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태지와 아이들이 불화 없이 은퇴한 이유.jpg

[지정생존자]

백댄서.코러스 취급 받았지만

수익은 든든하게 받음

[하늬도지]

많이도 줬네

[저는 님친구입니다]

저렇게 많이 줘선 안됐어

[Li리아]

왜요 뭔 일 있었음?

[Lapis Rosenberg]

앨범들으면 이주노 목소리는 좀 많이 들리더라.

[식물국가V2]

□□ 같은 애들일수록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나을수도...

[풍운아미노타우루스]

그나마 발음이 나으니까. 간만에 들어보니 발해를 꿈꾸며에서는 이주노 진짜 꽤 길게 부르더라. 양현석은 진짜 발성 발음 호흡이 가수라고 할 수 없는 사람임.

[불변만Lab]

ㄴㄴ 각자 전담하는 분야가 달랐던 걸로 알고 있었음.

[츄라이x2]

ㅇㅇ 그리고 난 알아요에서 <나는 정말 그대 그대만을 사랑했어~~~~~그대만이 전부였잖아> 까지 부분도 양현석이 만들었다고 하던데 나름 음악적 면에서는 보탬이 된 듯

[철제케이스]

어찌됬건 음악적재능이 없진않았겠지 어깨너머 배운것도 많을거고 . 엔터쪽에서 성공했으니.. 물론 범죄는 용서할수없겠지만.

[카나그라드]

진짜 많이도 줬다 음악적 활동은 솔직히 서태지 혼자 다했다고 생각함

[델타레이]

오죽하면 개콘에서도 나머지 둘의 비중이 거의 없는걸 개그소재로 써먹을 정도...

[전투력]

서태지에 막말로 댄서 2명 아무나 붙여놨어도 서태지와 아이들이었을 듯. 그 정도로 서태지의 역할이 큰 그룹.

[쿨뷰티가채고시다]

1 1 8이 좋지 않나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행적 생각해보면 둘이 합쳐 1이어도 과한듯

[곰붕붕]

두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앨범 낼 때마다 밥이나 사줘도 됐을 것 같다

[Lifeisbeaten]

3집 부터는 그정도는 아니였음. 나름 작사 참여도 하고 그런걸로 암. 양현석이 좀 욕심이 있긴 했던걸로 ㅋㅋㅋㅋㅋ

[GabrielSH]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중 양현석 작사는
1집 이밤이 깊어가지만이랑 3집 널지우려고해
뿐인걸 뭐 드럼도 조금배워 4집 필승때 조금 쳤긴했지만..

[개돌이]

음반은 서태지혼자 프로듀싱 한건데 아새끼들이 왜 받아?

[trowazero]

양군 작사도 사실 굳이 필요는 없는데 서태지가 끼워준 느낌임. 서태지 작사곡(교실이데아 발해를 꿈꾸며)이랑 널 지우려해랑 작사 수준 차이보면 뭐..

[sodncjhsjdkci]

막상 널지우려해는 엄청인기 많은곡이다

[조코리]

솔직히 넉넉하게 월급주고 다녔어도 되지않았을까

[trowazero]

그야 노래 자체가 좋으니까. 가사는 엄청 평이한 수준임.
같은 연애곡(?)인 너에게와 비교해봐도 뭐...

[이끼。]

원래 가사가 그렇지 않음?

[trowazero]

그니까 그 정도 가사는 서태지도 충분히 가능한데 굳이 양군이 쓰게 했단 소리임...
반대로 교실이데아 같은건 이데아 라는 표현 자체가 일반인이 잘 쓰던것도 아니고
발해를 꿈꾸며도 마찬가지임.

[플라보노이드]

양현석 이주노 콤비는 전설이네.. 범죄계로

[주모 아들]

전원 하나 같이 성격은 다르지만 업적 작을...

[숲속사슴속숫사슴]

약국사장 ㄷ

[식신시츄]

서태지 & 좋게 말해줘도 기타등등, 솔직하게 말하면 암덩이들이라고 불러도 할 말 없음

[All_Black_Cat]

항상 모자 쓰고 있는 누군가 : 서태지와 "아이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때려주고 싶다.

[카나나비]

옛날에 어떤 선생이 당시에 인기는 이주노가 제일 많았다 그러든데
그냥 그 선생이 이주노 팬이었던 건가?

[제뤼]

서태지는 모든 면에서 넘사벽이었고 이주노 양현석 중에서는 이주노가 더 인기 많았던 거 같네 활동 당시에는

[마르군]

개솔이지 서태지 원탑에 고만 고만 했지

[루리웹-2587074201]

그룹명부터가 '서태지'와 아이들임

서태지가 모든 활동과 인기의 중심이였음

[루리웹-3686044379]

이주노는 댄서들한테 인기많았을걸

[아?루?]

춤 추던 사람 중엔? 대중적으론 비교 불가

[MUL-CLEAN]

데뷔 당시만 따져서 인지도를 따지면 이주노이긴 한데 그것도 대중적 인지도가 아니라 댄서들과 스트릿 댄스 매니아 사이에서의 인지도이고
데뷔 이후로는 그냥 그냥 닥치고 서태지가 다 이끌었음.

