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마지막 과거 회상장면
원래 대본은 둘이서 맛잇게 담배를 빨며 나란히 퇴장하는 장면으로 기획되어있었는데
라이터가 불이 안붙는 NG가 나버렸고 그대로 황정민니 니미를 외치면서 슥 빠져나가는데
그것을 본 이정재가 웃겨서 활짝 웃어버렸다.
근데 그것이 그림이 너무 좋아서 감독이 그대로 넣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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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6.***.***
케인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61.75.***.***
짤은 이상하지만 왜 강형철이 이자성을 쳐내게 된건지 보충설명해주는 느낌을 줘서 잘넣은듯 함
223.62.***.***
황정민이 기묘하게 외국인 같다고 생각했는데 케인이었구나
117.52.***.***
사실 깡패의 소질이 다분했던게 저장면전이 적대조직처들어가는건데 수십명이 대기타고있자 황정민은 진짜로 튀었는데 이자성은 바로 들이박음 ㅋㅋㅋ해당장면 자세히보면 황정민이 진짜로 그냥가자 하고 가다가 이자성이 들이닥치니까 ㅅㅂ 하고 뒤늦게들어옴 ㅋㅋㅋㅋ
14.36.***.***
ㅅㅂ ㅋㅋㅋㅋ
39.7.***.***
연변 조선족이 아니라 영국 갱스터 출신인가보네
39.7.***.***
저게 더 멋있어
39.7.***.***
저게 더 멋있어
211.36.***.***
케인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14.36.***.***
SeMiN
ㅅㅂ ㅋㅋㅋㅋ | 23.03.28 09:00 | | |
223.38.***.***
토트넘에 온 죄.. | 23.03.28 09:09 | | |
115.143.***.***
| 23.03.28 09:13 | | |
172.226.***.***
얼굴 안보고 뭔가 했었넼ㅋㅋ | 23.03.28 10:57 | | |
61.75.***.***
짤은 이상하지만 왜 강형철이 이자성을 쳐내게 된건지 보충설명해주는 느낌을 줘서 잘넣은듯 함
117.52.***.***
Home-keeper
사실 깡패의 소질이 다분했던게 저장면전이 적대조직처들어가는건데 수십명이 대기타고있자 황정민은 진짜로 튀었는데 이자성은 바로 들이박음 ㅋㅋㅋ해당장면 자세히보면 황정민이 진짜로 그냥가자 하고 가다가 이자성이 들이닥치니까 ㅅㅂ 하고 뒤늦게들어옴 ㅋㅋㅋㅋ | 23.03.28 08:57 | | |
117.111.***.***
가자...많다... | 23.03.28 08:58 | | |
14.52.***.***
강과장이 이자성을 쳐낸적은 없잖아? 감시를 붙인것은 이미 한번 프로젝트가 실패했었다는 복선에서 설명되는 내용일테고 난 그냥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혹한 정청이 왜 이자성을 그렇게도 신뢰하는지를 잘 설명해주는 씬이라고 봤었음. | 23.03.28 09:12 | | |
124.111.***.***
감독은 이자성이 큰 프로젝트 맡아서 신이난걸 표현했다지만 사람들은 깡패의 기질이 튀어나왔다고 해석하는게 많네 | 23.03.28 09:18 | | |
117.52.***.***
경찰로서 큰프로젝트를 맡아서 기쁘다! 그러니 주저없이 십수명을 칼찌하자..! ...역시 깡패기질이라고 볼수밖에 없...?! | 23.03.28 09:19 | | |
124.111.***.***
아ㅋㅋ 흥 좀 나면 사람 좀 찌르고 그럴 수 있지 ㅋㅋ | 23.03.28 09:21 | | |
223.33.***.***
실패도 실패지만 절대 안불러오려고 자꾸 돌려대는걸 난 쳐냈다 생각했지 그리고 뭐 저걸 강과장이 봤을린 없고 사람을 죽이고도 시원하게 웃는게 이자성이란 인물이 얼마나 저쪽에 물들어있는질 더 보여준다는 느낌이었단거지 | 23.03.28 09:25 | | |
59.7.***.***
나도 이거. | 23.03.28 09:29 | | |
112.153.***.***
같은 영화 본거 맞음? 강과장이 언제 이자성 쳐낼라했냐 이자성 마킹해서 어떻게든 옥죄려고 했지 | 23.03.28 13:26 | | |
