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눈 속에서 죽어가던 강아지를 구한 남자

[아그아그]

처음엔 뭔지 몰라 상황을 보러 갔을 뿐이었으나 개가 다 죽어가는걸 보고 건물 쪽으로 데리고 옴.

그나마 따뜻하니 놔두고 가려 했으나 영상을 보면 말 그대로 생명이 꺼져가는 듯한 개의 신음소리가 너무 애처로워 차마 두고 오지 못함.

집에 데리고는 왔으나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갈 형편과 여력이 안되는 듯 함.

따뜻한 물로 몸을 뎁혀주니 눈물을 말똥말똥 흘림.

기적적으로 걷기는 커녕 일어나지도 못하던 애가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함.

다행이 이 강아지를 맡아 줄 구조 센터를 찾음.

기념으로 밖으로 놀러감.

자기가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곳엔 똥을 안싸는 개 특성 땜에 

화장실에선 물똥 찔끔찔끔 싸던 애가 밖에선 덩어리를 눔

놀랍게도 센터갈 필요 없이 입양자를 찾음.

기쁜 일이지만 이미 자기를 보면 꼬리를 막 흔들고 몸을 비비고

다가가 주면 좋아 죽는 애를 보내자니 시원섭섭함.

그래도 제대로 키워줄 수 있고 다른 개도 있을 좋은 곳으로 보내 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jBDg5pEp1s

[무한돌격]

좋은곳으로 갔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ㅠㅠ

[그림록]

저...저기 얼핏보면 천국으로 간거 같이 보여

[국사무쌍인생무상]

'임무완료'

[타이어프라프치노]

거... 거기선 행복해야해

[살인황제]

맞는말인데 죽은거 같잖아...

[로리돌고래]

좋은곳으로 갔다고 하니까
표현이 몬가몬가인데....

[무한돌격]

아니야! 그런 뜻이 아니라고!!

[H_YUI]

이 새끼 왜 돈도 안줬는데 해결했어 ㅋㅋㅋㅋㅋㅋ

[오퍼레이터 클로이]

[엘든아고]

그러니까 ㅋㅋㅋㅋ

[임모탄쪼]

댕댕이를 편하게 해줘

...알았다.

[동원짬찌]

https://youtu.be/S1f61AkYIjA

[플빠웹18]

와 최근 영상보니 건강하게 잘 자랐네

[분열과분란의싹]

물을 마시고 몇모금 마시십시오

[국사무쌍인생무상]

콜드도그에서 핫도그로 전직..... 다행이야..

[Tanuking]

정말 귀엽다

[엘스웨어카짓]

[루리웹-2809288201]

[덴드로비움[후미카P]]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둘리란다.

[옥수수통조림]

이사람 대단한게 자기도모르게 키우고싶어졌는데 자신과 강아지 둘다 생각해서 입양보냄 이것도 대단한거임

[윙게이츠]

맞지... 대책 없이 키웠다가 여력 안되니 그냥 장난감 갖다 버리듯 버리는 씹.쌔들이 한트럭인데...

[루리웹-2991072523]

[엥념]

진짜 책임감있는사람이다 ...
내가 못키울꺼면 처음부터 잘키워줄 사람 찾아주는게 제일 베스트야 역시

[silping]

아이구 진짜 작은아이였네..

[아몰러]

마지막에 강아지 서글퍼 보이지만, 저게 낫죠.

[나의성욕은끝이없다]

눈물나네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