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사근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아이리
알고지내던 친한 동생인 블붕이가 동아리 활동 하겠다며 씹덕 동아리 간다니까 응원차 한번 얼굴 비춰주겠지...
그런데 그 중에 한명씩 꼭 있는 음침하고 성격 좀 나쁘고 팩트랍시며 말 띠겁게 내뱉는 녀석 하나 발견하고서
"너 괜찮니?"하면서 친절하게 먼저 다가가겠지
그냥 넘기자니 전 불량배였던 친구도 있고해서 애가 은근 눈에 밟히고
어쩌다가 캠퍼스에서 마주치게되면 빵이나 우유 같은거 좀 나눠주면서 좀 신경쓸거야
그런데 그 음침한 녀석이 순간 막 급발진하고 쭈그러들지만
애가 착각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웃으며 넘어가줄거야
그런데 음침하고 구석에서 음울거리던 애가 자기한테는 강단있게 행동하려고하니까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들어서
마냥 거부하기엔 불쌍해보이고 애 자존감 좀 키워줄겸 한번 "그럼 누나가 도와줄까?" 하면서 쭉 친절하게 대하는거지
그러다가 보면 어? 왠지 그놈이랑 아이리랑 따로 같이 어디 가는 모습도 종종 보이지만 잘 모르고 넘어가겠지
그러다 학과애들 모인 술자리에서 마침 그 음침한 녀석이 다른 테이블에 끌려왔던걸 우연히 만나게되고 인사하는데
다 해산할 시간 쯤 되니까 취기 오른 상태로 그놈이 갑자기 냅다 아이리에게 고백해버리는거야
술에 취한것도 알고 취기가 올라서 애가 실수한거겠지 하는데 평소에 봤던 애 모습을 이미 잘 알고있잖아
마냥 달라지려는데 매몰차게 선긋고 거절하면 애가 너무 상처받고 그간 노력해온게 무너지지않을까싶은 마음이 조금 드는거야
왜냐고? 아이리는 친절하니까
그래서 마냥 거부하기보다는 다독여주는게 좋겠다 싶은데 막차도 끊기고 애도 인사불성이라 걱정이 앞서서
의도치않게 모텔에 데려가게되는데-
블붕이는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 잘 모르고 같은 씹덕 동아리의 음침하던 녀석이 마냥 밝아져가니까 뭔가 좋은일 있나벼? 싶고 관심 끝날겨
거기에 아이리는 그냥 늘 친절하고 사근사근하니까 모르겠지
그러다가 나중에 같이 모텔가거나 키스하는거 보고 멘탈깨지는 역활
음침한 찐따에게 사근사근하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누나 캐릭터는 NTR의 대상이 되기 쉽다...
아이리 같은 캐릭터는 금태양 선배 NTR보다 더 내상이 씨게 오는 같은 씹덕 동아리의 음침한 녀석에게 뺏기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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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높기에 탭갈했다
역시 유게이들은 NTR을 좋아하는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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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왜 자작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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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TL은 좋은데 NTR은 싫으니까 주인공이 등장하는 장면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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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TL은 좋은데 NTR은 싫으니까 주인공이 등장하는 장면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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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왜 자작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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