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에 첨 봤을 땐 걍 와 액션 쩐다 이렇게만 느꼈는데
소설 내용 알고 다시 보니까 소설상에서 게롤트가 얼마나 고생고생해 가며
괴물 잡는지 체감이 되더라.
게임에서야 게롤트가 상대가 괴물이든, 인간이든 그냥 무상 찍으면서 다니지만
소설에선 넥커 몆마리한테 허벅지 상처 입어서 죽을 뻔 했고
브룩사한테 개털리다가 브룩사 연인이 도와줘서 간신히 이기는 등
온갖 고생 다함.
저 트레일러도 보면 게롤트가 브룩사 상대할 때 칼 놓치고 얼굴에 막 상처 입고
흙밭 나뒹굴면서 죽을 고비 넘기고.
사실상 브룩사가 게롤트 목 물기 전까진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 못하잖어?
그러다 검은 피 포션 덕에 겨우 전세역전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브룩사 옆에 누워서 해 뜰 때까지 있다가 깨어나고.
사실상 저게 소설상에서 게롤트의 모습이 아닐까 싶음.
게임은 솔직히 버프를 받았다 봐야 하고.
게임상에선 게롤트가 1대1로 고위뱀파이어 잡기도 하는데
소설상에선 솔직히 게롤트가 과연 그 정도 실력이 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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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지간한 위쳐는 고위 뱀파이어랑 싸우는 것 자체도 안 되서 게롤트가 위쳐 중에서 존나 센건 또 맞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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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지간한 위쳐는 고위 뱀파이어랑 싸우는 것 자체도 안 되서 게롤트가 위쳐 중에서 존나 센건 또 맞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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