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군필자들 사이에서 답변이 갈린다는 질문.jpg [107]


(538547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9317 | 댓글수 107
글쓰기
|

댓글 | 107
 댓글


(IP보기클릭)125.188.***.***

BEST
그러니 병무청을 조져야 한다고 봅니다.
24.04.26 10:17

(IP보기클릭)61.79.***.***

BEST
난 둘다 봄
24.04.26 10:16

(IP보기클릭)106.102.***.***

BEST
기껏해야 수백명 정도 보고 오는데 케바케겠지 뭐
24.04.26 10:18

(IP보기클릭)121.165.***.***

BEST
군생활 하면서 수많은 별의별 놈 다보는듯
24.04.26 10:17

(IP보기클릭)218.48.***.***

BEST
공군이였고 전자같은경우에 정신적인사람은 못보고 신체적인사람은 몇명봤음 그냥 존나 멀쩡한사람인대 전투기소음때문에 갑자기 맛탱이가 가버리더라고,,
24.04.26 10:18

(IP보기클릭)121.176.***.***

BEST
나도 둘다봄 전자는 훈련소에서 후자는 자대에서 근데 자대에서본놈도 사실 전자가 아니였을까 의심되긴함
24.04.26 10:18

(IP보기클릭)183.96.***.***

BEST
난 둘다 본적은 없는거 같다
24.04.26 10:18

(IP보기클릭)61.79.***.***

BEST
난 둘다 봄
24.04.26 10:16

(IP보기클릭)125.188.***.***

BEST
그러니 병무청을 조져야 한다고 봅니다.
24.04.26 10:17

(IP보기클릭)121.165.***.***

BEST
군생활 하면서 수많은 별의별 놈 다보는듯
24.04.26 10:17

(IP보기클릭)121.176.***.***

BEST
나도 둘다봄 전자는 훈련소에서 후자는 자대에서 근데 자대에서본놈도 사실 전자가 아니였을까 의심되긴함
24.04.26 10:18

(IP보기클릭)39.7.***.***

이웃집어르신
난 전자 봄 후임이었는데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얼굴 몸 전채적으로 갈라져서 진물이 나옴.. 근데 물 잘나오는 신막사에 있어도 문제 될 판국에 물도 잘 안나오는 지오피로 보내버림 결국 조치 해준다는게 물 잘나오는 우리 중대 소초로 중대 옮기게끔 하는게 끝.. | 24.04.26 10:32 | | |

(IP보기클릭)165.132.***.***

라인시에르
그 정도로 심하면 공익으로 빠질수 있는데... | 24.04.26 10:35 | | |

(IP보기클릭)39.7.***.***

srandom
3급 나왔다더라고 | 24.04.26 10:42 | | |

(IP보기클릭)165.132.***.***

라인시에르
병무청 지정 병원에서 6개월 이상 치료 기록이 있어야지만 공익으로 빠질 수 있다더라...서류가 부족했는 듯... | 24.04.26 10:48 | | |

(IP보기클릭)39.7.***.***

srandom
겨울에 왔는데 강원도 양구에 지오피가 산에 있거나 개가 있는데는 강옆이라 영하 35도 찍었음 그냥 피부 갈라져서 진물난게 얼어 붙는 수준이라 무지 힘들었다더라고.. | 24.04.26 10:49 | | |

(IP보기클릭)61.105.***.***

srandom
진물나는 병변이 몸 전체의 70퍼?정도 돼야 공익이나 면제로 갈수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정도면 사람이 사는게 아닌데 그거때문에 군생활 힘들었던거 생각나네요 다행이 부대 간부님들이 전부 좋은분들이여서 대학병원도 보내주고 해줘서 간신히 살았지만요 | 24.04.26 10:50 | | |

(IP보기클릭)59.1.***.***

이웃집어르신
난 전자 봄.... 어떻게 훈련소에서 지냈는지 상상이 안됨... 결국 일병달고 의가사 시킴.... | 24.04.26 11:02 | | |

(IP보기클릭)183.96.***.***

BEST
난 둘다 본적은 없는거 같다
24.04.26 10:18

(IP보기클릭)218.48.***.***

BEST
공군이였고 전자같은경우에 정신적인사람은 못보고 신체적인사람은 몇명봤음 그냥 존나 멀쩡한사람인대 전투기소음때문에 갑자기 맛탱이가 가버리더라고,,
24.04.26 10:18

