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만화책 구매에서 가장 큰 문제이자 단점

[엣시칼트]

이게 3년전 만화책 보유권수가 2300권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이 정도임

현재는 2500권 돌파해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 단프라 박스에 포장해서 안보는 순으로 넣어 둠

실물책의 최대 단점은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함 + 이게 실시간으로 계속 늘어남

결국은 부동산이 태크의 마지막이 됨 돈 많이 벌고 싶다

[치즈치킨]

덕질의 끝은 부동산임....ㅋㅋㅋㅋㅋ

[엣시칼트]

돈 많이 벌어라 화이팅!

[2편을향하여]

잘 모은 만화책 황변오고 E북으로 갈아탐

[엣시칼트]

책넘기는 그 느낌을 포기 할 수가 없어

[아탈바]

플랫폼에서 E북 사면 해당 플랫폼 없어지면 그대로 날아가는거죠?

[루리웹-5994867479]

그거 어차피 겉부분만 황변온거니까 30% 과산화수소수 면봉으로 살살바르고 그 위에 락스원액 살살 바르면 원래대로 되돌아옴

[메롬 그린]

스팀 망하면 게임 다 날아가니까 사지말라는거랑 비슷함

[오나니여신님]

정 뭐하면 진짜 소장할것만 사놓고 나머지는 E북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해도 되긴하는데,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내가 뭐 박물관 수준으로 보존을 할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못볼정도로 손상되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거나 플랫폼 날아가는거나 그게 그거 아니냔 생각도 들더라.

[Lapis Rosenberg]

스팀이전 패키지겜을 스팀으로 다시 산사람들이 꽤...

[RAHARU]

한국판만 재질 안 좋아서 황변 오는 줄 알았는데 일본 원판도 오긴 오더라. 덜하긴 하지만.

[오크덕]

책종이냄새 응근 좋아용

[PrinnyMyLove]

황변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Lifeisbeaten]

아쉽게도 한국 종이는 산성지라서 갈변이 쉽게 옴.

[지구별외계인]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커서
종이책 생각도 안 나더라

[루리웹-0241653132]

난 황변은 그냥 받아들이는데.
안에 내용이 망가지는 것도 아니라 난 괜찮음.

물론 싫은 사람은 싫겠지...

[피노군]

이북 추천좀..
역시 다들 리디인가..
밀리가 어떤가 궁금
제일 안 망할거 같은 구글?

[사람걸렸네]

모든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낡는다는 법칙을 받아들이고 나니 좀 편해짐ㅋㅋ

[출처퍼거]

취향인거 같더라
실친중에 오덕하나는 응24 이북단말기 보던데

[𝖘𝖚𝖇𝖆𝖗𝖆𝖘]

요즘은 특정 업체가 망하면 같은 이북 업체가망한 업체의 고객들의 이북을 자신들 것으로 이전시키는 방법쓰더라

[엣시칼트]

맞아요! 종이냄세 킁카킁카 흐으으읍!!

[엣시칼트]

아직까진 버틸만해서 버텨볼라고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으면 디지털로 가지 않을까 싶음

[피노군]

생각해보니 그냥 책사던 알라딘을 해도 되는구나
땡큐땡큐!

[Heart★Developer]

ㄴㄴ대부분의 뷰어는 로컬 컨텐츠 보기 기능이 있어서
서비스 중지 공지 올라오면 미리 다 다운받아 두면 나중에라도 볼 수 있음

[Heart★Developer]

전자서적의 최대 단점은
빈장면인지 쩡장면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허옇게 삭제하는 과도한 검열임

[SMTT]

현재는 리디가 제일 이긴 한데 리디도 언제 망할지 모르니 재주것 drm해제하는게 최선이다. 내가 당한게 올레, 삼성, 11번가에 자잘한 업체는 더 많은데 대기업도 서비스 종료하면 그냥 다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ㅆㅂ놈들임

[살찐고양이좋아]

나도 E북 보곤 있지만 이게 제일 찝찝함.

혹시 망하면 내가 그동안 산 책들은 어떻게 되는건가? 싶어서.

[루리웹-6075200536]

잘 모은 E북 편집질 이상 해서 책으로 돌아감.

