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이드라고 해서 현대배경의 생존자들과 좀비들의 사투를 다룬 게임이 있음.
이번에 초기에 나왔던 좀비사이드1 현대판을 '좀비사이드 리부트'라는 명칭으로 리메이크 했는데,
기존의 번거로운 룰을 정리하고 미니어처의 퀄리티를 엄청 끌어올린 버전이 나옴.
좀비사이드 1판은 없고 선물로 받은 확장 캐릭터만 칠하다가 주말에 리부트 캐릭터 중에서 완다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먼저 칠하고 있는데
확실히 사이즈도 좀더 크고 미형으로 조형되서 칠하는 맛이 있음.
머리카락과 눈은 완성된 거고, 그 외에는 베이스만 입혀가는 중.
베이스기 때문에 저게 제일 어두운 색이라고 생각하면 됨.
전기톱 웨이트리스라니 넘나 매력적인 것...
확대한거 보니까 이상한거 같긴한데, 내가 그렸던 눈 중에서는 가장 이쁘게 그려진거 같음.
일러에는 명패나 반창고가 있는데 미니어처엔 없어서 퍼티로 명패랑 반창고 만들어서 붙여줌.
칠하면 괜찮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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