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독서율의 현실.jpg

[aespaKarina]

[게이형 멀린]

하지만 만화책만 읽는걸요

[루리웹-3709345722]

그것도 책이긴 하죠

[Lapis Rosenberg]

만화책을 읽음 아직 괜찮아.
글씨를 읽기는 하는거니까

[羽川翼]

독서율이 계속 떡락하면 만화책 읽는 게 교양이 되는 시대가 올 거야

[룬타]

[THE·O]

저는 유게를 읽어요!

[kedhoon]

요즘은 만화책읽는거도 귀찮아 해서 애니 보는 애들이 늘고 있는듯요

[쟈클린]

옛날에 일본 독서관련 책에서 저자가 '만화책 이라도
읽어야 책을 놓지 않는다'라고 읽은적이 있어서
그거라도 보면 다행 이라고 생각들더라

[kedhoon]

ㄹㅇ예전엔 정발만화책 전부 표준어라서 어휘력에도 어느정도 도움 됐었는데 요즘은 비속어 한가득인 웹툰이 주류라 맞나 싶기도

[노리스팩커드]

0. 라프텔을 대표로, 가입만 하면 월정액 멤버쉽으로 여러 작품을 적은 비용으로 볼 수 있음.
1. 분할 제작 환경이 되면서 원작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고, 대형 작품의 경우 퀄리티가 올라간 작품들이 많이 생김.
2. 정발 끊길 위험이 만화책보다 적음.
3. 번역 오류, 자체 검열이 만화책보다 덜함(라이브 말고 다시보기 스트리밍)
이런 이유들이 귀찮은 것보다 훨씬 큼.

[종이접는짬뽕]

안타깝네.
만화책은 애니와 다른 재미가 있는데.
것보다 애니보다 만화가 더 재밌는게 많은데.

[루리웹-2846182912]

진지하게 만화책 읽는것만으로도 반쯤 교양인 시대임.
그 짧은 말풍선 텍스트도 읽기 싫어함.

[루리웹-2846182912]

사실 만화책 읽는게 애니 보는것보다 돈이 너무 많이 깨지는 취미임.
애니는 라프텔 한달 만원만 내면 알차게 볼수 있지만 만화책은 월정액 그런거 없어서 이북으로 봐도 한권당 최소 3500원은 줘야 볼수있음,
정돌이 한정으로 만화책은 상당히 부르주아 취미임.

[모노가뚜리]

그러면 유게는 어떨까 우리에겐 유게가 있잖아! 세줄 요약을 강요하는 이 곳 유게의 문화!

[프로시]

책 존나 안읽긴해

[ㅇㅏ가씨]

하긴 나도 공부용 아니면..

[데스티네이션]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27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31688

10년 넘게, 열심히 루리웹에 신간 정보들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거의 1,600권 정도 소개했네요.

[atlach]

책 구매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회색실패작]

항상 고맙소!

[김꽃님님]

감사합니다

[LaCoonMan]

나 매일 일본어로된 얇은 책 읽는데??

[생각할수록기가막힌]

책읽을시간에 커뮤만읽거나 유튭,쇼츠보고있으니까

[뒷북폭탄ㆁ]

책읽을 여유가 없엉...

[히드라 쉐이크]

백수시절땐 그래도 도서관도 가고 책도 인터넷으로 사고 하면서 책 꽤 읽었는데
취직하니까 ㄹㅇ 책 못읽겠더라

[뒷북폭탄ㆁ]

심적으로 피곤함...

[구도자]

ㄹㅇ요즘엔 지식이 필요하면 인터넷 검색하지 책 찾아 보진 안잖아. 물론 지식의 보고야 책이 맞지.
근데 이젠 책에 있는거 왠만하면 인터넷 뒤져보면 거의 다 나오는데.
그냥 옛날엔 책이 하던 지식의 전파기능을 인터넷이 더 빠르게 수행하고,
새로운 지식을 책에 저장하지 않고 조회수 올릴려는 목적으로 유튜브나 블로그에 저장해서 그렇지.