(IP보기클릭)121.155.***.***

오미자만세
나도 공군이라 지능적으로 딸리는 애들은 못봤음 오히려 부사관애들이 개빡통이 많앗음ㅋㅋ | 24.04.26 10:23 | | |

(IP보기클릭)106.102.***.***

BEST
기껏해야 수백명 정도 보고 오는데 케바케겠지 뭐
24.04.26 10:18

(IP보기클릭)180.67.***.***

난 “나 같은 놈이 군대를 가도 되나?” 했았는데ㅋㅋㅋ
24.04.26 10:18

(IP보기클릭)118.235.***.***

씻을줄 모르는 놈은 뭐임? 진짜로 저런다고? 그리고 연세대 분캠 저 색히는 걍 밟아버리지 그랬음?
24.04.26 10:18

(IP보기클릭)211.234.***.***

gyrdl
어자피 저러면 스스로 무덤을 팠을거 같음 | 24.04.26 10:20 | | |

(IP보기클릭)112.165.***.***

gyrdl
분캠은 나 전입했을때 이미 상병이였고 부대에서도 구멍 신세라 그러려니 없는 사람 취급 했었는데 씻을줄 모르는 놈은 나랑 1주일 차이 나는 선임이였...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랬었음. 물기라는걸 몸에 뿌리고 그대로 수건으로 닦고 마는데 그 짓조차 매일 하는것도 아니였음.. | 24.04.26 10:20 | | |

(IP보기클릭)118.235.***.***

리틀리리컬보육원장
와....냄새 장난 아니였겠는데..... | 24.04.26 10:21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둘다봄
24.04.26 10:19

(IP보기클릭)222.98.***.***

그린캠프에는 고릴라처럼 가슴 치는 놈 있었다던데 앞에 유격이나 훈련이 미친듯이 있으면 진짜 해볼까 싶었지만... 못하겠더라 ㅋㅋ
24.04.26 10:19

(IP보기클릭)125.182.***.***

의무병 출신임. 둘다 있고 둘다 관리 해봤음 ㅋㅋㅋ
24.04.26 10:19

(IP보기클릭)125.182.***.***

털뭉
전자는 발작을 반년에 한번씩 일으키는 애 있었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현역 복무 원했는데 부대에서 불안하다고 현부심 심사후 공익으로 빠지게했고, 후자는 왠 ㅅㅅ ㅅㅅ 짓거리면서 여간호장교한테도 ㅅㅅ하고 싶다! 이러고 중령 대령 와도 미친척하는 놈있었는데, 걍 현부심 받으려고 하는 쇼인거 티나더라. 나중에 듣기로는 저런놈은 데리고 있는것도 손해니 현부심 받았다네. | 24.04.26 10:22 | | |

(IP보기클릭)1.226.***.***

꾀병으로 일말까지 침대에서 안 일어나는 놈 있었음.
24.04.26 10:19

(IP보기클릭)1.226.***.***

공포의_인문학 빌런
환복도 안 하고, 아침점호도 열외고, 일과도 안 하고, 야간 근무도 안 함. 종일 침대만 누워 있음. 밥도 선임들이 도시락통에 담아 가줌. 가끔 담배 피러는 감. 허리 디스크인데 휴가, 외박 때는 내리막길 전력 질주함. | 24.04.26 10:21 | | |

(IP보기클릭)1.226.***.***

공포의_인문학 빌런
결국 공익 갔다. 중대 전체가 한마음이 되서 공익 보내려고 개고생을 했는데, 아무리 검사해도 허리디스크 흔적도 없으니 공익 보내는 것도 힘들더라. | 24.04.26 10:23 | | |

(IP보기클릭)223.38.***.***

그 샤워할줄 모르는분은 그냥 귀찮아서 그럴 확률이 높음..내 얘기는 아님..
24.04.26 10:20

(IP보기클릭)119.204.***.***

츄르사온다며
알았어.. 씻어... | 24.04.26 10:39 | | |

(IP보기클릭)61.105.***.***

1번은 봄 천식 환자 군생활 하는거 봄? ㅋㅋ 영화에서 처럼 헥헥 대면서 숨 넘어가려는 애 말이야
24.04.26 10:20

(IP보기클릭)211.220.***.***

난 후자만 봄
24.04.26 10:20

(IP보기클릭)211.243.***.***

난 전자가 후임이었음.... 가만히 잘 있다가 툭 기절하는 그런 병이었는데 어쩌다 자대까지 왔는진 몰겠지만 결국 현부심받고 ㅂㅂ한....
24.04.26 10:20

