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서 느낀 한줄평은, "이 제작진은 ㄹㄹ에 진심이다."
작화 자체가 동글동글하면서도 디테일을 줌. 내가 알기로 원작은 좀 더 단순한 편인 작화로 아는데
애니 쪽은 헤어에 이너컬러 넣어주고 개성을 좀 더 부각시킴. 그러면서도 정말 크게 느낀 건 와 진짜
성우가 크긴 크구나 싶은 것...주인공 성우 목소리 캐미가 상당해서 감탄이 나옴.
특히 제작진의 애정이 돋보이는 건...예전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주인공 머리스타일이나 의상이 매화
바뀐다고 했는데 진짜였음;
꽤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보여주면서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자 함을 보임.
스토리 자체는 막 어디가 대단하다, 그런 건 아니지만 독특한 소재를 어필하면서도 작화의 안정성과
주인공 성우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보게된 편..개인적으로 애니 성우 관련해서 걍 그러려니 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올해 1분기 작품 중 가장 호평을 받을 만한 작품 아닌 가 싶음. 요거 보면서 미뤄두던 애니들 다시 좀 보게될 정도.
(IP보기클릭)220.92.***.***
맞음. 진짜 매화 스타일 바뀌는게 정성이 느껴졌음. 이런정성 느낀게 예전에 '프레임 암즈 걸' 애니 봤을때 말고는 못느꼈었는데 ㅋㅋ. 그것도 프라모델 마이너한 애니인데도 매 화 주인공 의상 바꿔가면서 작화 쩔었음. 작화 호불호 갈리긴 해도 정성면에서 1티어 맞는듯. 이런작품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