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이야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 국내에서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된거라 그런거고
너의 이름은도 무려 400만 가까이 봤고
날씨의 아이는 노재팬 크리티컬을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70만을 넘겼음
이것도 시기적으로 불운해서 그렇지 평가도 좋고 감독 네임밸류도 있는 만큼 노재팬만 아니었으면 300만 넘겼을 거라고 생각함
슬램덩크는 좀 이상하긴 함
지금까지의 공식으로는 지금의 흥행이 도저히 설명이 안됨
슬램덩크는 엄청 메이저한 만화라서 그렇다고 하기엔 슬램덩크 이상으로 메이저한 드래곤볼이나 원피스도 10만 못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20만 찍으면 역대급 소리 들음
물론 슬램덩크 극장판이 잘뽑히긴 했지만 지금의 흥행은 확실히 규격외임
이건 걍 돌연변이라고 봐야함
그러니까 지금 일본 애니가 극장을 점령하는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된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랑 돌연변이 슬램덩크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는데 거기에 볼만한 국산영화가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것일 뿐임
당장 슬램덩크만큼 잘나가는 국산영화 하나만 있었어도 이런얘기 안나옴
앞으로 나오는 카구야씨 같은거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일본 애니, 드래곤볼이나 원피스 신작이 나온다 치더라도 이렇게 흥행할 수 있을까?
택도 없는 얘기고 30만이라도 찍으면 기적임
지브리도 옛날 지브리지 지브리 국내에서 안먹힌지 꽤 오래됐음
아리에티가 100만 찍고 지브리 이름값에 못미친다 소리 들었는데 그게 벌써 13년전 얘기임
그 이후로 나온 작품들 100만 근처에도 못갔음
요는 한국영화의 질적 하락이 문제지 일본 애니 어쩌구 하는건 걍 호들갑이고 설레발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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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간섭이 너무 심해서, 감독에게 이미 주연 배우랑 만들 원작 정해진 채 던져놓고 만들라 시켜서. 심지어 소속사가 다른 배우끼리는 서로 출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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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 애니 극장판은 쩌는데 그냥 일본 영화는 어쩌다 ㅈ박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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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 애니 극장판은 쩌는데 그냥 일본 영화는 어쩌다 ㅈ박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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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란빌런
스폰서 간섭이 너무 심해서, 감독에게 이미 주연 배우랑 만들 원작 정해진 채 던져놓고 만들라 시켜서. 심지어 소속사가 다른 배우끼리는 서로 출연 못함 | 23.03.23 13: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