(IP보기클릭)223.39.***.***

데나트
엥 그거 나도 봤는데 미주 신경성 실신이었나 나랑 gop에 있던 앤데 소초에서 아침 조회중에 갑자기 애가 쓰러져서 알고보니 미주신경성 실신인가 있다더라 어떻게 현역을 왔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 이후로 연본으로 내려감 | 24.04.26 10:22 | | |

(IP보기클릭)61.99.***.***

용서받지 못할자
24.04.26 10:20

(IP보기클릭)59.2.***.***

난 진짜 지능에 문제 있어서 그걸로 전역한 사람 봄
24.04.26 10:20

(IP보기클릭)118.235.***.***

나도 둘다 봄
24.04.26 10:20

(IP보기클릭)1.219.***.***

탄약관리관이 공포탄도 근거리로 쏘면 살상력 있다고 턴 야부리를 믿고 공포탄으로 자살을 시도한 놈을 본 적 있음 그게 내 동기였음....
24.04.26 10:20

(IP보기클릭)118.235.***.***

Taurine powered
바로 총구 갖다대고 제로거리에서 쏘면 가스압 때문에 살상력 있긴 있는데..... 어찌됐음? | 24.04.26 10:22 | | |

(IP보기클릭)1.219.***.***

gyrdl
당연히 '별 일 없었다' 로 끝났지 근데 이후로 도저히 군생활 못하겠다고 빡빡 우겨서 빡 돌은 사단장이 '저새끼 최전방에 꽂아라' 소리까지 했다가 결국 현부심 받고 집갔어 | 24.04.26 10:25 | | |

(IP보기클릭)118.235.***.***

Taurine powered
워우.....사단장한테까지 그럴정도면 뭐..... | 24.04.26 10:27 | | |

(IP보기클릭)119.204.***.***

Taurine powered
죽거나 다칠수 있으니 맞는데 뭐 | 24.04.26 10:39 | | |

(IP보기클릭)122.199.***.***

난 신병으로 만만 걸면 빼액 소리 지르는 애가 있었음 얘가 빼려는건지 아님 진짜 국방부의 미.친짓으로 들어온건지 몰랐음 불침번도 결국 나 부사수 걔 해서 셋이서 서는 일이 생겼고 궁금함에 무슨 일이냐 알아야 도와주지 말걸었다 불침번할때도 소리 지르려고 하길래 말걸길 포기함 그리고 몇주후 걔는 이 부대에서 사라짐 결말은 어떻게된지 모름
24.04.26 10:20

(IP보기클릭)180.65.***.***

난 둘 다 못봄
24.04.26 10:21

(IP보기클릭)220.90.***.***

씻을줄 모르는놈은 수도가 안나오는열악한가정에서 자라왔나?
24.04.26 10:21

(IP보기클릭)125.128.***.***

군생활하고 사람들분류군이 굉장히 깊고 넓어져씀..
24.04.26 10:21

(IP보기클릭)106.102.***.***

햇빛 알러지 가진 사람이 훈련소에 있던건 봤는뎅
24.04.26 10:21

(IP보기클릭)150.31.***.***

진짜 개더러운놈은 있었는데. 멍청한 놈은 없었던거 같음
24.04.26 10:21

(IP보기클릭)58.150.***.***

들어갈때는 오른발 나올때는 왼발을 절던 내 동기야 잘 지내니
24.04.26 10:21

(IP보기클릭)175.203.***.***

자기는 신체 공익이라 주장하지만 아무리봐도 정공인 새끼 하나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4.26 10:21

(IP보기클릭)112.152.***.***

후자는 없었고 전자만 있었죠.
24.04.26 10:21

(IP보기클릭)112.152.***.***

루리웹-2830445756
훈련소에서 만났는데 꾀병부리지 말라던 중사의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24.04.26 10:22 | | |

(IP보기클릭)121.164.***.***

살빼고싶다고 공익 거절하고 왔다는 돼공직전인 친구랑 약먹고 자살 시도한 동기도 있었고 반대로 햇빛 알러지니 대인기피니 염병 엄살떨면서 민폐만 끼치던 새끼도 있었고
24.04.26 10:22

