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젤다에서 프루아는 메인퀘 길잡이로
초반 퀘스트를 통해 가장 유용한 도구 중 하나인
패러세일을 언락해주는 중요한 NPC임
특히 전작도 그렇지만
이번 신작에서는 하늘을 무대로 움직여야 하는 구간이 많고
패러세일이 없으면 물로 떨어지지 않는 한 낙사를 피할 수 없기에
패러세일은 모험에서 중요도가 가장 높은 기능
그런데 레딧의 한 유저가
패러세일 없이 조라, 고론, 리토, 겔드족이 사는
네개 지역을 모두 탐사해서 프루나의 특수대사
"뭐? 네개 지역을 모두 탐사했다고? 믿을 수 없어..."
라는 히든 대사를 출력하는데 성공
해당 플레이어와 인터뷰를 한 해외 웹진에 따르면
SicSicSicSic 이라는 이 유저는 젤다 신작 스포일러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그 어떤 정보도 ㅂㅈ 않았기 때문에 패러세일을 처음에 주지 않자
신작에는 패러세일이 없고, 대신 글라이더를 사용했는데
"전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패러세일을 없애고
글라이더를 추가하다니 역시 닌텐도 ㄷㄷㄷ"
라고 생각했으며
패러세일의 존재를 알게된건 번개신전과
30여개의 사당을 클리어했을 무렵인데
당시 여자친구가 "이제 알게됐으니까 패러세일 탈거야?" 라고 해서
"못깰 것 같으면 탈게" 라고 답했고, 오기로 끝까지 안타고 퀘스트를 진행했다고
가장 어려웠던건 바람의 신전이었는데
패러세일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신전이라
수백번을 낙사한 끝에 간신히 깼다고 함
(IP보기클릭)175.114.***.***
올림픽에 1톤짜리 추달고 금메달 따왔네
(IP보기클릭)211.234.***.***
다시 보면, 닌텐도 이 변태들은 페러세일없이 클리어하는 플레이도 염두해뒀단 소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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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1톤짜리 추달고 금메달 따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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