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홍진경이 딸 용돈을 30만원으로 올려준이유.jpg

[나혼자싼다]

[코드조무사]

잠깐 생각해보면 저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인다.
금전감각을 기르게 되는거네

[리세리아]

어 저거 좋은데?

[루리웹-82736389291]

그거보다 딸 돈으로 주식 손실나서 그런거 아니였나 ㅋㅋ

[피구라인형]

헐?!?!?!

[크림소]

제목 먼저 봤을 때 이거라고 생각했음

[흔한 고냥이]

다른건 모르겠는데 외식은... 너무하네 저러면 부모랑 외식 자체를 안하려고 할텐데

[루리웹-7233938184]

한번 사게 해서 돈의 가치 알게 해주고
그 다음에 비싼거 먹일땐 엄마가 쏜다 가자 ! 하면 되지 ㅋㅋㅋ

[흔한 고냥이]

뭔 소리여 다시 읽어봐 용돈 올려주는대신 아예 안사준데잖아

[옧옧]

그럴 땐 내가 쏜다! 이러면 따라 옴

[흔한 고냥이]

그런 방법도 있긴하네 ㅋㅋㅋㅋ

[나용기]

나도 잘은 모르지만 적당히 조절하겠지
아이에게 금전 감각을 기르게 함이 목적이니까

[ruliruliid]

집 나와서 자취 처음 하면...
명절 부모님댁 가면 창고에 있는 스팸이나 샴푸 챙겨 오게 됨.

고급 명란은 내돈으로 사먹을 수 없는 음식이었음.

[수상한변태]

어릴 때 겨울마다 아버지께서 사오신 영덕 대게가 난 그렇게 비싼줄 몰랐음. 자취하다 갑자기 게가 먹고 싶어서 택배로 부모님댁에 보내서 쪄달라하고 같이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어릴 때 먹던 감각으로 사려니 수십만원이 깨지더라. 결국 포기하고 부모님 모시고 갈비탕 먹으러 감. -3-

[오니카타 카요코]

금전감각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교육법인데?

[미노부르크]

오 괜찮은데??

[ruliruliid]

나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게...
아직 어릴때(초딩 저학년 까지) 금전 감각이 많이 없더라구. 예전처럼 '과자 사게 얼마 주세요.'가 아니라 걍 '사주세요'아니면 '카드 주세요.'니까 가격이 크게 와닿지 않는 느낌이랄까...

이게 천원짜리 과자인지 이천원짜리 과자인지, 이 돈이면 뭘 할 수 았다든지 이런 감각이 약하더라.

[동원짬찌]

급여를 준다는 느낌이네

[남 일]

왤케 홍진경 장면만 스릴러같냐

[메타트롤]

좋긴한데 외식 더치페이는 심한거 아녀? ㅋㅋㅋ 그래도 안간다고 거부권 행사 가능한거 같긴 한데

[TNTiz]

여기 올라온 내용만 봐서는
돈의 무게를 느껴보라고 일부러 비싼 거 한 번 먹은듯
외식 한 방에 자기 한 달 생활비 반절이 날아가면 정신 번쩍 들겠지

[크리피스타]

교육 하려고 일부러 비싼데 가서 더치페이 한거니까 ㅋ

[크리피스타]

조카애들 초3인데 용돈주면 엄마줌....
어렸을때부터 용돈받으면 부모가 애들 통장에 넣으라고 교육해버리니까
애들이 편의점에서 자기 사고싶은거 사본적이 없어...
뭐든 필요하면 엄마 아빠부터 찾아...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확물띤다]

딸이 돈버는 나보다 용돈이 많네.....

[주말의명화]

역발상인데 좋은 방법인거 같다..

나처럼 용돈 못받고 크면 돈 써야 될곳에도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어 ..

[LBitsNeo]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체감이 크죠~ ㅋㅋ

[플빠웹18]

가족끼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 때는 일종의 행사처럼 부모님이 쏜다하면 좋았을 듯

공짜밥을 얻어먹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배울 수 있게 ㅋㅋ

[포~포~]

병원비는 같이가서 내주겠지

[바른 생활]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자녀가 없지만 직장에 선배직원들 보면 애들이 뭘 자꾸 사달라고 하는데 요새는 애들용 물품도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용돈 안에서 해결케했으면 그렇게 쉽게 사달라는 말 안할텐데

[미츠키나노카]

돈쓰는 방법을 알려주네 좋은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