[로리웹-6800506500]

양보단 이주노가 인지도 높았지

[유게평균지능아]

그러고보니 해체 후 이주노는 따로 음반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멍멍이 같이 망했음 그냥 댄서였지

[Lapis Rosenberg]

앨범만 들음 목소리가 안나오는데 뭐 ㅋㅋㅋ

[키모오타_박상]

그게 사실이면 은퇴할때 이주노 집이 털렸겠지

[카나나비]

춤신이었구나

[루리웹-3686044379]

악마의연기 ㅋㅋ

[입금왕폰뱅킹]

양현석 악마의연기는 인기 많았음

이주노는 무제의어쩌고인데 그때 음방에서 20위쯤 했던거같음

[CmsMoss]

그건 양씨꺼

[식신시츄]

무제의귀환은 음악 컨셉 자체가 1~20년은 앞섰다고 생각하는지라..
양현성 솔로앨범처럼 졸속으로 나온건 아니고 준비는 엄청 잘하긴 했음

[서태지9]

일단 아이들 2명의 외모와 완전 다르게 생긴 서태지

여기서 이미 게임셋

[영영가는개불]

무제의 귀한은 멋이 없었음 시대를 앞서더라도 멋이 있어야하는데

[루리웹-2899408317]

자기 주변의 극소수 지인들의 반응일 뿐인데

이걸 다른 대다수의 반응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이런 경우인듯

[명왕수호대]

내가 서태지와 아이들 한참 활동할 때 급식이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이주노가 인기가 많았으면 애초에 그룹 이름이 이주노와 아이들이어야 맞지.

[slayer]

이거 안무 멋있었음 노래도 난괜찮았음 ㅎ

[으아아하푸움]

난 악마의 연기보다 이게 더 좋았는데 ㅎㅎㅎㅎ

[閻羅[염라]]

데뷔 직후까지 초창기 한정임.
데뷔 당시의 네임 밸류는 이주노가 탑이었지만, 몇 개월만에 바로 역전됨.

[닭갈비사쪄영]

이주노는 남자들한테 인기 많았음
특히나 춤에 관심 있던 애들이라면 더더욱 이주노 였지

[trowazero]

서태지 - 걍 신드롬. 연예인들의 연예인
양현석 - 밝은 꾸러기 이미지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편
이주노 - 카리스마 좋아하는 남녀한테 인기가 고루 있었음

[회심의 일격]

라이브랑 공연 실황에서 각 자 인사할 때 환호성 들어보면 서 > 양 > 이 였음...;; 어릴때 이주노 불쌍하다 이 생각했었는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

[하지마?]

말도안되는소리임 과장 좀 보태서 서태지 8, 이주노 1, 양현석1 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었음 좀심하면 나머지 두사람 구별자체를 안함

[룻벼]

그룹명 수준의 인지도와 활동 수준인데 준건 거의 와

[마하루비]

2만 받아도 어마어마했을껄?

[호머 심슨]

1 : 1 : 8 해도 뭐라고 반박할사람 없을듯

[루리웹-8994629272]

ㄴㄴ
0.5 : 0.5 : 9 가 벨런스가 더 맞음

[파란새]

돈 많이 챙겨줘서 불화가 없었던 거네요.

생각해보니 문제 생기는 거 보면
대부분 줘야할 돈 안 주려고 억지 부리거나
겁나 헐값에 후려쳐서 문제 생기는 거 보면.

[CODE:SHIELD]

스XX퍼?

[閻羅[염라]]

돈 낭낭하게 챙겨줬더니 이주노가 끊임없이 지분 상승 요구(자작곡 넣어달라, 보컬 파트 늘려달라 등.. 당시도 댄스를 제외한 나머지 실력은 일반인 수준임.) 해서 결국 4집에서 안녕..했음.

[sodncjhsjdkci]

애초에 음악적 견해가 컸고 3집에서 락으로 회기하니까 해체하자고 결정하고 4집활동 한거야
해체할때만큼은 그사람들 하고샆은거 시켜준거고
지분상승요구는 어디서 나온말이냐

[Endgame]

이거 맞음. 말그대로 하고 싶음 음악이 댄스음악이 아니라서 어쩔수 없었음.

