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아카) 스포) 미카가 게헨나를 이해하는 창작 없을까

[누구나장군]

이전에 아리우스를 다시 들여오려던 것처럼,

사오리와 마주하여 서로의 본심을 들은 끝에

아리우스를 결국 용서해주었듯이,

그토록 혐오하는 게헨나와 마주하고서

어째서 혐오하게 됐는지 과거묘사 나오고

서로간의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며

모든 학교가 분쟁없이 평화로운 조약을 맺는

그런 이야기는 볼 수 없는 걸까.

[흔한경찰]

미카가 그렇게까지 증오하진 않지 않나? 게헨나 아니꼬워하긴 하는데 이건 대부분의 트리니티가 그렇고.

[불렀음?]

후우카가 밥한끼 대접해주면 해결됨

[THE IDLEM@STER]

게헨나를 정말 싫다고 말로는 했지만 그건 대부분 트리니티 종특인거 같고 천사가 악마를 싫어하는 그런개념인듯
2부에서 게헨나랑 엮이는 에피소드 같은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롤케이크만 먹다가 어느날 갑자기 후우카랑 우당탕탕 소동에 휘말려서 마지못해 후우카가 만든 밥을먹고 게헨나에도 이런 심성좋고 음식도 잘만드는 사람도있구나 하고 생각을 고치려다 주리의 음식도 먹는바람에 의식이 리셋되는 내용 한번 나오면 재미있겠다.

[zoo779]

그 부분은 약간 원피스 호디 존스마냥 미카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혐오를 가진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의외로 풀려면 쉽게 풀릴지도 모름
물론 같은 파테르 분파들 까려고 아무 이유 없이 싫다 말한 걸 수 도 있긴 한데 아직까진 딱히 게헨나한테 뭐 당해가지고 싫다고 한 여지는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