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가가 자기가 생각해도 아니어서 황급하게 추가설명 넣은 장면

[루리웹-9957859903]

근데 니아 범인설 생각한 작가도 대단하긴함

[가나안의아나키스트]

그러면 제반니가 하루만에 대충 휘갈겨도 노트의 힘으로 미카미가 속는건가
오 설계

[행인A씨]

행동이 물리적으로 안되거나 모르는 일을 밝히고 죽는다 이런것만 아니면 되서 충분히 가능함

자12살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 그냥 갑자기 죽고싶어져서 신변 알아서 정리하고 다른사람 눈에 띄는일 없이 자12살 하게까지 만드는 물건이라...

[넥슨휴리첼]

글자는 복사한다고 쳐도, 노트재질은 지구상에 없는 물질이라고 나왔는데 매일 현미경으로 체크하는 미카미가 그걸 놓쳤다?

[아디아]

미카미가 하루만에 속아줬습니다

[十八子爲王]

사실 그 제반니 복사기때문에 저 가설이 더 힘을 얻기도 했지
솔직히 말이 안되는짓인데 마츠다 말대로 했으면 말이 되는거라

[행인A씨]

애인의 죽음을 조사하던 냉정한 전직 요원이 갑자기 신변정리하고 알아서 자12살하게 만드는게 데스노트임

솔찌 이쪽이 더 말이 안되는 행동이지 ㅋㅋㅋㅋ

[루리웹-4739180469]

그니깐 그걸 노트에 적어두면 미카미는 알면서 놓칠수있는거지
아예 현미경검사하지 말라고 적어두던가 검사하더라도 맞다고 생각하라고 적어두던가

[Ra도리]

심지어 눈앞에서 자기가 키라라고 하는 사람까지 나왔느네도ㅋㅋ

[사료원하는댕댕이]

L이 노트 14일 사망 밝히려고 사형수들 이용하려고 했듯이
니아도 키라 이기기 위해선 적당히 선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니아 범인인게 이상한 전개는 아니긴 함

[ㅁㅁ?ㅁㅁ]

니아랑 멜로가 각각 엘의 신중함, 엘의 행동력을 상징하는데, 멜로가 다 조까고 목숨걸고 걍 들이박아버림
이후 니아도 아 이거 선을 안 넘으면 안 되겠구나 해서너넘긴 게 미카미일 듯

[유천영]

외전같은거임?

[十八子爲王]

본편 에필로그임

[유천영]

헐 기억에없어..

[행인A씨]

그냥 키라 죽고 다음화인가 였던걸로 기억함

솔찌 키라 죽는 전개 임팩트가 너무 쎄서 기억에 안남을수도 있고...

[루리웹-9436955503]

저거 덕분에 뇌절에서 적당히 유종의 미 거둔걸로 마무리됐지

[행인A씨]

어차피 저거 키라 죽고 다음주 바로 나온 내용이라 황급히 넣었다 까진 아닐거임

전주 내용 팔릴때 이미 새 내용 완성은 해야할건데...

[루리웹-9436955503]

근데 본인이 생각해도 선넘은 전개라는건 있었을걸. 저작가 작품들 보면 꾸준히 데스노트 엔딩 까는 묘사 나와서 ㅋㅋㅋㅋㅋ

[ㅁㅁ?ㅁㅁ]

작가진은 엘 죽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후 전개 전부 싸그리 다 억지뇌절 대잔치 취급함
영화 뮤지컬 전부 엘이랑만 붙고 라이토 죽으면서 끝나자나

[루리웹-9436955503]

ㅇㅇ 그래서 하는 이야기.

[루리웹-0241653132]

작가진은 L 진짜 좋아하더라 설정집 QnA에서도 애정캐로 둘다 L 뽑았던거 보면

[커피성애자]

그와중 데스노트 스캔본 ㅋㅋ

[Elpran[엘프란]]

작중 묘사된 니아면 쓰고도 남을 놈이라

[SISAO]

근데 이거 어디 전자책인데 이렇게 화질이 구리냐

[행인A씨]

전자책이 아니라 스캔본

[SISAO]

이런 ㅉㅉ

[연금술사알케]

한 페이지에 글이 너무 많아...

[Lifeisgambling]

이거가 맞겠지
라이토 고딩 때 부터 썼던 노트를 하룻밤만에 복제가 가능하다고?
데스노트가 사신계 물질이라 페이지 무한에 두께 일정한거지 실제 종이로 만들면 전공서보다 더 두꺼워질텐데

[PrinnyMyLove]

라이토 고딩노트는 시도우한테 반환됐고 저건 미사가 쓰던 렘의 노트1임

[Lifeisgambling]

오잉 그런거였나

[루리웹-0241653132]

렘노트는 둘 다 유품이라 반환해 줄 사신 없음.
류크가 사신계에 ㅁㅊㄴ이라 다른 애 거 훔친거지.

[Lifeisgambling]

뭐 그러면 전공서 두께는 아니고 책 두께정도로 줄겠네...

[우주고양이]

미카미 이름을 적었다 = 니아의 계획에는 문제가 없지만 결국 니아도 '악인을 심판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노트를 써서 사람을 죽이고 조종할 수 있다.'라는 사상을 가진 놈이라는 좀 찝찝한 결론이 내려짐

미카미 이름을 안 적었다 = 그동안 지 목숨 위험할 일은 죽어도 안하던 니아가 '편집증 환자 수준으로 까다로운 미카미가 이런 중요한 날에 노트를 의심하지도 시험해보지도 않고 숨겨놓은 예비용 노트 조각같은것도 없고 혼자 와서 이름 적은 다음 튀지도 않고 당당히 나와서 떠들 것.'이라는 괴상한 판단을 내리고 행동했다는 결론이 나옴.

근데 사실 니아가 미카미 이름을 적었든 안 적었든 라이토 패배를 확정지은건 결국 라이토가 지 입으로 갈긴 승리선언이라는게 참

[dmgpkdm]

ㅇㄱㄹㅇ 라이토가 조금만 더 신중했었다면 승리선언을 안했을테고 미카미가
당황해서 라이토한테 말건것도 발뺌할수있는데
너무 뺴박이라;;

[이르티어스]

이야 저거 갤럭시 3~4정도 인터페이스 아닌가ㅋㅋㅋ

[블랙인덱스]

그 날 만나기전에 라이토가 집에서 이름을 적던지 했야했어
동료는 계획적으로 죽일 생각였을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