[등긁개아저씨]

누구냐 서태지와 떨거지들 이라고 표현한 놈
사실인 것 같음

[✿YURiCa]

양현석 이주노가 못한건 아닌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암무로 뜬게 아니니 저평가 받을수밖에.. 반대로 서태지가 너무 대단한거겠지만

[✿YURiCa]

안무.. ㅋㅋ

[서태지9]

안무로 뜬건 아닌건 맞지만
매 앨범 안무가 새로나올때마다 이슈는 확실하긴 했음

그당시 최고의 춤꾼들중 2명이었으니

[foo@bar]

안무가 주로 포커스가 아닌건 맞지만 당시에 서태지와 아이들 춤은 쇼킹 그 자체였음. 춤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인건 부정 못함

[sodncjhsjdkci]

하여가때 회오리춤같은걸로 이슈된게 어느정도인데
난알아요도 안무없이 그냥 인기가있었을리가
아무리 위상이 가버리긴했지만 안무로 뜬게 아니라니 너무 저평가다

[닭갈비사쪄영]

컴백홈 때 춤은 완전 센세이션이었지
방송 여기저기에서 다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개돌이]

그래도 서태지가 양,이 두사람 데려다 쓴건 전략적으로 옳은판단이었음.
언더 춤판에 대가리들이었으니.
지출이 좀 심하긴했지만.

[trowazero]

안무를 잘 짠건 맞는데 대부분 서양춤 답습이긴 했음
컴백홈 도입부 안무는 걍 복붙 수준이기도 했고
그리고 뜨는 안무랑 춤 잘추는건 좀 별개기도 함.
역대 빅히트한 안무들 보면 따라하기 쉬운게 포인트인 경우가 더 많아서

[피곤한자니]

아니 그렇게 따지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과 댄스가 어디 카피 아닌게 있긴했음??
애초에 서태지부터 남의 음악 가져와서 짜집기하는 수준이었고, 그당시 우리나라 댄서들도 죄다 어디 뮤비에나온 춤들 따라추기 바빴는데

[마지막볶음밥]

그런 관점이면 서태지와 아이들 전부가 문제임. 톡까놓고 그냥 발빠른 카피캣이었지. 이건 본문과 관련 없는 덧글임.

[서태지9]

아니 뭘 또 여기에 미국따라했니 마니 이야기를 따오십니까 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있는 댄스곡의 기원이 죄다 미국문화권에서 넘어온건데...

그런게 문제면 국악이나 트로트만 들어야지

[kofluvs]

...춤이 안 핫했던 앨범이 있긴 해??

[Nine]

회오리춤은 '난 알아요' 안무야.

[trowazero]

그러니까 다른 댄서로도 대체가 가능하지 않았을까란 이야기를 하는거고
굳이 컴백홈 도입부 안무 이야기 꺼낸건 완전 복붙 수준으로 가져온거라 그럼.

[rnrth40]

아니 음반에서 2는 진짜 많이 쳐줬네

[Holy Days]

뒤의 둘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 거 같아. 있어도 몰라

[TheFury]

그래도 가서 필승이랑 컴백홈 들어보세요

[루리웹-21723649]

사실상 무대에 의견 개진이 가능한 백댄서팀 팀장급 + 스타일리스트 위치지
곡 작업은 태지 혼자서 다했는데

[벨지안민트초콜릿]

3? 2? ㄷㄷㄷ

[루리웹-9608111043]

약국 하는 짓 보면 저 때 저러면 안 되었던건가 싶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

[연금술사알케]

둘이 독립하고 만든 노래들 보면 젠짜 서태지가 다 했지

[TheFury]

괜히 그룹이름이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니니..ㅎㅎ 1:1:8이 맞았는데 대인배다 진짜

[밀크티조아]

그래서 버릇이 없었구나

[관리-14]

기생충

[루리웹-5570802028]

서태지가 예능도 나갔었네

[서태지9]

9집앨범 막 발매하고나서...

다른게스트 없이 서태지만 출연하고
유재석파워로 가능했던 예능 ㅋㅋ

[루리웹-2899408317]

저때 상당히 평소와 다른 행보를 보여줬었음
무한도전같은 예능도 나오고

지금은 이사갔지만 저 당시 평창동에 살았을때
집에 팬들 여러명 초대해서 팬미팅도 하고

[麻友]

아이들 시절엔 그래도 자주 나왔음
솔로 나오고선 거의 안나오긴 했지만

[루리웹-2587074201]

인기 비중은 6:2:2 은 된거 같긴한데
수익을 저 비율로는 절대 못하지

[톨기스(EW)샀다]

근데 시작할때는 이주노나 양현석이 워낙 그바닥에서 춤으로 유명했던거라 그 덕도 보긴 함
그 당시에 노래가 파격적이긴 했지만 춤도 엄청 충격적이었다는걸 잊으면 안됨
물론 후기에는 밴드화 되면서 점점 노래가 더 중요해지긴 했지만 적어도 컴백홈 까지는 춤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꽤 중요한 부분이었음

[루리웹-5966157836]

컴백홈이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 앨범이야

[톨기스(EW)샀다]

요즘같이 EP 개념으로 생각해서 필승을 다른 앨범이라고 생각했네 ㅈㅅ

[trowazero]

https://youtu.be/UVPwQnfEzg4
춤 잘춘건 맞는데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듀스 나를 돌아봐 도입부 안무 이런거보면 대체 인물이 없었던거 같진 않음. 개인적으론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하여가 안무보다 이게 더 간지남

[굥거니]

듀스는 재능이 많이서 '아이들'로 만족하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해요. 현진영과 와와도 잠깐 하다 관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