[피노군]

리디는 아직 안전성이 떨어지는..
구글이 안전하긴 한데 이 생키들 도와주기 싫어서

[피노군]

아 알라딘이고 교보고 구글이고 시리즈고
다 깔아봤는데 리디 만한게 없네;;;;;;

[엣시칼트]

실물책을 포기 할 수 가 없어서

[ump45의 샌드백]

오 저 책장 공간활용도 개좋네

[엣시칼트]

편하기함 추천 할만하냐면 그건 개인 취향에 따라

[파푸로스퍄큐]

저도 있는데요
비추입니다. 책이 뒤로 떨어지는 순간 지옥을 맛보게 될겁니다. ㅎㅎ

다 분해해서 꺼내야 해요

[ump45의 샌드백]

[카렌ㅤ]

전자책으로 갈아탄 이유

[엣시칼트]

집없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

[레이시어]

결국 다들 공간때문에 E북 보는거 같더라

[엣시칼트]

공간이 문제야 취미도 돈이 많아야해

[레이시어]

결국 취미의 끝은 부동산이라는게 진짜야 ㅠㅠ

[엣시칼트]

맞음 어른들 말씀 틀린게 하나 없음 ㅋㅋ

[Heart★Developer]

난 이사할때바다 규모가 줄어들다가
지금은 진짜 몇개 빼고는 다 전자서적으로 바꿨음
진짜 덕질의 끝은 부동산

[엣시칼트]

지금 있는 만화책도 굵직한건 다 팔았어 원피스라던가 장편들은 감당이 안됨

[엄더엄]

이사할때 지옥임 많이 담고 싶어도 많이 담으면 존나 무거움..

[엣시칼트]

지금 만화책 단프라 박스가 8개인가? 박스 무게 장난아님

[PleSeries]

진짜 종이책이 부피 겁나 잡아먹음

[엣시칼트]

맞음 보고있으면 뿌듯한데 공간 차지하는게 어휴

[PleSeries]

나도 책 때문에 공간 없어서 요새 안읽는거 랩핑해서 어디 창고 대여라도 해야 되나 싶어짐

[엣시칼트]

돈만 많으면 지방에 땅사서 컨테이너박스에 보관하고 싶음ㅋㅋ

[@ㅅ @=)]

책이 무게가 엄청 많이 나감.
아파트 하자에 원인이 되는 고하중 2개가
어항하고 책장임.
하중 잘 고려해서 책장을 설치하길...

[엣시칼트]

불안불안하다 ㅋㅋㅋ

[면먹는하마]

나도 박스에넣어두다가 결국 안사게되더라 ㅋㅋㅋㅋ

[엣시칼트]

나도 몇년이나 더 살 수 있을까 모르겠다

[루리웹-0379221827]

이사 한번 가면...

[엣시칼트]

4번째 이사지롱! ㅋㅋ

[루리웹-0379221827]

한번하고 질렸는데 대단함!!!

[엣시칼트]

아직까진 버텨지는데 이제 슬슬 한계가 올거 같음

[오고곡헤으응]

인쇄소가서 스캔떠

[MUTEN]

6천권쯤에서 수집 스톱하고 이사 나올때 1/3쯤 버렸는데
지금은 자주 보는거, 좋아하는거 한 2천권 안되게만 책장에 두고 다 박스행

[엣시칼트]

대선배가 여기 있었네

[조제]

내가 이책을 샀던가

[엣시칼트]

그래서 엑셀로 구매모록 만들어서 운영함

[밀착포용]

나도 이래서 책 안 사다가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났지

[엣시칼트]

전자책이 좋긴한데 실물책을 포기하지 못하는 아날로그 보이라

[할부의노예]

나도 이사몇번가면서 전자책으로 갈아탐

[엣시칼트]

아직까진 버틸만함 아직까진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e북도 단점이 없는건 아님.
e북의 장점일수도 있지만 동시에 심각한 단점 [Update].
대체 뭘 어떻게 수정했다는건지 업데이트 내역도 일체 알려주지도 않음.
웬지 업뎃시키면 멀쩡하게 보이던게 뭐 모자이크되거나 지우개질 당하거나 컷이 통째로 비워지거나 그럴것같음.
심지어 업뎃 안시키고 버티면 어느순간 파일에 이상이 있다며, 지우고 다시 다운받으라고 보지도못하게해서 업뎃 강제함.

