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오늘 하루종일 아쿠아 뽕으로 가득한 날이었다

[에르타이]

이렇게 라이브 타임이 묵직했던 방송이 오랜만인 것도 있지만

플레이 내용이 무엇보다 경악의 연속이었어.

아니 처음 시작하자마자 트리가드를 2시간 내로 컷내고

멀기트 고드릭 레날라를 하루만에 연달아 컷내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

게다가 돌진해오는 철구를 앞으로 굴러서 정면돌파하질 않나

플레이 하나하나가 미친 장면이 많았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기대를 또 뛰어넘고 말았어 우리 애기는.

진짜 이런 걸 보고 싶었다.

[赤鉄]

개인적으로 첫날 레날라까지 컷한건 대단하긴 해도 충격적이진 않았음.
근데 용을 두마리나 컷한건 충격적이었음.
일단 애시당초 잡아야 될 이유가 없는, 그것도 브레스에 한방컷나서 싸울 의지도 잃어버리는게 정상인 용을 그냥 들이박아서 회쳐버리는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