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가 그정도로 파급력이 있나

[펀치기사]

이름이랑 판떼기 수준이 아니라

존나 본격적으로 지원해주는거 보고

늘 드는 궁금증은

내가 자주까진 아니고 

베스트에서 돌면 가끔 구경가는 편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근튜버 시청자층은 아직 기존 루리웹 유저가 메인인거 같고

해당 버튜버의 팬이 될지언정

루리웹 유입까지 이어질 수 있나 생각이 들던데

황달의 눈에는 뭔가 보이는걸까

아니면 걍 황달이라서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걸까

신기방기함ㅋㅋ

[케프]

루리웹 유저가 나이가 들었고
유입은 점점 줄고 있으니
버튜버라는 새로운 유입을 만들려는거겠지

그래도 나름 성장은 계속 하는거 같음

[펀치기사]

확실히... 중딩때부터 루리웹 알고 해왔는데 맙소사 내가 30이라니... 믿기질 않아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다 진짜

[붕타지]

전에 게임웹진이 전반적으로 하향세라 여러 분야 도전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던거같기도하고 생각이 많은거같긴하더라

[전대미문의똥]

예전에 방송에서도 황달이 한 말인데 게임 커뮤는 계속 이용자가 줄어든대
그래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버튜버 한 거고

[토와👾🪶🐏]

취미 + 투자라서 그럼
어쨌든 루리웹이 노답스러운 면이 많긴 해도 사실과는 다른 부분들이 은근히 퍼진 이미지가 많고, 특히 인방에서 뭐만하면 근들갑 근샘 뭐 이런 식으로 많이 퍼지잖아.

근데 대놓고 루리웹 대표 버튜버 이런 애들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그냥 생각보다 정상적이고, 평범한 수준이면 그것만으로도 인식 개선에도 도움될 거고..
뭐가 되었든 커뮤니티 자체가 몇몇 대형 커뮤 제외하면 다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어서 뭐라도 해봐야한대

그렇다고 단순히 관리인원 더 뽑기, 정규직 뽑기 이런 건 본인 신조상 한 번 뽑으면 끝까지 같이 가야하는데 커뮤 자체가 사양길이라 그건 너무 모험이고
그래서 계약직인 버튜버들 뽑는 것도 있는 거 같았음.

[펀치기사]

아 근튜버들 계약직이었어?

[토와👾🪶🐏]

조건이 아무리 호화로워도 기본적으론 계약직 ㅇㅇ

[펀치기사]

으... 잘되서 명맥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caanon]

이전에 루니가 방송에서 이야기한건데
웹진 자체가 사양길에 들어가는중이라서
일단 뭐든지 시도를 해보긴해야한다고함
대표적인걸로 타사의 김실장같은경우도있고
물론 중요한건 루니의 취미가 더 강한거지만 ㅋㅋㅋ

[casete]

취미 겸, 홍보 겸, 사업의 다각화 겸.. 여러가지가 있긴 하죠. 그리고, 버튜버로 인한 유입은 그렇게 가시적이지는 않지만, 정말로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