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켓몬) 환상섬에 대한 오해

[Project Pt]

나무위키에 이 서술이 있어서 계속해서 재생산 되고 있는 모양인데

소지하고 있는 포켓몬 중 환상섬을 아는 포켓몬 = 파티에 있는 포켓몬의 성격치값을 비교하는 것

즉 같은 내용임.

매일 65536개중에 한개의 공을 뽑는데

그게 맞을 확률은 1/65536이 맞긴 함.

근데 포켓몬은 6마리를 들고다닐 수 있고, 따라서 나는 공을 6개 뽑을 수 있음.

그러니까 파티 6마리 모두의 성격치가 각기 다르다면 실제 확률은 1/10923정도임.

데이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 한 지금에서야

게임이 가진 여러 버그와 연구를 통해서 실제로 보는게 불가능한건 아님.

이것도 이로치 출현 확률인 1/8192보다는 낮긴 하지만 저렇게 어마어마한 차이는 아니었다는거.

이로치는 보정이 되니까 실제 확률은 더 낮다고?

3세대는 이로치 출현 보정 따윈 없었음.

[다봄]

이로치 두번 보는 것보다 높네

[코른버저커]

저기 가면 뭐가 있는데?

[Project Pt]

마자용 진화전인 마자랑 나무열매 하나

[¡Hola!]

치리열매라고 당시엔 어느정도 쓰인 열먀

[쉐퍼]

치리열매, 체력 떨어지면 공격력 상승

[빠르게뛰는멋진초콜릿]

저 섬에서만 나오는 나무 열매
야생 마자

[쉐퍼]

근데 치리열매가 딱 여기서만 있음

[공자]

너무 확률이 극악인데

[Project Pt]

애초에 메리트도 별로 없는 곳이라서 안 가도 그만인 말 그대로 환상으로 만든 곳.

[¡Hola!]

사실 지금은 배터리 다빠진거 이용해서 시라칸 6마리로 1년안에 볼수 있음. 진짜 어려운건 배틀파레스 70연클이지

[크리스쨩]

이로치 난 2세대 이후론 본적이 없음

[¡Hola!]

2세대 999시간 넘게하면서 꼬마돌이랑 델빌 두마리 잡음

[그르릉냥냥]

이로치는 그냥 길가다 뜬 포켓몬한테 나오기라도 하지 저건 조건 생각하면 그당시엔 사실상 없는컨텐츠긴 하지

[에르타이]

참고로 저 '성격치'란 개념은 이름만 보고 헷갈릴 수 있는데
포켓몬의 성격 보고 알 수 있는 숫자가 아니라
그냥 포켓몬 개체 하나하나에게 정해진 완전 무작위 난수다.
오히려 반대로 성격, 개체값, 이로치, 얼루기 얼룩무늬 등등이 다 여기서 정해지는 것.

[에르타이]

개무소가 뷰티플라이랑 독케일 중 어느 쪽으로 진화하느냐도 이 숫자가 관여하는 거라
교배로 성격이나 개체값 맞추는 거 하나도 의미 없더라. 진짜 운빨 반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