(IP보기클릭)223.62.***.***

사실 전자는 본인이 어필 안히면 병무청은 팔 하나 없는 수준 아니면 다 쳐 넣어서 이상할건 없음
24.04.26 10:22

(IP보기클릭)106.101.***.***

둘다봄
24.04.26 10:22

(IP보기클릭)59.13.***.***

군대가서 내 마음 속의 ' 평범한 보통 사람 ' 이라는 이미지가 와장창 깨져서 나옴 나는 진짜 운좋게 좋은 환경에서 살았구나 싶어서 부모님께 감사하게 됨
24.04.26 10:22

(IP보기클릭)211.192.***.***

둘 다지 ㅋㅋㅋ
24.04.26 10:22

(IP보기클릭)220.93.***.***

난 도벽 있는 사람 봄. 살면서 진짜 도벽 이라는게 있구나 싶었음; 근데 이런 도벽 같은건 신검에서 못걸러내지?
24.04.26 10:22

(IP보기클릭)211.234.***.***

동기중 한명이 사실상 진짜 면제받아야 할 애였는데 집이 워낙 가난해서 군대가있는동안이라도 입줄일라고 현역왔었음
24.04.26 10:22

(IP보기클릭)223.38.***.***

둘 다 있더라
24.04.26 10:22

(IP보기클릭)175.202.***.***

나도 둘다 봄. 한 명은 부적응에 어리버리했는데데 얼마나 유명했냐면 공군 같은 기수로 훈련받은 사람이라면 이름을 기억할 정도. 그야말로 네임드. 하필이면 나는 자대까지 똑같았음. 와서 보니 이미 비행단에서도 네임드. 다른 하나는 뭐 시시껍절한 찐빠맨이었음. 적응 못하는 척 꿀빰.
24.04.26 10:23

(IP보기클릭)211.202.***.***

둘다 봄 지금 생각해도 어이만 없지
24.04.26 10:24

(IP보기클릭)118.235.***.***

경계성지능장애 봤고 말더듬는 후임도 보고 그래도 다들 사람은착했어
24.04.26 10:24

(IP보기클릭)108.181.***.***

둘다 있더라, 병장때 온 신병은 1달동안 사람이름 못외우는 척해서 복무부적응자로 뺑끼칠려고하다가 뺑끼인거 딱걸린적도 있고
24.04.26 10:24

(IP보기클릭)122.43.***.***

전자...신병 검사란 걸 했는데 어릴적 앓았던 병도 적게 하고 그런 거였는데 그걸 군의관이 보고 이걸 앓았거나 앓고 있는데 군대 어떻게 왔니 한 걸 종종 봄
24.04.26 10:25

(IP보기클릭)14.52.***.***

신병인데 걷지도 못하는 애가와서 일주일뒤 사단병원으로 보내진적있음...
24.04.26 10:25

(IP보기클릭)211.199.***.***

나도 둘 다 봄
24.04.26 10:26

(IP보기클릭)218.156.***.***

04-06년 복무자인데 그때 병력 자원 넘처나서 신검날 영장 기다리시면 대학 졸업할때 나온다고 무조건 오늘 신청하고 가라고 그래도 1년 후에 영장 나온다고 신청들 하고 가시라 했는데...03년에 신검받고 신청해서 정말 1년 후에 영장날라옴;; 그런데도 저게 어떻게 군대를 온거지 싶은 애가 한명 있었음 그것도 논산훈련소에서 목격;; 눈은 반쯤 풀렸고 짬다 못먹어서 분대장이 옆에서 먹여주고 있었고;;; 그걸 기어이 다 멕인 훈련소다 참....
24.04.26 10:26

