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에 있던 직장이
어디라고는 말 못하겠는데
진짜 개 쓰레기였음
지금 내가 다니는 곳도 ㅈ소기는 한데
그냥 시쳇말로 ㅈ소라 그러지 평범한 작은 업체임.
그런데 전에 있던 곳이 진짜 상상도 못할 ㅈ소였는데
주휴수당 안주려고 하루 근무시간 7시간 30분 넣고
월급은 그 무슨 업체더라? 고용촉진하면 지원금 나오는거
딱 그만큼만 줌
그런데 그마저도 세금 아낀다고 점심값이라고 10만원 비과세로 처리해버림 ㅋㅋ
3년일했는 사람이 월급이 200이 안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주임으로 승진하면 월급 5만원 오름 ㅋㅋㅋ
대리로 승진하면 7만원 오름 ㅋㅋㅋ
최저임금 올라도 계약했는 날짜 안오면 월급 동결임 ㅋㅋ
암튼 거기서 나는 나와서 지금 일하는 ㅈ소기업에 취직했고
거기서 친했던 형은 계속 있었는데
그 형이 이제 내가 없으니깐 장비팀 장이 되었단 말이지?
거기까지 올라가니깐 '아 이제서야 니가 이해가 되더라' 하는데
나보다 더 심하게 사장하고 한따까리 했는가봄 ㅋㅋㅋ
그 형 부사수가 그 형보다 7개월 늦게 들어왔는데
먼저 진급하고 그랬던거 보면
암튼 그런 와중에 사람들 오늘부로 50%가 그만둔다네 ㅋㅋㅋ
그 형도 3월달에 이직 할거라고 해놨고 ㅋㅋㅋ
내가 진짜 그 사장 대단하다 그랬음
그래도 지금 불경기에 그 업체는 타격없이 오히려 주문량이나 발주량 늘어서
점점 커진다고 들었는데
숙련공이 1도 없음 ㅋㅋㅋ이제 불량 나오면? 뭐가 원인인지 모름. 장비 고장나면? 고칠줄 모름. 신제품 나오면 금형은? 제작할 줄 모름
사람이 사람으로 안보이고 진짜 부품이나 소모품으로 보인다는게
관용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보이는가 보다 하고 둘이서 이야기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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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아님 ㅋㅋ 인터넷에서 저 회사 파는 상품 들어가보면 또 겁나게 비쌈 ㅋㅋㅋ | 23.01.31 12: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