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는 여러 직군이 있고 그 직군들 내에서도 세부화 된 클래스가 존재함
뱅가드는 전투 선봉에 서는 직군이고
그중 기(깃발)수, 돌격수, 척후병,에이전트, 전술가 등으로 세부화된다.
초기에는 돌격수,척후병 뿐이었고
이중에서 척후병이 가장 고평가 받음
이 게임이 근본적으로 디펜스게임이다보니 지상에서 막아주는 병과가 필요한데
척후병은 최대 2인까지 몸빵이 가능한 반면
돌격수는 딜성능만 높지 1저지라
저지능력이 불안정함.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척후병위주로 굴리던게 기본이었는데
여기에 기수클래스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바뀜
기수는 최소한의 전투능력+최대한의 코스트 수급으로 빠른 배치를 도와주는 선봉이었기 떄문임
현재도 많은 독타들이 사랑하는 머틀이 고평가 받는것도 그 이유임
저코스트+코스트펌핑 덕분에 오히려 낮은 등급(4성)인게 빛을 발하기 때문
이렇게 되면서 기존의 뱅가드 배치가
척후병 2~3인 배치였던것에서
척후병+기수로 정착됨
문제는 이 다음임
최초의 6성 돌격수 백파이프가 등장했다.
초창기에는 백파이프에 대해 회의론이 많았음
결국 1저지라 돌격수의 한계를 못넘을거라는 예측이 있었기 때문
개소리였음
스킬을 보면 알 수 있는게
2스킬이 저SP+스킬 횟수 스톡+2연타라라는 정신나간 성능이라 짜잘한 몹이 몰아쳐도 딜로 눌러서 쳐죽여버리고
그걸로 부족하다 싶으면
3스킬->3연타+2저지(!)라는 무지막지한 성능으로
순간적으로 척후병의 저지력+돌격수의 미친화력을 조합한 괴물이 탄생해버림
그 결과 기존의 뱅가드들 대부분이 멸종함
아니 정확히는 백파이프가 없으면 쓰는데
있으면 쓸 이유가 없어짐
기존의 돌격수 문제점이 불안정성이었는데 그걸 무지막지한 스텟(++++딜)로 커버친거
심지어 이녀석은 자기 기본 직군인 돌격수가 구리다는 이유땜에
다른 뱅가드들보다 먼저 모듈이라는 추가성능 업까지 받아버림
이렇다보니 비주류 직군 주제에 당당히 적폐에 끼고
좀 고인 유저들 사이에서 이녀석을 안쓰는 놈이 없는 지경이 되어버림
명일방주가 전반적으로 가드직군을 밀어줘서 일명 가드방주라 불리는데
우스개소리로 백파이프도
(뱅)가드 라서 그 중 하나에 들어간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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