왜자꾸 정기적으로 책 안 읽는다고 사람들 몰아가는지 이젠 그 저의가 의심스러움.

[구도자]

아 근데 똥 같은 정보, 틀린 정보 등등 나무위키보다 못한 헛소리들이 범람하고 그걸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우려스럽긴 함.

[베리젤]

좋아요와 싫어요를 오가는 2개의 댓글 ㅋㅋㅋㅋ

[NADH]

인테넷도 정보 찾는데 많이 쓰긴 하지만 전문지식 같은건 여전히 책이 잘 전달해주는 거 같음

논문은 읽기 버겁고 단순 블로그 같은 웹 포스트는 너무 겉햝기 식일 때에는 자주 읽지는 못해도 관련 도서 읽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소설류는 여전히 책이 읽기 좋음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 책은 사서 읽고 흥미있는 주제는 도서관 가서 빌려보는 듯

[루리웹-2714464134]

책을 지식을 얻으려고만 읽는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거

[에이다웡]

그런건 뭐 인터넷 없던 시절에도 많았었지.ㅋㅋ

[비갠뒤맑음]

아직도 책을 읽으라고 하는 이유는, 책의 싱대적 정보량과 완결성 때문에 그런 것 같음.
예를 들어 영상도 정보를 지니고 있지만, 형식상 시간 대비 정보가 적음
(영화: 칼 들고 싸우고 여차저차 해서 이김 / 글: 누구와 누구가 싸워서 누가 이겼음)
표현 방식 때문에라도 정보량에서 차이가 남

또 인터넷은 정보가 파편적임.
무슨 얘기냐면 보통은 정보를 검색한다면 그 부분만 나옴
종합적 시각이나 검증, 의미와 사유가 길게 담기기 어려움
하지만 책은 적어도 몇십~몇백 페이지를 가지고 전개를 해서 결론을 내어놓음
책에도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저자와 내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어디서 이 사람과 생각이 다른지, 어디에서 이 사람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압도적으로 쉬움

마지막으로 게다가 편집부의 교열 과정과 각주, 참고 등을 통해
기본적인 오류와 출처를 밝히므로 결과적으로 훨씬 정제되고 일단은 완결된 정보로써 전달이 되는 거임
그러니까 책을 읽는 게 중요하다 하는 거지.

[구도자]

ㅇㅇ 사실 위에서 적은 글의 표현이 나 개인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요즘의 세태로서 의견을 적은거임.
말씀한대로 책은 여러번 편집과 검수를 거치기에 질의 차이가 있음.
근데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지식의 습득 매체의 대부분이 인터넷이었음.
책으로 나올 땐 이미 좀 늦은 편이고 그렇다고 그 책이 굉장히 잘 만든편이냐 라고 본다면 그건 아닌편이었음.
개인적인 경험으로 쓴 글이다 보니 좀 편협한 시각이었음.

[도시수색←]

책통법 + 자꾸 양장이니 고급종이쓰기로
가격만 비쌍 장식품이 되어 가는데
다른 매체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태서
독서율이 올라갈리가

[송금왕인터넷뱅킹]

근데 읽을 사람들은 도서관가서라도 읽음 접근성도 문제지만 접근성만 문제는 아닌듯

[김할아버지최후의누메론네트워크]

웹소같은게 포함되니까 그거랑은 상관없지않나

[Hayeon.]

독서율은 수십년 전부터 꾸준히 박살나는 추세였고, 애초에 그 얘기랑 하등 관련없는 만화책 웹소까지 포함해도 이 정도로 박살난 거라 더더욱 별 상관없는 얘기임.

[달고 부드러운]

그거 안 팔려서 그러는 거임. 매달 누구나 서점에서 책한권 사오던 시절도 다 갔고 사는 사람만 책 사는 시대가 된거라 한권한권에 마진을 낭낭하게 붙여야 하는 거지.

