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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빠가 초등학생 딸 폰을 보고 느낀 마음.jpg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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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7 조회 59870 댓글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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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5.***.***
이건... 진짜 슬픈 일이다. 나는 초5때 법정에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까지 들어본 경험자라서 알아.
(IP보기클릭)211.234.***.***
"아빠 보고 밥 먹으라고 해" "엄마 보고 아빠 밥 안 먹는다고 해" 진짜 힘들었다
(IP보기클릭)183.101.***.***
난 아버지 술만 먹음 나에게 핀포인트로 ㅈㄹ을 해대서 같은 반애한테 상담을 해보니 우리아빠는 술취하면 용돈을 줘요 라고 해서 인생 ㅈ망겜. 희망따윈 없다로 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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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2때 들었어 엄마 따라갔지
(IP보기클릭)222.98.***.***
아이에게는 전부나 다름없는 아빠 엄마가 서로 언성을 높여 싸우는건 그야 너무나도 불안하고 두려운 일이지.
(IP보기클릭)220.124.***.***
그것도있음 애기가 화해의 편지 손글씨로 아빠인척 엄마인척 써서 서로에게 보낸거
(IP보기클릭)61.82.***.***
난 2학년때부터 별거하셨는데 5학년 때 아빠집에 데려다 주더니 안오시더라
(IP보기클릭)218.145.***.***
이건... 진짜 슬픈 일이다. 나는 초5때 법정에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까지 들어본 경험자라서 알아.
(IP보기클릭)211.234.***.***
들썩들썩
난 중2때 들었어 엄마 따라갔지 | 24.04.19 17:40 | | |
(IP보기클릭)61.82.***.***
들썩들썩
난 2학년때부터 별거하셨는데 5학년 때 아빠집에 데려다 주더니 안오시더라 | 24.04.19 17:40 | | |
(IP보기클릭)182.219.***.***
억울하다억울해
지금은 행복하길 바랄게.... | 24.04.19 18:06 | | |
(IP보기클릭)125.135.***.***
난 아버지라는 인간한테 처맞다가 살려주세요 라는 말까지 나와보긴 했는데 니네들도 참 버라이어티하긴 하다 ㅋㅋㅋㅋ | 24.04.19 18:56 | | |
(IP보기클릭)123.248.***.***
나는 뭐 나를 위해서 다 잊었다. 한국전쟁, 가난의 외상후 스트레스가 이어져 내려오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산다. 부처님 말씀대로 고통은 모두 허상이다. | 24.04.19 19:12 | | |
(IP보기클릭)118.127.***.***
육체에 고통이 가해지는 데 허상이 아님 정신도 허상도 아님 회피하는거라 생각함 그러면 안됨 | 24.04.19 19:58 | | |
(IP보기클릭)106.101.***.***
아빠가 세살때 돌아가셔서 찢어지게 가난 햇던 내가 그나마 나은건가 난 부부싸움은 본적이 없는데 내가 하고 있음 … | 24.04.19 23:11 | | |
(IP보기클릭)58.123.***.***
야너두? | 24.04.19 23:22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8.235.***.***
건담에 타라 | 24.04.19 17:40 | | |
(IP보기클릭)118.235.***.***
에?! | 24.04.19 20:49 | | |
(IP보기클릭)220.124.***.***
그것도있음 애기가 화해의 편지 손글씨로 아빠인척 엄마인척 써서 서로에게 보낸거
(IP보기클릭)59.5.***.***
흐아악ᆢ | 24.04.19 17:41 | | |
(IP보기클릭)182.214.***.***
아아....... | 24.04.19 17:45 | | |
(IP보기클릭)125.185.***.***
아아악....진짜... | 24.04.19 22:56 | | |
(IP보기클릭)64.57.***.***
너무 가슴아프다 | 24.04.20 0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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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고 밥 먹으라고 해" "엄마 보고 아빠 밥 안 먹는다고 해" 진짜 힘들었다
(IP보기클릭)223.39.***.***
친구놈 하나가 지금 이거 진행중이라… 몇년 되었음 자기 말로는 모르겠다 함 말을 안하니까 주변사람들은 갱년기라 그렇다고 하는데 그 친구 부부사이는 이미 애들 다크면 이혼하자 까지 나왔다고… | 24.04.19 17:4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234.***.***
보고싶은것만 본다
이게 진짜 맞는게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시절 부모님 싸우는 목소리는 아직도 기억남 | 24.04.19 17:43 | | |
(IP보기클릭)125.176.***.***
보고싶은것만 본다
더 ㅈ같은 개소리는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너가 이해해야지’ 아니 ㅅㅂ 그럼 댁들은 부모가 되어가지고 왜 당신들 자식이고 꼬마애들인 우리를 왜 이해 못하는거냐 싶기도하고 | 24.04.19 23:32 | | |
(IP보기클릭)222.98.***.***
아이에게는 전부나 다름없는 아빠 엄마가 서로 언성을 높여 싸우는건 그야 너무나도 불안하고 두려운 일이지.