[솔로미식가]

이건 진짜 개싫어

[엣시칼트]

난 E북은 내가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그게 싫음

[악어농장]

강제로하는 곳은 처음보네 어느 플랫폼임?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YES24의...

[악어농장]

리디는 수정하면 작품페이지에 공지하고
다시 삭제하고 다운받는거 강제하진 않던데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내 첫 e북... e북생활의 시작이 "푸른 바다의 아르페지오"였는데...
원래 처음엔 교보문고의 e북으로 했는데, 스캔을 어찌한건지 요즘세상에 무려 모아레가 물결치고있던...;;;;;;;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구매해서 시작한데 YES24였었슴. 모아레 없이 깨끗했거든 ㅠㅠ
근데 이젠 이런 문제가...

[악어농장]

그런 점에서 전자책의 주의점이라면 첫 정착 플랫폼이 중요한 것도 있긴하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이제와선 플랫폼 갈아타기엔 너무 늦었... ㅜ,.ㅜ

[악어농장]

저도 처음엔 알라딘으로 전자책 구매했다가 당시 앱이 너무 구려서
리디로 옴겼죠 그때 책이 아직 20권 정도밖에 없어서 새로 모으기 쉬워서 망정이지..

[실루엣]

그래서 불법 다운로드가 최고죠. 무료에, 노모에, 업뎃도 없죠.

[Digouter HHT]

공간도 공간인데 어떻게 읽어도 몸이 아프더라. 엎드려서 보면 목 아프고 책상에 올려두고 보면 허리 아프고 눈높이에 맞춰 들고 보면 손목 아픔.

전자책은 눈이 아프니 매한가지긴 하지만.

[엣시칼트]

적당히 누워서 보고있는데 이젠 슬슬 온몸이 아프긴하더라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나도 쩡인지 원서들 부피 땜에 이사갈때 고민이더라

[엣시칼트]

헉...

[相葉夕美]

이사하고 만화책 싹다 버렸음
전자책이 짱이얌

[엣시칼트]

아깝다

[相葉夕美]

이사할때 ㅈ같음을 느끼고 백권 안되게 남기고 걍 다 버림
그이후로 공부하는 책 빼곤 종이책은 거의 안삼

[엣시칼트]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지 잘했어

[인사오지게박습니다]

한창 라노벨 빠져서 모았던거 버리긴 아깝고 해서
착불 무료나눔으로 다 처리함

[엣시칼트]

착한 유게이네

[누구]

ㄹㅇ 덕질의 최고 문턱이 부동산임...

[엣시칼트]

맞음 부동산이 최고임

[누구]

프라모델도 공간 너무 필요해요 진짜

[엣시칼트]

프라모델, 피규어, 게임 등등

[도토도코]

왠만한 소장이면.. 마지막이 죄다 집임..
캠핑은 더심한게.. 차랑 집 둘다인데 그나마 줄여보러면 캠핑카 하나 사는게 이득은 아니고 손해가 좀 덜함

[엣시칼트]

ㅋㅋㅋ 취미의 끝은 어디인가

[도토도코]

취미. 파괴한다!

[엣시칼트]

파괴하지마 ㅋㅋㅋ

[su2su2]

잘못하면 냄새도 나고 그러겠다
관리 뻑셀들

[엣시칼트]

단프라박스에 실리카겔 넣어서 테이프로 밀봉해버림 그래도 죽어버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

[드립실패하면 닉변1.1]

나도 이래서 한 몇년 안모으다 e북으로 모으기 시작한후부터 이북의 맛을 놓을수 없음.

[엣시칼트]

이북 좋긴한데 소유감 + 넘기는 맛 이거 때문에

[sir_kei]

무게와부피가 무서워서 기존책들은 김치통에 넣어놓고 전자책으로 갈아탐 ㅂㄷㅂㄷ

[엣시칼트]

김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