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저격수이자 핀란드의 하얀 사신 시모 해위해
단신으로 최소 500명 이상의 적군을 사살하며 하얀 사신, 백사병 등으로 불린 전설의 인물
빛 반사나 눈과 기온 등 환경상의 불리함 때문에 스코프를 사용하지 않은걸로도 유명한데..
Q. 아니 그러면 스코프도 없이 장거리 저격을 어떻게 함???
A. 그래서 장거리 저격은 거의 안하고 100~150미터 수준 거리의 사격을 선호했음
Q. 아니 100미터 거리에 저격수가 있는데 안들킬 수가 있음???
A. 당연히 들키는 경우도 많아서 500킬 중 저격 250킬, 들킨 후 기관단총 250킬 반반에 가까운 수준
표적 암살하다 수틀리면 도끼 뽑는 라둔하게둔 마냥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장거리 저격수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사냥꾼에 가까운 방식으로
지근거리 까지 접근 후에 미친 사격 실력으로 적을 제압하고 들키면 기관단총 뽑아들고 나머지 적들 박살내고 탈출하던 인자강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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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으로 250킬 하고도 안 죽고 멀쩡하면 저격수가 아니라 그냥 존나 초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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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도 보면 저격수 병과는 항상 핸드건을 병행소지하게 되어 있고 저격전이라는게 생각만큼 초장거리에서만 이루어지는건 또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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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에게 당한 소련 병사의 수기 사방이 새하얀 정적에 싸여 있었다. 핀란드군 저격수들의 귀신 같은 사격 솜씨를 익히 알고 있던 우리 소대의 기관총 사수 미하일로프는 M1910 기관총 앞에 달린 방탄판 뒤에 단단히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때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미하일로프의 목이 뒤로 확 젖혀지더니 철모가 나뒹굴었다. 새하얀 눈밭 위에 붉은 피가 점점 튀었다. 그 핀란드군 저격수는 기관총 방탄판 가운데 1cm 틈의 조준 구멍 사이로 총탄을 쏘아 넣었던 것이다. 우리 중대장은 응사하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쳤지만, 우리는 아무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것은 중대장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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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까지 접근할때깨 안걸린 잠입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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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구멍 사이로 저격했으면 거리가 문제가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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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서도 사냥 계속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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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머금기 스코프 안쓰기 다죽이면 암살 이게 다 한사람이 업적작 한거라는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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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도 보면 저격수 병과는 항상 핸드건을 병행소지하게 되어 있고 저격전이라는게 생각만큼 초장거리에서만 이루어지는건 또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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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서도 사냥 계속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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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으로 250킬 하고도 안 죽고 멀쩡하면 저격수가 아니라 그냥 존나 초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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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부러
입에 눈머금는건 적에게 안들키기위해 입김이 나오지 않게하려는거 아닌가? | 23.12.05 1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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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즘 | 23.12.05 1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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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포도죽
눈머금기 스코프 안쓰기 다죽이면 암살 이게 다 한사람이 업적작 한거라는 내용인듯 | 23.12.05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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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하얀 사신 | 23.12.05 11:06 | | |
(IP보기클릭)218.38.***.***
어크 신작은 이게 나와야하는거 아니냐 | 23.12.05 1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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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까지 접근할때깨 안걸린 잠입능력
(IP보기클릭)223.32.***.***
... 맞다는 ... 맞출 수 있는데까지 접근하는 게 진짜 능력이라 카든데 ... | 23.12.05 1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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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슈퍼솔져 | 23.12.05 10:5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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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저시기엔 아직 돌격소총이 표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 23.12.05 1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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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돌격소총은 2차대전 말기에 나와 | 23.12.05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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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모든 자동소총의 기본형이라 불린 Stg44도 2차 세계대전 거의 끝나가는 시기에 나와서 저 시절은 없었음 | 23.12.05 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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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 그걸 몰랐구나 ... 돌격소총만 있었으면 됐는데 ... | 23.12.05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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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억제기였네 | 23.12.05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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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당시에는 돌격소총 개념이 나오기 몇 년 전이기도 하고, 만약에 당시 돌격소총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돌격소총의 정확도는 볼트액션소총에 절대 비빌 수 없는 수준이라서. 요즘도 저격수들이 괜히 볼트액션소총을 더 선호하는 게 아니지 | 23.12.05 14: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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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에게 당한 소련 병사의 수기 사방이 새하얀 정적에 싸여 있었다. 핀란드군 저격수들의 귀신 같은 사격 솜씨를 익히 알고 있던 우리 소대의 기관총 사수 미하일로프는 M1910 기관총 앞에 달린 방탄판 뒤에 단단히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때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미하일로프의 목이 뒤로 확 젖혀지더니 철모가 나뒹굴었다. 새하얀 눈밭 위에 붉은 피가 점점 튀었다. 그 핀란드군 저격수는 기관총 방탄판 가운데 1cm 틈의 조준 구멍 사이로 총탄을 쏘아 넣었던 것이다. 우리 중대장은 응사하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쳤지만, 우리는 아무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것은 중대장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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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르
조준구멍 사이로 저격했으면 거리가 문제가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2.05 1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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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응사격하면 죽을것같은 공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23.12.05 10:55 | | |
(IP보기클릭)211.234.***.***
알기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 1권 | 23.12.05 10:57 | | |
(IP보기클릭)59.16.***.***
'머리를 드는 순간.. 확실하게 죽는다..' 시벌 이게 왜 중2병 전쟁영웅소설이 아니라 현실이여;; | 23.12.05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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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역사책 추천해줄 시간에 본인부터 좀 읽지 | 23.12.05 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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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이 아니네 | 23.12.05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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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창작물이 아니라 실화 역사라니.. | 23.12.05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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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무서워 진짜 사신이네 | 23.12.05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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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 23.12.05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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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속에도 명 저격수가있었네 ㅋㅋㅋ | 23.12.05 1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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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라구요? | 23.12.05 1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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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건 전쟁이라 암살이 아닌데 ... | 23.12.05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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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독일군 저격수가 있어서 역저격을 해야했던 경우지 | 23.12.05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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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왜소한 체구 덕에 은엄폐가 더 용이했다는 말도 있지' | 23.12.05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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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yM6R11K5pg?si=EGstIbREoRqslK0T 이거? 국방신문 연재 코너에서 시모 해위해 이야기를 잘 써놨었지 | 23.12.05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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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올려준 고마운사람에게 추천을~ | 23.12.05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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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기준으로도 초장거리 저격이나 다름없음 맨눈으로 조졌으니까 말그대로 사람은 헌팅하고 다닌거 저사람은 전쟁이 아니라 사냥을 하고 다닌거임 | 23.12.05 1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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