[검은듀공]

애초에 책통법이 생긴이유중 하나가 책을 안읽어서 최소한의 손해라도 줄이자가 생긴이유중 하나야

[Acek]

전자책 웹소설 다 포함인데 더 모양인거라 그거 핑계댈 단계는 지남

[자폐쌔끼]

전자책 포함해도 떨어지는거보면 본질적인 문제는 그게아님
그냥 안읽는거지

[IlIIIIllIlilI]

장식품맞음 현대문학 핀시리즈나 위픽 까놓고말해서 굿즈개념으로 기획되서 장정그렇게 나오는건데

[Hawthorn]

맨날 양장이니뭐니해서 비싸서 그렇다고 이유드는데 우리나라책은 양장본도 굉장히 싼편임 그냥 안 읽는거임

[퇴근만이살길이다]

일본 책값의 5배 수준
근데 출판사 이해도 가는게
양장본 아니면 잘안팔린대

[루리웹-2533335882]

솔직히 접근성 측면에선 독서만큼 접근성 좋은 것도 별로 없음
아 물론 게임 웹툰 이런 것보다야 적겠다만 도서관 없는 시군구 거의 없고 공짜 대출도 되니깐 몇 분만 들이면 가져올 수 있고
심지어 e북이나 웹소설도 있어서 아예 시간이 안 걸리기까지 함
낚시나 골프는 공간도 멀고 소요 시간도 길고 비싼데 거기에도 밀리잖슴.

[고담나이트]

이게 맞는게...요샌 거의 최신간까지 다 업어오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 월간 구독료가 기껏 만원 안팎이다. 웹소설은 차치해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데 뭔 책값이 비싸서 못읽겠다는 진짜 어불성설임. 그냥 솔직해져야함 우리나라 사람은 책이 싸든 안싸든 걍 안읽는게 맞음

[잉여대왕]

사서 읽는 방법 말고 도서관이나 이북 등등 방법은 많은데?

[쳇젠장할]

근데 혹시 요즘 도서관엔 만화책도있냐?

[송금왕인터넷뱅킹]

모르겠다 나는 가끔 인문학 서적 빌리는게 전부라 제대로 안봐서

[마른김]

지역마다 만화 도서관이 따로 있긴함

[코스모스창고]

전자책, 웹소 포함이라 그런 핑계도 안통함..

그냥 안읽는 걸 인정하면 됨.

애초에 독서도 하나의 취미활동인데,
다른 강력한 취미가 많이 생겨서 독서가 줄었을 뿐임..

독서만 뭐 엄청난 고급 취미인것도 아니고.

[코스모스창고]

ㅇㅇ 맞음.. 근데 위에 썼듯이,
독서도 그냥 취미의 일종임.

좋은 책을 읽으면, 지식을 얻을수 있다고 하는데,
좋은 유튜브 채널을 보면, 책 이상으로 지식을 얻을수 있음..

그러니 그냥 하나의 취미로 생각하면,
딱히 독서율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 가질 필요없음

세상이 다양해져서 취미로 할만한게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경쟁력 떨어지는 독서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거임.

[프리할래?]

e북으로 가도 충분함. 단지 요즘은 즐길거리가 많아서 굳이 책을 볼 이유가 없는거.
나만 해도 조아라/노벨피아 이쪽으로 보는편인데 그렇게 달에 책값으로 최소 10만원 이상 깨짐. 근데 그게 소설책이라 그런거지.

[루리웹-7452869156]

이게 제일 헛소리인게 우리나라는 하드커버가 아니고 페이퍼뷰로 팔아도 독서하는 사람들이 아님ㅋㅋㅋ그냥 책 안읽는 사람들인데 자기합리화하려고 꼭 하드커버 얘기 꺼냄ㅋㅋㅋ동네에 도서관 하나씩 다있는 나라인데ㅋㅋㅋ

[심판자z]

근데 책값이 현재 물가상 비싼가하면 그렇지만도 않고 산다해도 몇장 읽다 책장 꽂혀있는게 다반사라..