(IP보기클릭)175.223.***.***

내 맞후임은 군입대전 비보이 하다가 허리 작살난넘이었는데 2급판정받고 최전방에서 군생활 잘했지 병장 2호봉때 의병전역하라는 말 듣고 빡쳐서 ㅅㅂ 2달만 더 버티면 만기전역인데 뭔 개소리냐고 했었지 2번 사례는 임마도 우리분대로 온 신병이었는데 전입첫날에 중대장실 들어가서 밥먹었어요? 하던놈(때는 2004년) 애국가 못외우고 도수체조 못외우고 구구단 못외우고 병.신 코스프레 하던새낀데 의무대 데려가서 이새끼 뭐가 문제냐고 물어도 꾀병이라는 소리만 듣고 나왔고 아프대서 내무실에서 자고있으라고 하고 훈련나갔다 뭐 가지러 내무실 들어갔더니 TV틀어놓고 낄낄대고 있던새끼 진짜 지능이 존나 떨어지는 장애있는앤데 군대 끌려왔나? 싶었지만 GOP올라갈때 잔류시키고 갔는데 나중에 페바 아저씨들 만나서 소식 들어보니 그새끼 꾀병이었다고...꾀병부리다 결국 의병전역했는데 이새끼 존나 멀쩡한 새끼라고 들었지 ㅋㅋㅋㅋㅋ 여튼 이새끼때매 개고생하긴했음 분대장은 저새끼 패죽여서라도 사람만들어라 하고 부분대장은 저딴새끼 손댈 가치도없으니 절대 건들지 마라 하고 걍 냅두면 분대장이 지.랄하고 뭐라 갈구면 부분대장이 지.랄하고 ㅋㅋㅋㅋㅋ
24.04.26 10:26

(IP보기클릭)112.152.***.***

Chitose
그런걸 꾀병이라고 부르는게 현 병무청과 군대의 문제죠. 광인처럼 하고 다니면 실제로 광인이에요. 정상 상황에서는 다행히도 광증이 발현 안되다가 군대라는 극한 상황이 오니깐 광증이 발현된거죠. | 24.04.26 10:28 | | |

(IP보기클릭)112.152.***.***

Chitose
그런 극한상황에서 버티고 적을 죽여야하는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군대에서 극한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광증 환자를 꾀병 취급하고 전력으로 어떻게든 붙들고 가려고 하니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참 걱정이 되네요. | 24.04.26 10:29 | | |

(IP보기클릭)118.235.***.***

난 둘다봄
24.04.26 10:26

(IP보기클릭)106.101.***.***

둘다라고 하고 싶긴한데 결과적으로 1번에 귀의함. 후임으로 들어온 px병 한명 있었는데 허언증에 피엑스 창고에서 오줌 쌋다거나, 불연기나는 기름통에 불붙여보는등 만행이 수루룩했음.
24.04.26 10:26

(IP보기클릭)220.119.***.***

난 전자 정신적으로 좀 심하게 그런 사람이었는데 전역 한달 전까지도 상병이었음 병장도 중대 간부들이 논의 끝에 그래도 병장 전역은 시켜주자 해서 달았던거였고...
24.04.26 10:26

(IP보기클릭)183.97.***.***

꽤 여러번 봄. 진짜 심각해서 간부들도 포기해서 의병 전역으로 보낸 애가 1명, 과거에 사고 크게 쳤지만 사고친 이후로는 관심병사로 관리 철저하게 해서 병장 무렵까지는 그럭저럭 보통으로 살다가 전역한 애가 2명
24.04.26 10:27

(IP보기클릭)210.222.***.***

난 본적 있음. 대학교 나온 넘이었는데 알파벳을 몰랐음 근데 왜 정작과로 이딴 넘을 주냐고 ㅋㅋㅋ 웃긴 건 항상 사수한테 거짓말을 하는데 머리가 나쁘니 거짓말 하는데 한계가 있어 항상 걸림
24.04.26 10:27

(IP보기클릭)221.163.***.***

둘 다 봤다. 한쪽만 본 사람은 운 좋은거임...하...
24.04.26 10:27

(IP보기클릭)1.225.***.***

별의별 인종을 모아두니까 한방에 금수저 체대 알파메일이랑 흙수저 준범죄자 돼지양아치가 공존하더라...
24.04.26 10:28

(IP보기클릭)114.204.***.***

좀 헷갈리는데 내가 본 놈이 정말 정신이 나갔는지 아니면 내가 속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24.04.26 10:28

(IP보기클릭)220.77.***.***

둘 다 못보긴 했는데 동기 였나 동기 후임인가 치아 상태가 전체적으로 뭔 병때문에 진짜 안좋은 상태라 다 뽑고 임플란트 해야 되는 상황이긴 했음
24.04.26 10:28

(IP보기클릭)223.39.***.***

나는 훈련소에서 옷입고 샤워하는 형이랑 사회에서 운전이랑 배달로 먹고 살던 형이 좌우 시력이 0.1인데 안경도 안쓰고 살아서 사격때 안경 대충받고 안경 개좋다! 하는걸 봤고 덤으로 경계성 그건가? 싶은 말귀 드럽게 못알아듣는 놈도 봤고 자대가서 대문자 A랑 소문자 a가 같은 글자야? 하고 묻는 공부랑 담 쌓고 살았던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봤음 동기는 발목에 수술한 흉터가 존나 크고 오래 뛰지도 못하는데 현역으로 왔고
24.04.26 10:28

