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약스포)이번 이벤트는 단역들 한테 포커스 맞춰진게 신선하더라.

[올때빵빠레]

지휘관이야기보단 단역들한테 포커스 가 맞춰져 있느데

그냥 지휘관 상황에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단역들 이야기에서 진자 세계관 자체가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이고

지휘관은 진짜 그나마 능력 빨로 살아남는 타입이란게 느껴짐.

[미하엘 세턴]

그나마 루고사 박사가 능력도 좋고 인성도 훌륭한 축인데 그 사람도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결국 망가져 가다 열차에서 겨우 구원받은거 생각하면

[미하엘 세턴]

그런데 루카스. 갈라테아(페러데우스 위장회사)가 루고사한테 제공한 인형이라 뭔가 좀 쎄하긴 함.
패러데우스 인형을 못알아 보는거 보면 진짜 순수하게 제공한 걸수도 있지만

[올때빵빠레]

진짜 못알아 본걸까? 못알아 본척 하는 걸지도 모르지

[떼야떼야]

소전 세계관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눈에 보이도록 풀어줬다는게 의의가 큰 듯
망한 세상이니 옐로우존이니 레드존이니 해봤자 그동안 겜에서 보여준건 깔끔하고 지금처럼 잘먹고 있네 라는 느낌이 컸는대
실제 설정의 세계관은 인간이고 인형이고 그냥 다 똥통 같은곳에서 ㅈ망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

[올때빵빠레]

솔직히 옐로우존 레드존 말해도 크게 안 와다았는데 이번 이벤트로 아 이 세계는 망했다. 느껴짐

[루리웹-4825309371]

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소전 세계관이 어땟었지? 대충 3차 대전 끝난 후 라는것만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