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석봉 이야기의 반전

[라이프쪽쪽기간트]

한석봉과 그의 어머니 이야기는

마치 들으면 이후 한석봉이 더 노력해서

큰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 같지만

그는 벼슬살이하는 와중에도

문자그대로 글씨만 이쁘게 잘쓰고

나머지 행정업무능력이 완전 빵점이라

일을 맡기면 쓴소리만 나왔다고한다.

그러나 한문과 서예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이기에

명나라와의 외교에서(문답이나 사신 글씨쓸때 제일 이쁘게 써야하므로)

쓸모가 있어서

글하나 잘쓰는것으로 고관대작을 유지했다고.

글쓰기에는 정점을 찍었지만

다른건 하나도 못했다.

[세린홀릭]

아무튼 잘썼죠?

[루리웹-5091722875]

뭐 지금도 저 직책이 2명 있다.
명필은 그 것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크다

[루리웹-------------]

그 잘 쓴다는 글씨란게 현대로 말하면 컴퓨터 글씨처럼 굉장히 기계적으로 깔끔한 글씨였다지
예술적 의미가 아니라 공문서 작성에 있어 실용적 의미로 고평가 받은게 한석봉 글씨

[한니발 바르카]

거꾸로 말하면 아무리 참교육을 행해도 못고칠 싹수는 못고친다 뭐 이런건가...

[루리웹-4542528478]

아니지
테크를 한쪽으로만 찍으니 다른걸 못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