(IP보기클릭)39.117.***.***

나도 둘다 봄 진짜 누가 봐도 정신적으로 위험해서 결국 부적합으로 제대한 사람도 있었고 꾀병 부리는거 간부나 부대원이나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도 있었고
24.04.26 10:28

(IP보기클릭)59.6.***.***

둘 다 봄. 하나는 귀신 보인다고 아무도 없는 내무실에서 혼자 떠들고 발작하는 등 퍼포먼스 다양하게 선보이다 취사장 전출. 이후 멀쩡히 개지랄 떠는 말년됐다고 ㅋ 하나는 경계선 지능. 구구단 레벨의 곱셈을 못 함. 애는 착한데 오면 안 되는 애였어
24.04.26 10:29

(IP보기클릭)116.122.***.***

내가 바로 그 첫번째 사람이요
24.04.26 10:29

(IP보기클릭)172.226.***.***

살짝 이미지 기준 밑(가라)같은애 한명 있었음 결국 그린캠프였나 까지간거는봤는데 안돌아온거보면 집 갔었겠지?
24.04.26 10:29

(IP보기클릭)121.166.***.***

둘다보긴했음 ㅂㅅ짓하다가 조기 전역하고 유학가더라..
24.04.26 10:29

(IP보기클릭)106.101.***.***

1번이 나였어
24.04.26 10:31

(IP보기클릭)23.17.***.***

둘다
24.04.26 10:31

(IP보기클릭)59.8.***.***

수도병원 행정병 출신이 말한다 시발 이 새끼들 어캐 현역으로 들어온거지 라는 놈들 수두룩 빽빽함
24.04.26 10:31

(IP보기클릭)118.217.***.***

중요한 팩트는 이 댓글 중에도 그 사람들이 있다는거
24.04.26 10:31

(IP보기클릭)106.102.***.***

나도 경험있음 선임중에 연예인지망생이였는데 다리ㅂㅅ인척 절고다니면서 아침마다 머리 꾹꾹 눌러서 짧아보이게 하더니 짬차고는 다리도 안절고 그냥 걸어다니면서 멋부리고 다니다가 전역한놈 지금 네이버에 이름검색하면 맨위에나오는놈임 두번째는 후임인데 말도 더듬고 양아치처럼 사회에서 놀다온놈인데 기본적인 상식도 부족하고 본인이 뭘해야되는지 모르는데 진짜 몰라서 못하는후임
24.04.26 10:31

(IP보기클릭)61.105.***.***

나도 둘 다 봄. 훈련소에서 경계선 지능 봤었고. 자대에서 선임 꾀병부리는 놈 봤었음.
24.04.26 10:32

(IP보기클릭)211.234.***.***

갈수록 징병 신검 기준 ㅈㄴ 이상해져서 진짜 이 몸상태로 어떻게 군대 끌려왔나 싶은 사람들 종종 보였음
24.04.26 10:32

(IP보기클릭)223.39.***.***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있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선임 있었음...
24.04.26 10:35

(IP보기클릭)223.39.***.***

포키보키0
Gop인데 | 24.04.26 10:35 | | |

(IP보기클릭)221.153.***.***

통신병이였음. 둘 다 봤음. 전자의 경우는 똥을 지가 한번도 혼자서 싸본적 없다고 그냥 바지에 똥 싸버리더라......... 심지어 26살인데 젓가락질 전혀 할 줄 몰랐다;;;; 후자는 맨날 좌뇌가 아프다고 뒹굴거리고 아주 ㅈㄹ병 났지. 너무 열받아서 그새끼 멱살한번 잡고 휴가 짤림 시발.......
24.04.26 10:36

(IP보기클릭)39.117.***.***

난 다른건 전부 폐급인데 숫자계산은 엑셀같이 하던 선임이 있었고 피지컬은 엄청난데 머리는 모자란 그 위 선임이 있었음. 이거 맨날 대환장 파티였음. 나랑 동기랑 둘은 그냥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자, 중간만 하자였는데 부지런한 멍청한 리더가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게으른 머리좋은 리더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전부 다 봄.
24.04.26 10:40

