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왜 그렇게 정병찐따라고 하면서 쿨계 남주가 나오는 작품을 배척하려고 하는거냐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누구 말마따나 봇치더락에 푹 빠진 동인녀들처럼

그냥 본인 성향이 그래서, 감정이입이 쉬울 수도 있고

혹여 진짜로 쿨찐같은 주인공이 잘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받고 치유받았을수도 있잖아

그 수많은 대리만족물들을 보고서는 아무말 없으면서 왜 쿨계 남주인공에게만 그러는가

이유는 단 하나다

너희들이 어린 시절에 실제로 쿨계 남주인공을 보며 과몰입했던 흑역사를 자꾸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지

[Korvo]

그러셨구나

[폭신폭신곰돌이]

엥
난 어린시절부터 여주인공물 아니면 안좋아했어염

[루리웹-4080775395]

스테이 쿠울

[Gangstasparadise]

근데 내청코는 당시에도 "엥? 그냥 지가 대리고백 하고 차인거면서 뭔 겉멋잡고 있냐" 같은 생각 했었어....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대리고백같은게 있었음?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아 그게 대리고백하는 장면이었구나

[Gangstasparadise]

앗 미안 스포였나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맞음 시1발

[고장공]

그 장면 아닌데...? 그건 문화제 에피소드임.

[클라크 켄트]

와 대사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인 그 멋짐!
님 하치만 같아요!

[태서더2]

그 장면 아님

[고장공]

대리고백 장면은 겉멋 잡는게 아니라, 하치만도, 유이, 유키노도 상처받는 묘사에 중점으로 갔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대리고백은 수학여행이잖아

[Gangstasparadise]

그러네 다른 장면에 대사를 착각했나봐

[크리스코넬]

? 반에서 하치만같다는 소리 자주 들었는데요 흠.. 남들이 그렇게 평가하는건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ㅇㅅㅇ
엄마도 호타로같다고하고ㅇㅅㅇ

[조지워싱턴의 짬1찌부라리]

어... 음...

[죄수번호-786]

니가 넘버 원이다.
하치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이게 만약 드립이 아니라면?
댁쓴이가 ㄹㅇ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면??

[나나치666]

난 나나치에 몰입하는데

[루리웹-6942682108]

쿨계 남주들은 쿨계 남주가 병/신같은것보다도 걔를 빠는 팬들이 병/신같은게 훨씬 커서... 왜 고블린 슬레이어 찬양하는 그런 애들

[루리웹-9933504257]

내가 볼 때는 그냥 장르의 차이임

당장 죠타로나 셋쇼마루 같은 쿨계가 인기 많은 이유가 바로 배틀물 + 압도적인 강함인데

내청코는 배틀물도 아니도 하치만 자체가 강한것도 아니라서....

[루리웹-1780924667]

으엑... 요즘은 덜하지만 죠죠빠도 한 악성 하지..
아무데나 끼어들어서 와! 시간정지아시는구나! 더월드 어쩌구 저쩌구!
진짜 개싫음

[태서더2]

그걸 좋아하면서 치유할 수는 있는데 잊을만하면 과몰입한 애들이 문제인 거임.

[조지워싱턴의 짬1찌부라리]

보통 그런 남캐들은 속은 욕망 덩어리면서 겉으로는 관심 없는 척 쿨한 척하는 게 꼴 받아서 싫음

[Hells Bells]

[루리웹-9933504257]

난 어릴 때부터 쿨계보다 뭔가 하찮고 개그캐 같은 놈들이 좋았던데

당장 이누야샤에서도 셋쇼마루보다 코우카가 더 좋았은데

[ASHLET]

[태서더2]

이거 카페에서 가끔 가다올라오는 컨셉글이었는데 갑자기 짤로 만들어지더니 어그로들 난리쳐서 개빡쳤었는뎈ㅋㅋㅋㅋ

[QFlet]

이런 게 자기반성 없이 담당일진 분들에게 괜히 억울함을 호소하는 게 바로 학폭투죠.
미투나 학폭투나, 결은 같습니다. 피해자의 눈물만이 증거입니다.

[오하오]

하지만 동경했던 그 마음만큼은... 결코 거짓이 아니야!

[Hells Bells]

[펄끼요오옷펄끼룩끼룩펄끼야아악]

'평범한 고등학생' 같은 비틱 대사로 대표되는
무관심한척 하면서 칭찬받고 싶어서 모든 사건에 기웃기웃거리고 그걸 또 온 우주가 떠받들어 도와주는 납득 안되는 전개가 뻔하고 재미없을 뿐이고
재밌게 만들면 재밌게 본다구..

[루리웹-724428055]

모두가 긴토키나 마다오가 되는거야
뭘 오키타를 꿈꾸고 있어?
아 근데 반에 잘 생긴 넘이 rts 대상이 되는 걸 실시간으로 봤기에 오키타군도 고생이 많구먼 싶음

[민트x초코x커피]

아예 포르-노면 장르 자체가 개연성이니까 그 어떤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전개돼도 상관없는데 라노벨 같은 건 '너무 지나치게 욕망에 솔직함'+'억지로 말이 되게 하려함' 이게 합쳐져서 좀 너무 별로야. 저런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전혀 못하겠고, 주변인물들이 저런 주인공을 왜 빠는지도 모르겠고, 저 주인공이 작품이 진행되면서 무슨 여정을 거치게 될지 전혀 궁금하지도 않아. 그래서 안봄.

[카먀]

쿨계 남캐 프사가 진짜 씹덕이라는 밈은 공감을 못하겠음. 남캐 프사는 보통 어려서 과몰입하는 느낌이고 여캐프사도 온갖 더러운 섹드립 치는거 보면 둘다 씹덕 맞는데 왜 갈라치는지 모르겠더라.

[행인A씨]

엥 그냥 쿨한 중2병 캐릭터 재밌어서 보지 누가 동일시하면서 봐여;;

[루리웹-8163193958]

걍 쿨계 주인공 자체는 그냥 그런데 원피스 오뎅 나올때 처럼 주변인물이 별 □□같은 걸로 주인공 존나 빨아대서 시름.

[IIIIlIIlllIII]

이입 이전에 스토리상 어차피 할 거면서(고백이든 적과의 대결이든) 망설이고 한다 안 한다로 시간 끌고 그걸 또 어찌어찌 이겨내도 다음 에피소드엔 다시 다시 찌질 해지는게 보기 힘들기도해 그 대표적인게 액셀월드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