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월급이 적당히 먹고살만큼 들어오긴 하거든

[아무로・레이]

실수령액으로 487만원이면

적지는 않은 월급이라는거 잘 안단말이야...

근데 왜 난 치킨 한마리 시켜먹는데 벌벌 떠냐고...

점심도 가장 싼거 어떻게던 많이 먹어보려고 5000원짜리 찾아다니고 있고..

.....나도 돈 적당히 자유롭게 쓰면서 행복인생 살고싶다고..

[벌꿀유자]

나를 사시오!

[오뚜기후추]

게으른 돼지한마리 안키우시렵니까

[엘리시스]

모아 놓은 돈이 없어서

[Lapis Rosenberg]

결혼함?
차삼?

[근로자]

결혼하자

[내친구는유게이들뿐]

싼건비지떡이다좀비싼걸시켜먹어 니몸건강버려봐야 아그때후회할래?

[뭄메이]

벌면 버는만큼 써

[Cloud Chaser]

집 샀어?

[제석천 인드라]

난 사업이랑 부업 합쳐서 500만원조금 넘게 버는데
한달에 대출 상환하는게 340만원임 ㅋㅋㅋㅋ
함들다.....

[아무로・레이]

야 너두?

[제석천 인드라]

5년만 지나면 월 대출상환 45만원된다...
조금만 힘내자....

[아무로・레이]

난 그래도 올해만 참으면 대충 끝남 ㅋㅋㅋㅋ

[제석천 인드라]

부...부럽...ㅠㅠ

[애플12]

어라? 진짜 왜 그러는겨,

[루리웹-36201680626]

이거 이거 또 이러네

[인생 내리막]

크면서 용돈 등으로 돈 써본 경험이 적으면 나중에 직접 벌었을 때도 잘 안쓰는 경향이 되는거 같더라
지출에 대한 두려움이 막아섬......그러다보면 옷이나 그런것도 잘 안사서 궁색해지고

[미쳐부러]

와 돈 잘번당

[막걸리가좋아]

무분별한 사치는 좋지 않지만 너무 안쓰는 것도 안좋아. 가지고 싶었던거 가고 싶었던곳 먹고 싶었던거 한번 해봐

[피묻은부엌칼]

한국 급여 생활자의 상위 50%를 찝으면 연봉 2900만원이랴.. 급여생활자 절반이상이 3000만원을 못버는거지. 그래도 치킨은 한해 10억마리가 팔려 아끼지말고 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