[루리웹-8934329389]

핑계보소ㅋㅋㅋㅋ

[디아3 익스팬션]

책통법이후 책 전혀 안삼
당연히 책도 안읽게되고 그냥 동네 큰서점에 놀러가서 좀 읽다가 재밌으면 도서관가서 찾아봄

[동산에있는토끼]

이것도 그냥 핑계지. 아무리 올랐다고 하더라도 한 달에 한 권 읽지 않는건 그냥 읽을 생각이 없는거야. 근데 뭔가 있어보임직한 이유 대고 싶으니 이 말로 지금껏 끌어오는거. 가격도 그렇고 접근성도 그냥 궁색한 변명. 심지어 저 통계는 전자까지 포함한건데

[무명 나그네]

e 북 따지면 오히려 접근성 올라감

[아행행2]

이거는 좀 복잡한 문제긴해...
개인적으로 종이책은 양장본이랑 고급화하고 염가형은 이북으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새끼들이 사업철수를...
그여파인진 모르겠지만, 페이퍼백 책들이 늘어가곤 있더라
물론 웹/판//만화책 등 서브 컬처쪽은 그딴거 없구요ㅋㅋㅋ
심하게 말하면 표지갈이만해서 ㅈㄴ 처받는 중

[스마일감자]

와 나 상위 1퍼야?

[크리쳐맨]

내가 여기서는 상위권이구나!

[초전도국밥]

커뮤에서 정보글로 요약해준다구!

[로티세리 치킨]

이젠 유튭조차도 풀영상조차 길다고 쇼츠보는 시대니

[로티세리 치킨]

커뮤글도 몇줄쓰면 길다고 세줄요약 내놓으라는게 벼슬이고 카드뉴스화되고 하는 시대니

[루리웹-3709345722]

난 그게 제일 충격적이었어.
가정통신문 보내니까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내라고 했던가

[로티세리 치킨]

독해력이 성장할수 없는 시대인데 무지, 반지성이 당당한 시대이기까지 하니까

[마이어트]

아무 생각없이 쇼츠 틀고 있으면 시간 순삭이긴 하더라

[클래지]

쇼츠로 중요한 부분에서 말 끊는 새기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놈들 다 차단하고 컨텐츠 좋은 풀영상 보는 게 낫기도 함 ㅋㅋ

[Episca]

이게 많이 심각하더라.

[동산에있는토끼]

ㅋㅋㅋ 그런 보호자들이 '중식 제공'이라고 쓰면 우리 애는 중국음식 못먹는데욧!!'하는거지 ㅋㅋㅋ

[씪씪]

책통법이 문젠가?

[헬멧냥]

요즘 책 진자 겁나비쌈 재질도 비싼것만 써대서 더한듯

[6리웹]

어? 리디북스 권당으로 사는 내가 1%엿네

[6리웹]

판무만 보는데

[PTLimA]

본문에 그것도 통계로 집계 된다고. 나머지는 그것도 안 읽는다는 소리…

[닉네임설정어렵다]

ㅇㅇ사기만 했으면 패스지만 읽었다면 1%맞음

[PleSeries]

하긴 웹소도 장르소설이나 라노벨 같은거 읽던 사람이 넘어오지 원래 아무것도 안보던 사람이 갑자기 웹소설 보진 않지

[루리새]

책보다 영상 딸깍하는게 더 편해버린 세상이니까

[제로시작]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404171745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khan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은 다독가, “독서할 시간 없다는 거, 다 변명”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손웅정 감독(SON축구아카데미)은 다독가다. 그는 일년에 300권이 넘는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책은 볼펜으로 줄을 그어가며 최소 세 번 이상 읽는다. 마음을 울리는 단어나 문장은 그에 대한 생각과 함께 독서노트에 옮겨 적고 몇 번씩 보며 암기한다. 책에 담긴 생각을 다 흡수했다 생각되면 그 책은 버린다. 이렇게 2010년부터 만든 독서노트가 여섯 권이다.

