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금강산 안내원의 명언

[행복한소녀♡하와와상]

[깨끗한 유저]

[옥수수통조림]

페코린느에게 배신,폐하에게 배신

[전자바코드]

이번엔 설악산에서 버려짐?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개공감가네 ㅋㅋㅋ

[에도가와코난™]

맞음 정말 친구면 옆에서 존ㄴ ㅏ갈구면서 가거나 앞에 좀 빨리 가도 기다리고 있다가 갈구고 그럼
냅두고 먼저 올라가지는 않지

[Digital Forensic]

캬루룽

[유게이의음란한닭백숙]

산 탈때 못 타는 사람 버리고 앞서가버린다? 이건 장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인성 문제임 ㅋㅋㅋㅋㅋ 꼴랑 산 타는 중간에도 버리는데 다른 문제에서 안 버릴까?

[버터하임]

험난한 북한 사회에서 자라온 짬이 느껴지는 혜안이다

[하늘의눈]

먼저 가도 일정거리이상 안벌리는게 맞는대 소리로라도 살아있는지는 알아야지

[핥쨗]

남한이건 북한이건 사람은 똑같으니 그냥 먼저 산 아저씨의 조언이네 ㅋㅋ

[로보킹]

그렇게 생각하니 말에 무게감이 달라지는걸

[주땡1]

같이 산타면 제일 늦게 오는 사람에 맞춰서 페이스 조절하지 않나?
먼저 가던 사람이 길적당히 파악하면서 여기 미끄럽다 여기잡고 가는게 좋아보인다 같은 이야기 하면서 설렁설렁 가다
거리좀 멀어졌다 싶음 멈춰서 기다리고

[투명드래곤]

킹신하면 우리 협객님도 빠질 수 없지

[루리웹-3049600047]

소속을 무려 5번이나 옳기신 킹갓징베

[루리웹-8329133273]

금강산 관광 한번 가보고 싶었다.

[kjh1208]

금강산이 큰들 인생보다 크겠냐

ㅋ 명언이다

[MooGooN]

사실 산 안내원이라서

산에서 놓고간다는게 어떤의미인지 더 잘 알아서 그럴 수도

[◕‿◕ ㅤVermouthㅤ]

쓰레기 미리 걸러줘서 고맙지 그런 인성 보여주면

[눈빛]

죧같은 색희들이네

친구란 색희들이

[태글]

같은 과 친구들이라고하니
굉장히 우정이 얕아보인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같은 과 사람들 정도로 수정해야할듯

[타마모의금타마]

같이 등산한다는건 좀 힘들긴 해도 노가리 까며 가면 되는거지 그걸...

[우즈읏!]

찐친이면 옆에서 놀리면서 같이 가지 ㅋㅋㅋ

[두리안불고기백반]

보통 제일 힘들어하고 느린애가 앞에서지 않나

[뭐 임마?]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다만 금강산이 그리 긴 코스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못 올라갈 정도면 컨디션이

엉망이라던가 체력이 굉장히 안 좋다는건데 이런 사람

버리고 갔다고? 친구가??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어버지 지게에 지고 올라가는 장면에 나오는 코스 아님???

[왕사자]

난 일부로 친구들 먼저가라고 하는편.

원체 산을 싫어해서 등산은 거의 안하는데,

그 녀석들 속도에 맞추면 내가 올라가다 퍼져 버림.

그래서 길이 뻔한 산은 그냥 먼저 올라가라고 함.

길이 험한 산은 그냥 거기서 대기함.

뱁새가 황새 쫒아 가면 죽음.

[여전히심플]

반대로 생각하면
그 과친구는 님을 친구로 생각하지 않은듯.
어자피 정상에서 만나기도 하고.

버린줄 알았는데 저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거 친구 맞음.

[레옹]

대학 1학년 때 대학교수와 같은 학과생들 북한산 등산했는데...

한 여자애가 유독 겁이 많아서 오르는데만 5시간 걸렸음 ㅠㅠ
내려오는 건 걔 짐 들어주고, 양쪽에서 부축해서 2시간30분 좀 더 걸리고 엄청 피곤했음. ㅠㅠ
걔 땜 시 이런저런 일정 다 스킵하고 북한산 밑자락에서 막걸리 랑 파전 1시간 좀 안되게 마시다 전체 파했는데...

걔 땜에 선발 정상에서 2~3시간 대기하고...
내가 후발에서 보조했는데 답답하고 힘들어서 뒤지는 줄 알았음.

칼바위나 릿지등산 하는 거도 아니고 일반코스 가는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데...
'얘 왜 왔나?' 싶은거 달래고 어루고해서 조금 오르면 징징...
정 힘들면 하산하는 거 도와주겠다 했는데, 따돌린다 징징.. 기어코 오르긴 했는데, 다들 번아웃

나중에 지 안 챙겨서 섭섭했다는 개솔 해서 그때 등산했던 사람들 다 손절 쳐 버렸음.
교수도 말은 안해서 그렇지 엄청 싫어하는게 느껴졌었음.

[루리웹-1249126789]

껄껄 옛날에 같이간 아재 생각나네
“산에서 대소변 못쌉니다 싸면 벌금 xxx불”
그 소리에 아저씨는 아들내미 엎고 산을 뛰어내려가셨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