61.79.***.***
난 이자성을 계속 굴려대는게 경찰로 다시 대려올 생각이 없다 해석하고 쳐낸거라 말한거였거든 내가 너무 확대해석을 했을수도 있겠네 | 23.03.28 14:28 | | |
39.7.***.***
연변 조선족이 아니라 영국 갱스터 출신인가보네
121.166.***.***
211.185.***.***
14.43.***.***
그것이 언더커버의 삶이니까... | 23.03.28 08:59 | | |
118.235.***.***
영화내에서도 격분해하거나 초조해하는 씬들 위주였으니 | 23.03.28 10:47 | | |
223.38.***.***
223.62.***.***
황정민이 기묘하게 외국인 같다고 생각했는데 케인이었구나
175.223.***.***
223.62.***.***
14.43.***.***
183.96.***.***
221.163.***.***
223.39.***.***
27.117.***.***
211.110.***.***
이건줄
39.125.***.***
(왜 컷 안 하지...) | 23.03.28 09:03 | | |
115.95.***.***
이게 영화 졸업 엔딩이던가.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데리고 나와서 도망가는 택시 안이었던가 그렇죠? | 23.03.28 09:05 | | |
211.110.***.***
넹. 버스 안이요. | 23.03.28 09:06 | | |
115.95.***.***
아.. 버스였구나.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ㅋㅋㅋ 저 엔딩신이 막상 결혼식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신부를 데리고 도망치긴했는데 막상 도망치고 나니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는 엔딩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감독이 컷을 안해서 막막한 표정을 지은 두사람 이었죠. ㅋ | 23.03.28 09:10 | | |
211.38.***.***
근데 그부분이 귀신같이 표현됨 ㅋㅋ | 23.03.28 09:14 | | |
124.111.***.***
근데 감독이 그걸 의도히고 컷 안한건가요 아님 자기도 까먹다가 늦게 컷 한건가요? | 23.03.28 09:22 | | |
211.110.***.***
자기도 까먹고 늦게 NG낸건데 보니까 절묘한 연출로도 보여서 그대로 가져간거로 알고 있음. | 23.03.28 09:25 | | |
115.95.***.***
글쎄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장면을 보면 의도한게 아닐까 합니다.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이라 필름 = 돈이라, 까먹는다는건 좀 아닐꺼 같고. 뭔가 막막한고 어색한 표현을 하고 싶은데, 배우에게 이야기하면 그런 장면이 안나올거 같아서 감독이 의도한게 아닐까 합니다. | 23.03.28 09:26 | | |
121.111.***.***
의도를 안했을 수도 있지만, 결국 저 씬을 편집에서 살린게 감독이나 편집자의 능력을 보여주는 듯. 신세계도 그렇고. 저거 단 한 컷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위로 끌어올려주니까. | 23.03.28 09:27 | | |
223.39.***.***
아 이장면 되게 기분 이상한데 감독의도였구나 | 23.03.28 12:00 | | |
59.15.***.***
221.145.***.***
172.226.***.***
223.62.***.***
36.240.***.***
223.62.***.***
223.38.***.***
223.39.***.***
39.7.***.***
121.163.***.***
211.245.***.***
해가 갈수록 더욱 힘들어질 거 같음 ㅠㅠ | 23.03.29 07:53 | | |
112.162.***.***
221.150.***.***
오랜만에 원본 오리지날 장면좀 보자 어떻게 손케 딥페이크만 더 많이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