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니카는 델링의 수급(머리)를 들고 모빌 슈트 타고 어시언 테러리스트, '폴드의 새벽' 본거지로 옴.
델링의 수급만이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 수급도 있음.
거기에 수장인 나지가 "너가 해낼 줄 알았다'고 하면서 니카를 반김.
허나 니카는 모빌 슈트에서 내리지 않고 중얼거림
"더는 어시언을 위해 희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는 테러리스트 노릇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는 땅을 팔 필요 없습니다. 제가 모두 처리했으니..."
그러더니 갑자기 모빌슈트를 움직여서 자신을 반기는 테러리스트들...
미처 모빌슈트에 타지 못한 테러리스트들을 토마토로 만들고,
수장인 나지를 모빌 슈트 손으로 잡아버리지.
"이.. 이게 무슨 짓이야!! 미쳤어!! 니카!!"
"학교를 계승 중입니다. 수장님."
그리고는 나지마저 토마토로 만들어버림. 위의 저 대사를 읊으면서.
말 그대로 '모두'를 죽이는 거지. 여기에서 말하는 모두는 ㅈ같이 굴었던 스페시언 놈들만이 아니라
자기를 ㅈ같은 스파이 임무를 쥐어준 폴드의 새벽 테러리스트들도 포함되었던 것.
그렇게 오랜 스파이 짓에 완전히 미쳐서 혼돈 악 광인으로 각성한 니카가 모빌슈트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전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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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X 인류 O 내가 무수고 싶은 건 우주가 아니라 썩어빠진 인류였어요. | 23.02.09 09: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