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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그림] 전쟁까마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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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홉이라니 좋으시겠어요 는 아홉명이 어캐 잉태했지 팔 다리 머리 몸통 쥬지 뭐 이렇게 따로 임신했나
23.01.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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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날개는 왜 만들었나요? 무게로 보나 칼의 용도로 보나 날지도 못했을 텐데" "전설이 되려면 제일 필요한 게 뭐일 거 같나?" "음...위대한 업적이요?" "틀렸어. 개쩔어주는 좃간지야"
23.01.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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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답게 반짝이는 물건을 모았구나. 온몸에 칠해진 피는 검게 말라붙었겠지만.
23.0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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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닿으려던 까마귀는 치장한 날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다.
23.01.29 21:11

(IP보기클릭)220.127.***.***

BEST

.
23.01.29 21:07

(IP보기클릭)122.36.***.***

BEST
변방 작은 성의 뒷골목 빈민굴에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로 태어난 그는 9명의 매춘부들이 비록 직접 낳지는 못하였으나 마음으로 낳아 길렀으며 비루한 과거는 빈민굴에 남겨두고 새 이름을 짓고 나아가라는 아홉 어머니의 말을 받들어 그의 이름을 하랄드라고 새로이 지었으나, 그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뒷골목에서 보낸 가난하고 가슴 아픈 과거의 풍경이 새겨져 있었다 수없이 많은 전장을 돌며 그의 이름을 하늘 높이 드높여 줄 명성과 전과를 쌓아 전쟁까마귀라는 하나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그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훗날, 변방의 어느 작은 성에서 자신의 재산을 털어 빈민굴을 구제했던 바보같은 귀족이 전쟁의 신이 되었다는 전쟁까마귀 하랄드와 닮았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호사가들은 언제나 그런 뜬소문을 좋아하는 법이다
23.01.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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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하랄드, 스스로 태어난 자
23.01.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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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생각하면 인간이 아니다
23.01.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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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데 하얀데요? A. 밤에 야습만 해서 사람들이 까만줄 알았어.
23.01.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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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홉이라니 좋으시겠어요 는 아홉명이 어캐 잉태했지 팔 다리 머리 몸통 쥬지 뭐 이렇게 따로 임신했나
23.01.29 21:07

(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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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밑지박령
"그런데 날개는 왜 만들었나요? 무게로 보나 칼의 용도로 보나 날지도 못했을 텐데" "전설이 되려면 제일 필요한 게 뭐일 거 같나?" "음...위대한 업적이요?" "틀렸어. 개쩔어주는 좃간지야" | 23.01.29 21:09 | | |

(IP보기클릭)210.223.***.***

연구실밑지박령
와! 엑조디아! | 23.01.29 21:14 | | |

(IP보기클릭)220.127.***.***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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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21:07

(IP보기클릭)11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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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답게 반짝이는 물건을 모았구나. 온몸에 칠해진 피는 검게 말라붙었겠지만.
23.01.29 21:08

(IP보기클릭)2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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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드, 스스로 태어난 자
23.01.29 21:10

(IP보기클릭)175.126.***.***


이거 생각난다
23.01.29 21:10

(IP보기클릭)220.80.***.***


판타지+까마귀라 하니 이게 생각나네요.;;
23.01.29 21:10

(IP보기클릭)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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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닿으려던 까마귀는 치장한 날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다.
23.01.29 21:11

(IP보기클릭)122.36.***.***

BEST
변방 작은 성의 뒷골목 빈민굴에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로 태어난 그는 9명의 매춘부들이 비록 직접 낳지는 못하였으나 마음으로 낳아 길렀으며 비루한 과거는 빈민굴에 남겨두고 새 이름을 짓고 나아가라는 아홉 어머니의 말을 받들어 그의 이름을 하랄드라고 새로이 지었으나, 그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뒷골목에서 보낸 가난하고 가슴 아픈 과거의 풍경이 새겨져 있었다 수없이 많은 전장을 돌며 그의 이름을 하늘 높이 드높여 줄 명성과 전과를 쌓아 전쟁까마귀라는 하나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그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훗날, 변방의 어느 작은 성에서 자신의 재산을 털어 빈민굴을 구제했던 바보같은 귀족이 전쟁의 신이 되었다는 전쟁까마귀 하랄드와 닮았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호사가들은 언제나 그런 뜬소문을 좋아하는 법이다
23.01.29 21:25

(IP보기클릭)124.111.***.***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너의 아홉 어미는 사랑으로 너를 길러줬건만 넌 평생 까마귀처럼 시체나 만들며 살았구나 하랄드 | 23.01.29 21:40 | | |

(IP보기클릭)106.101.***.***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얼ㅋ | 23.01.29 2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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