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생크 탈출.gif

[리틀리리컬보육원장]

좋아 자연스러웠어

[🦊자연사를권장]

흑우가 도망간다!!

[브루저]

사료를 뿌려라!

[LibertyCityPD]

투우가 우(牛)마무스메가 되버렸다

[LibertyCityPD]

"우리는 인간의 뜻대로만 싸우지 않는다!"

[스티븐 암스트롱]

제목 스포

[djsnwi]

쇼섕크 탈출도 영화 제목으로 스포했으니 고증이다

[루리웹-8608483178]

제목부터 탈출이야ㅋㅋㅋㅋ

[2022년생]

울타리 뚫는 순간에 사이좋게 따라가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10968385]

역시 흑우놈들은 혼내줘야해!!

[페어리스타]

ㅋㅋㅋㅋ

[오우무아무아]

둘이 연기한것 같네 ㅋㅋㅋ

[연금술사알케]

난 살고 싶어! 너와 함께!

아아 굉장한 숯불이다

[탄저]

난 살고싶어, 너와 함께!

[Klonece]

ㅇ??

[김모조]

최지룡만화 생각나네

[폭풍을부르는유게이]

야야 이쪽?? 이쪽?? 아니 좀더 왼쪽 아 그쪽말고.... 지금이야!!! 우다다다

[엘스웨어카짓]

탈영!
이 소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옹.

[WHO장]

[s에이스s]

장단 맞추다가 야 탈출이자 가자..
좋아 어디든지 가지..

["empty space"]

두마리의 소가 사람에게 둘러싸여 피땀을
흘리며,
언제나와 같이 동족과 치고받는 날이였다.

흑우가 물었다.

"이봐 황씨 힘좀 남아있나?"

"왜 나한테 질까 무섭나?"

흑우는 황소와 뿔을 맞대고 침묵했다.

황소가 그의 눈을 바라보자 총명하게 반짝이는
흑우의 눈망울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자네 설마...?"

"그래...여기서 나가세나"

흑우가 학을 때며 말했다.

"자네 드디어 미친겐가?
저많은 사람들을 뚫고 나가자고?
도망간다 한들 금방 잡히고 말걸세,

고기가 되지 않고 이렇게 둘이 마주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나? 정신 차리게!"

"이러고 있으면 정말..
정말로 미쳐 버릴것 같아 그러네

그러니 내가 미쳐버리기 전에
소원이 하나 있어

그건 자네와 같이 한번이라도
저 너머의 푸른 들판을 함께 달려보는 걸세

잡혀서 고기가 되더라도 좋으니
사람에게 벗어나 자네와 저 넓은 들판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말일세!"

"....가세나"

황소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황소는 흑우에게 달려 들었다.

그들은 마치 미리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 마냥
흑우는 그의 몸을 피하고 황소와 함께
경기장으로 몸을 날려 필사적으로 뛰었다.

저 푸른 초원을 퍼런 하늘아래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달리기 위해서.

[머리깎았어]

필력 뭐냐고. 감동이야 ㅠㅠ

[SEGA_Nintendo]

각질 : 도주 S

[김재규님제발살려탕탕]

소 생크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