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영부영 있다가 잠 드는거 짱나길래 모임같은걸 찾아보니
가정집에서 2~30대가 바둑모임 한다길래 한 번 가봤음
오래 된 투룸 주택에 사는 마르고 수수해보이는 여자가 모임장이고, 나머지는 다 20대 남자 애들만 있던데
바둑은 깨작거리기만 하고, 각자 맡은 일 찾아서 몇 시간 동안 집안일 같은걸 하더라고.. 거기서 사는 애들도 있는거 같았음
난 그 여자 고양이를 봐 줬는데, 다른 사람 손은 거부하더니 나는 잘 따라서 나름 꿀빨고 있었음
근데 첨 갔으니 분위기에 휩싸여서 일 하고는 있는데, 왜 사람들이 군말 없이 몇 시간동안 일을 하고 있는지 의아해 하던 차에
여자가 날 슬쩍 불러서 자기 방으로 데려가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낌, 단 둘이 방에 들어가더니 문을 잠그고 옷을 벗더라고
첨에 내가 당황하니까 여자가 그냥 여기 오면 서로 원하는걸 가져가면 되는거다, 나중에 원하는거 따로 있으면 해주겠다 이러니까
결국 홀려서 그냥 해버림
근데 모쏠아다답게 한 번 섞고 나니까 독점욕이 생기기 시작하고, 난 그래도 살 만큼 사는데 여기 있는 애들은 죄다 가출청소년 같은 애들이니까
해볼만 하다 싶어서 일부러 관심 끌고, 단 둘이 갖는 시간 늘리고 하다가
남자애들한테 맞아죽고 꿈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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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개꿈이 아니라 고양이꿈이잖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8.16 07: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