreich)라고 쓰여진 정도 규모들
(IP보기클릭)218.209.***.***
도봉구와 노원구 영혼의 맞다이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25.184.***.***
신성하지못하군
(IP보기클릭)61.79.***.***
가는데 사나흘쯤 걸리는 옆 나라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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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하지못하군
(IP보기클릭)121.164.***.***
도봉구의 왕 아서스 (농담아님)
(IP보기클릭)218.209.***.***
리엇
도봉구와 노원구 영혼의 맞다이 ㅋㅋㅋㅋㅋ | 24.05.02 02:01 | | |
(IP보기클릭)112.168.***.***
당시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도봉구 정도면 어마어마한 대국이고 대충 아파트 동대표가 왕을 칭하던 시대. ㅋ | 24.05.02 02:25 | | |
(IP보기클릭)222.234.***.***
(IP보기클릭)1.225.***.***
고두밥
아니 사실 대부분은 백작령/후작령/공작령 규모임. 왕국을 칭하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었어야 함. | 24.05.02 02:00 | | |
(IP보기클릭)211.234.***.***
왕국은 아니고 군주를 섬기는 군주국 정도? | 24.05.02 02:01 | | |
(IP보기클릭)1.225.***.***
고두밥
근데 귀족령 하나가 나라 하나라고 생각해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수준의 자치권이 있긴 했음. 왕국은 저 지도에서 쾨니히라이히(Konigreich)라고 쓰여진 정도 규모들 | 24.05.02 02:02 | | |
(IP보기클릭)14.32.***.***
영지 유력자들이 자치권 얻은 개념이라고 봐야됨. | 24.05.02 02:03 | | |
(IP보기클릭)110.15.***.***
ㄴㄴ 저건 과장임 독일 이탈리아가 지방 분권적 성향이 더 강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왕이나 황제에게 충성서약 하고 땅의."보유권"을 허락받은 세입자 신세임 물론 본인 땅에선 왕 못지 않은 영향력 행사하긴 했음 당장 지역 농노들에겐 멀리 떨어져 있는 왕이나 황제보다 그동네 영주가 더 무서운 법이니 | 24.05.02 02:09 | | |
(IP보기클릭)110.15.***.***
그게 계약 내용인지라...사실상 자기 땅에선 자기가 왕인 수준이니 당장 독일보다 분권적 성향 덜했던 프랑스에서도 농민들은 멀리 떨어진 왕보다 자기 동네 영주나 옆동네 이단재판관들을 더 무서워 했으니 | 24.05.02 02:11 | | |
(IP보기클릭)14.32.***.***
하나 트리비아로 추가하자면 프랑스 기준으로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왕권은 은근슬쩍, 스리슬쩍 강화되기 시작해서 13세기에 이르러 영주들의 직할령일 지라도 왕국의 법(결투재판 하지마, 무죄추정의 원칙 도입, 고등법원 도입)등이 적용되기 시작함. + 수세기 동안 이어진 관습법도 상당히 강해서 영주들이 무시하지 못할정도 | 24.05.02 02:14 | | |
(IP보기클릭)110.15.***.***
ㅇㅇ 그리고 농노제까지 폐지로 영지 피지배층들의 인신구속까지 회수했지 한편 동유럽에서는 "재판농노제"가 등장하는데...! | 24.05.02 02:16 | | |
(IP보기클릭)220.76.***.***
보통 공국부터 나라급으로 쳐줌 | 24.05.02 02:21 | | |
(IP보기클릭)58.230.***.***
???: 옆 나라에서 1000여명의 병사가 쳐들어왔습니다! 중세 유럽 국가: 이놈들이 작정을 했구나! 고려, 조선: ? 뭐야 정찰대임?
(IP보기클릭)211.234.***.***
분명 정예 기병으로 구성된 선봉대가 틀림없다 | 24.05.02 02:02 | | |
(IP보기클릭)110.15.***.***
유럽도 국가간 전쟁은 만 단위 병사들 충분히 끌고다녔음 | 24.05.02 02:10 | | |
(IP보기클릭)118.235.***.***
천명도 많지 | 24.05.02 02:36 | | |
(IP보기클릭)58.120.***.***
(IP보기클릭)116.124.***.***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4.32.***.***
공국, 백국, 도시직할령 기타 etc | 24.05.02 02:02 | | |
(IP보기클릭)211.234.***.***
아 공국이 그 의미였어? | 24.05.02 02:03 | | |
(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211.235.***.***
계급제다보니 작위 칭하는것도 상당히 민감한 일이라 함부로 왕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인정도 못받고, 더더욱 황제는 교황이 인정해주던가 비유럽의 제국을 먹어야 인정해줄 정도였으니. | 24.05.02 02:03 | | |
(IP보기클릭)1.225.***.***
그건 콘스탄티누스 이래로 황제는 반드시 신앙의 수호자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 24.05.02 02:07 | | |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58.232.***.***
그게 사실상 맞는 개념 | 24.05.02 02:04 | | |
(IP보기클릭)118.235.***.***
프린스 프린세스가 꼭 왕 자식으로서가 아니라 백작 공작 아들도 프린스 프린세스라서.. | 24.05.02 02:05 | | |
(IP보기클릭)118.218.***.***
아님. 진짜 너무 틀린 얘기임. | 24.05.02 02:19 | | |
(IP보기클릭)1.225.***.***
Prince는 공(公)임. 대공은 Grand duke일수도 있지만 그냥 Princedom을 대공국이라 쓰기도 함. 공작의 아들까지는 어찌어찌 Prince라 불러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 아래 작급은 Prince라 지칭하는 경우는 없음. 평민들이라면 그냥 어떤 작급이든 Lord, Milord라 불렀을 것이고 | 24.05.02 02:20 | | |
(IP보기클릭)1.225.***.***
오히려 엄밀한 의미에서 Prince를 왕자. 라 번역한게 좀 과한 의역이 정착한 경우라고 봐야 함. 이 번역이 왜 정착했냐면 관습적으로 영국의 세자가 Prince of Wales(웨일즈공)을 겸했기 때문이라서 | 24.05.02 02:21 | | |
(IP보기클릭)218.239.***.***
(IP보기클릭)112.158.***.***
(IP보기클릭)14.47.***.***
결혼해서 왕위를 갖겠다는 한스 왕자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이유
(IP보기클릭)116.40.***.***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10.15.***.***
그렇다면 신성하지도 로마도 제국도 아니다 드립으로 턴한다! | 24.05.02 02:14 | | |
(IP보기클릭)118.218.***.***
진짜 지긋지긋하면 올라오는 근본도 지식도 없는 밈 | 24.05.02 02:18 | | |
(IP보기클릭)11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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