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하고 강력한 몬스터가 있는 세상에서 맨몸으로 맞서고 그 장비와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인기를 끄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그 이름처럼 주인공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가 되어 몬스터를 사냥하지만 사실 이 세계관에서 인간들 전부가 몬스터를 적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이더'라고 불리우는 이들로, 본래 야성적인 습성 때문에 인류를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동료로 삼아 생활하고 살아가는 몬스터 테이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작품의 장르가 포켓몬이 아닌 이상 멀쩡한 몬스터를 잡아서 훈육을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이들이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
바로 태어나기 이전의 알이나 눈을 뜨기도 이전의 새끼 상태의 몬스터를 인간의 손으로 양육하여 가족과 같은 사이가 되는 것이다.
물론 주인공과 같은 경우처럼 우연히 얻거나 오랜 시절 동안 가족처럼 지낸 몬스터의 자식과 함께 유대감을 쌓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악한 라이더들은 몬스터들의 알이나 새끼를 납치하거나, 모종의 방법으로 몬스터를 길들이고 그걸 마치 병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헌터들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흉폭한 몬스터와 인간의 지능까지 합친 적들이라 끔찍하지만, 이들의 수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이런 행동을 벌이는 이들조차 적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물론 그런 이들 중에서는 간혹 고룡조차 길들이는 라이더들이 존재하여 존재만으로 국가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세계관 내에서는 아직까지 목격된 적도 없지만 만약 이들이 존재만으로 국가를 위협할 정도로 강한 흑룡들과 유대감을 쌓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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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카다키라고 용은 아니고 거미랑 사랑하다 죽은 인간은 방어구 설명으로 나옴 서로 사랑했는데도 종의 차이 때문에 살해당하는 비극으로 끝나고 | 24.04.18 18: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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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이상하지 않군 | 24.04.18 1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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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중 일부는 인간 빙의나 의태가 가능한 게 공식 설정이긴 해 | 24.04.18 1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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