[뭐가불만인데]

1년 300권은 허풍이지

[머스타드핫도그]

아무리 그래도 1년에 300권은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절대 무리지.

[ㅎㅎㄷㄷㄷ]

1년에 300이면 대충 1일 1권인데 실제 가능한건가?
일안해도 되는 삶이라 치고 대략 권당 500페이지 가정하에 일과가 책만 보는거면 가능은 한데
집중력도 있어야 되고 속독도 하면서 의미도 다 납득해야 하니 보통이 아닌데

[콘노님이 보고계셔]

소설이면 씹가능!

[무지개용]

저분이 일반적인 직장인이 아니라 시간을 여유롭게 쓸수도 있을 거고 저런분이면 주로 읽는게 자기 개발서나 본인 업이랑 관련된 내용일건데 그러면 80~90% 이상은 아는 내용이라 대부분 넘기고 본인이 몰랐던 5~10%를 채우는 느낌이라고 보는게 좋음. 그렇게 본인 전문성을 꾸준히 쌓는다는거지 완전히 개별적인 내용은 주로 신문같은 걸로 채우고 그럴거임.

[제로시작]

어렵지만 불가능한 정도는 또 아니긴해서요.
전 궁금해서 이번에 낸 독서노트 한번 사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잔혹한 마법사]

의외로 가능함.

공부가 아닌 독서이기 때문.
많이 읽으면 많이 읽는 만큼 집중력도 읽는 속도도 이해의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

[라쿤맨]

소설 같은건 앉은 자리에서 열댓권도 읽을 수 있어!

[헬펜마이어]

사람에 따라선 가능할 수도 있음.
나도 예전엔 300페이지 기준 책 한 권 읽는데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읽었음.

[프리할래?]

...?내가 조아라에서 달에 최소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인데 가능은함. 대신 시간이 존내 남아야 하는게 문제지

[프리할래?]

난 소설만 보는편인데 확실히 처음 책 읽을때랑 지금이랑 보는 속도차이가 확남.
저것도 보면 볼수록 빠르게 읽음.

[slient bill]

1년에 300권 충분히 가능함.

공부용 책이 아니라 웹소설, 자기계발서, 소설, 잡지,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들이 있으니까…

솔직히 퇴마록이나 해리포터 같은 책들은 앉은 자리에서 책 한 두권 그냥 읽힘

[Episca]

허풍은 아니고 충분히 가능함. 나도 300페이지 정도 되는거 2시간정도면 다 읽으니깐

[무니눔]

권당 평균 200페이지 정도면 가능.

[erte]

학생때는 하루에 두 권씩 읽어서 실제로 해봤는데 성인은 무리지

[Hansmod1]

다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니까 그러는듯
내가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는데 직장인으론 절대 불가능할거 같은 마일리지 새벽에 매일 일찍 일어나서 가볍게 달성하는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음
진짜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할 일 다하면서도 일년에 300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일본 살때도 지하철에서 서서 책보면서 출퇴근 하는사람도 자주 봤고

[아행행2]

500페이지라는데서 에러가 아닐까 싶음
소설은 어느순간인진 모르겠는데 내가 느끼기엔 2013년도 살인자의 기억법 쯤해서
200페이지 안넘어가는것도 많고,
자기개발서는 어느순간 유튜브같은 사람들이 책내면서 페이지수랑 무관하게 엄청 라이트함.
거기에 오디오북 포함하면, 요약본이 있어서 가능
본문 인터뷰 봤을 때 잡지류는 아닐거같은 생각이 들긴한는데
또 운동선수들 인터뷰가 잡지쪽에 나오는거 생각하면 그쪽도 일년에 300권...하긴 잡지 찾는게 힘드려나
암튼 어렵진 않다는게 내생각

[俠者barbarian]

반대로 말한다면 대중들의 정보와 지식을 임의로 통제하고 조종하기 용이한 시대가 된다는 것이고만

[김트루최폴스]

이게 다 이영도가 새 책을 안내서 그런거다
이영도는 반성하고 글을 써라

[FMDM]

피
마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