(IP보기클릭)110.70.***.***

나 진짜 허리가 아파서 힘들었는데...내 동기중에 멀쩡한데 미친 액션맨이 맨날 허리아프다고 구라치고 갑자기 걷다가 쓰러지는 연기하고 그래서 그 액션맨 떄문에 난 안아픈 취급 받아서 개짜증났음 존나 아픈몸 부여잡고 작업하고 일과하고 병원가는것도 눈치봤었는데.............강아지
24.04.26 10:45

(IP보기클릭)223.38.***.***

뭘 해도 어눌한 반응이어서 최대한 배려해줬는데 갑자기 사람이 없어져서 찾아보니까 싸지방에서 왜 게임 제대로 안깔리고 안되냐고 성질내고 있더라..
24.04.26 10:46

(IP보기클릭)211.37.***.***

군대는 저거 둘 다 있어. 나도 둘 다 봤고. 전자는 딱 봐도 이상한애 같았는데 결국 탈영했다가 10개월 후 잡혀서 다시 돌아옴. 영창에서도 별 이상한짓하면서 원래 있던대로 돌려보내 달라고 ㅈㄹㅈㄹ해서 우리 부대로 진짜 돌아옴 ㅋㅋㅋ 후자는 딱 봐도 꾀병 부리는앤데 간부들이 지쳐서 전역시켜줌 ㅋㅋㅋㅋ
24.04.26 10:52

(IP보기클릭)211.178.***.***

난 1번은 있었음 훈련소때도 한명이 진짜 어리버리 하고 코 질질 흘리고 전투화 끈 꽉 묶으래도 안 묶고 질질 끌고 다니고 하는 애 있었음 뭐 이건 당연히 그런 사람도 존재하니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보고 자대 있을때 타 부대 한 놈이 휴가 중 미복귀로 영창 (만창) 갔다가 우리한테 온 놈 하나 있었는데 이 놈이 물건이었음 키도 크고 애가 멀쩡하게는 생겼는데 일단 안씻음 근처 가면 냄새 남 이거는 뭐 그렇다 침 주말에 TV에서 음악방송 보는데 그거 보면서 드럼 치는 흉내 냄 그래서 내가 "오~~~너 드럼 칠줄 아냐?" "모릅니다" 함....'이건 뭐지?' 일요일에 위병소 근무 서는데 앞에 택시가 멈추더니 여자가 내려서 우리 부대로 오길래 뭐 때문에 왔냐고 하니까 저 문제아 면회 왔다고 함 보통 면회는 금요일 점호시간에 누가 면회 하는지 파악 하는데 그런거 없었음 갑작스런 면회임 뭐 여기까진 그럴수 있다고 치니까 여자한테 신분증 달라 함 근데 신분증은 없다고 하면서 가방에서 주섬 주섬 꺼내는게 주민등록등본임 그것도 하도 접었다폈다 해서 너덜너덜해진... 이건 또 신분 확인이 안되니 행정반에 전화 해서 물어보고 들여보내라 해서 면회 시킴 얘가 어느 날 외박을 나간다고 했는데 휴가중 미복귀 건이 있었으니 보급관이 웃으면서 "누가 너 내보내준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하면서 웃으면서 서로 농담함 그리고 잘 복귀함 그 후에 한달 뒤에 일병 정기휴가 9박10일 나간다고 함 외박때 문제 없었으니 휴가 보냄 복귀날 보통 역에 도착하면 도착 했다고 행정반으로 보고 하는데 전화가 없음 (오후 4~5시쯤) 뭔가 쎄해지기 시작함 7시에 복귀 해야 하는데 안옴 일단 기다림 8시에도 복귀 안함 당직사관 비상걸려서 간부들 전원 소집 (우리땐 핸드폰이 없었음) 엄마한테 전화함 "얘 휴가 갔는데 오늘 복귀 한다고 나왔나요?" "우리 애가 휴가를 나왔나요?" 함 조때씀을 감지하고 간부들 시내로 튀어나갈 준비 하는데 위병소에서 연락 옴 "얘 복귀 합니다" 하고 그리고 행정반 왔는데 우리 보급관이 사람은 까칠해도 성질 안내는 착한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열받은거 처음봄 휴가갈때 싸놨던 더블백 풀지 말고 내일 바로 영창가라고 만창 때림 ㅋㅋㅋㅋㅋㅋ 이 놈이 진짜 물건이었음
24.04.26 10:54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1 2 3 4 5 6 7 8 9 10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