(IP보기클릭)183.101.***.***
난 아버지 술만 먹음 나에게 핀포인트로 ㅈㄹ을 해대서 같은 반애한테 상담을 해보니 우리아빠는 술취하면 용돈을 줘요 라고 해서 인생 ㅈ망겜. 희망따윈 없다로 살았지...
(IP보기클릭)175.202.***.***
(IP보기클릭)106.102.***.***
나도. 그런 기억이 있어 뭐 결국 못막았지만 | 24.04.19 18:09 | | |
(IP보기클릭)125.128.***.***
(IP보기클릭)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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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앙금이란걸 나이 먹고 깨닫고, 그저 제발 하지말라달라고 비는거 밖엔 없더라고 | 24.04.19 17:43 | | |
(IP보기클릭)182.221.***.***
난 40 즈음에 부모님이 내눈 앞에서 크게 싸우실때 그랬던 적 있음. 평소에는 금슬 좋으셨던 분들이었는데 쌓이셨던게 있나봄. 어머니랑 전국일주 한번 해드리고, 두분 모시고 해외여행 한번 다녀와서 화해시켜드림. 그땐 결혼도 안한 임시백수시절이라 가능했었던거 ;; 몇년 지났는데 진짜로 괜찮으신건지, 자식한테 괜찮으신척 하시는건지는 아직 모르겠어. | 24.04.19 21:23 | | |
(IP보기클릭)122.44.***.***
(IP보기클릭)203.242.***.***
웃긴건 뭔지 아나? 자식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면서 크면 너도 당해보라는 심보로 강제로 결혼시키려 함 | 24.04.19 17:43 | | |
(IP보기클릭)122.44.***.***
제일 꼴보기 싫고 듣기 싫은게 너도 결혼해봐임 뭔 심보인지 뻔히보이고 뭐 왜 태어나게 한건지 생각들면 그냥 결혼이나 연애는 고려대상 조차 아님 | 24.04.19 17:44 | | |
(IP보기클릭)183.101.***.***
ㄴㄴ 너도 당해봐라가 아니라 결혼못함 내가 쪽팔리니까 | 24.04.19 17:49 | | |
(IP보기클릭)58.120.***.***
보통은 이거지. 다만, 그런 상황에 놓인 자식들이 느끼는 감정은 앞서 말한 사람들의 말일 테니. 두 가지 모두 틀린 게 아니지. | 24.04.20 03:56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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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검색이력을 '얼핏' 봤다고 그러냐 진짜 애앞에서 주기적으로 부부싸움하면서 딸 휴대폰 들여다보는 부모라니 소름이 돋는데 | 24.04.19 17:56 | | |
(IP보기클릭)124.49.***.***
이게 머리론 보면 안되는거 알겠는데.. 애 키우다 보면 온갖 불안과 걱정이 넘쳐서 한번씩 보게됨.. | 24.04.20 09:22 | | |
(IP보기클릭)118.43.***.***
(IP보기클릭)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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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후로 단 한번도 화목한 적 없고 가족사진도 없는 신세라 너무 공감 됩니다 | 24.04.20 0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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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46.***.***
(IP보기클릭)220.86.***.***
(IP보기클릭)39.119.***.***
처음에 한쪽은 지키려 하면 나머지 한쪽이 옳다꾸나 하고 인질로 잡음. 그러면 그게 소용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애 앞에서 싸우게 됨. 부부싸움은 한쪽이 옳으면 성립될 수가 없음. | 24.04.19 21:22 | | |
(IP보기클릭)58.120.***.***
비단 부부만이 아니라, 싸움이란 게 어느 한 쪽의 잘못이어서, 그쪽이 인정하면 크게 문제가 안 생기지. 문제는 늘, 각자의 입장에서 '우기는 게 아니라' 진짜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일이 커지고. | 24.04.20 03:58 | | |
(IP보기클릭)211.177.***.***
그게 수준인 거임 | 24.04.20 0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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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정도면 다행이지 자칫 잘못되면 연애 자체에 냉소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지요. | 24.04.19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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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모드인생
자주 싸우느니 아예 이혼하는 게 아이한테 더 낫다는 이 합리화 진짜 싫어 부모가 싸우는 게 전쟁의 공포라면 부모가 갈라서는 거는 아예 세상이 무너지는 공포다. 진정으로 아이한테 나은 거를 주고 싶다면 양쪽이 성질 죽이고 화목하게 살어 | 24.04.20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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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나 초등학교 2학년때 우리 부모님 싸운 기억 남아 있음. 동생이랑 옆집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서로 끌어 안고 우리는 저러지 말자고 했지. 그 여파인지, 지금도 난 늘 폰 번호 1번은 내 동생이고, 내 동생도 마찬가지임. 그렇다고 부모님을 증오하는 수준까진 아니고, 다행히도 나랑 동생은 그냥 부모님을 딱하게 여기는 정도. 부모님에 대한 감정을 증오 내지는 혐오까진 아닌, 그거 하나는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 24.04.20 0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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