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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등학교 자퇴한 아들을 맞이한 어머니.JPG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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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10033 |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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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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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쓱 하는말이니까 저게 쉽지 엄마도 정신병걸릴만큼 스트레스가 쌓였을듯
22.07.27 01:27

(IP보기클릭)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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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하신게 대단하지만 그나마 저건 아들이 정신차려서 다행인거지..... 정신 못차리고 그냥 무너져서 사는 애들도 많을텐데 참..
22.07.27 01:32

(IP보기클릭)211.108.***.***

BEST
잘된 케이스니까 저런 방송에 나오지 상당히 많은 수는 9시 뉴스에 나온다
22.07.27 01:36

(IP보기클릭)221.144.***.***

BEST
자식노릇보다 부모노릇 하는게 몇배는 어렵다. 해보니까 진짜 어렵더라고...
22.07.27 01:33

(IP보기클릭)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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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다르게 현실의 정말 냉혹한 점이 게임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 부으면 그만큼의 보상을 주는데 현실은 내가 이렇게 만큼 헌신을 한다해도 결과가 제각각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네. 저분은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지만 안 그런 사람도 참 많더라..ㅠ
22.07.27 01:40

(IP보기클릭)125.182.***.***

BEST
절대 쉽지 않지
22.07.27 01:33

(IP보기클릭)221.147.***.***

BEST
나는 그래서 더더욱 어머니가 저렇게 하셔서 아들이 정신을 차린 거라고 믿고 싶음 ㅠㅠ
22.07.27 01:37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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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쓱 하는말이니까 저게 쉽지 엄마도 정신병걸릴만큼 스트레스가 쌓였을듯
22.07.27 01:27

(IP보기클릭)125.182.***.***

BEST
씪씪
절대 쉽지 않지 | 22.07.27 01:33 | | |

(IP보기클릭)128.253.***.***

씪씪
나도 방황하던 시절 있었는데 엄니가 너무 힘들어하셨음... | 22.07.27 01:52 | | |

(IP보기클릭)14.37.***.***

씪씪
지금 우리 이모가 저러고 있음;; 딸애가 하나 있는데 몸무게130kg 키177 못생겼음 성격 개더러움 은따 몇가지 일화가 있는데 지 못생긴거 생각 안하고, 지가 찜한 남자애가 딴 여자애 좋아하면 곁에서 계속 티안나게 괴롭히기 한번은 지가 반장 해보고 싶다고, 지들 무리 이끌고 반장 하더만, 한달 하고 ㅈ같다고 반장 때려침 학교 선생이 '너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니까, 수업중 선생이 딴소리 한걸 집요하게 증거 모아서 교장에게 신고 지금은 '자퇴하고 싶고, 검정고시 봐서 수능 본다'고 지랄 중. 1학기 중간고사 일부러 한줄로 찍어서 30점, 기말고사 일부러 마킹 여러군데 찍어서 전과목 0점 맞음, 숙제고 뭐고 아무것도 안함. | 22.07.27 02:01 | | |

(IP보기클릭)58.143.***.***

앨리프
여자애가 177이면 엄청큰데 | 22.07.27 02:21 | | |

(IP보기클릭)106.101.***.***

앨리프
177에 130은 굉장한 재능이잖아~공부말고 역도를 시켜보지~에너지 쏟을곳이 생기면 나아질듯 | 22.07.27 09:40 | | |

(IP보기클릭)211.38.***.***

앨리프
중고딩때 까진 덩치가 세상의 정점에 서잇다고 생각함...이게 20대도 안고처지면 그냥 쓰레기 되는겁니다 힘들지만 조카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모님 고생쫌 하겟습니다 .... | 22.07.27 18:04 | | |

(IP보기클릭)39.115.***.***

BEST
저렇게 하신게 대단하지만 그나마 저건 아들이 정신차려서 다행인거지..... 정신 못차리고 그냥 무너져서 사는 애들도 많을텐데 참..
22.07.27 01:32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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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이
나는 그래서 더더욱 어머니가 저렇게 하셔서 아들이 정신을 차린 거라고 믿고 싶음 ㅠㅠ | 22.07.27 01:37 | | |

(IP보기클릭)14.38.***.***

BEST
소돌이
게임과 다르게 현실의 정말 냉혹한 점이 게임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 부으면 그만큼의 보상을 주는데 현실은 내가 이렇게 만큼 헌신을 한다해도 결과가 제각각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네. 저분은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지만 안 그런 사람도 참 많더라..ㅠ | 22.07.27 01:40 | | |

(IP보기클릭)39.115.***.***

푸레양
그렇지... 저 어머니가 저런 노력 안하셨으면 그 아이는 그냥 그대로 무너진체로 살면서 점점더 침몰해가겠지.... 그나마 저 어머니되시는 분이나 아들이나 서로 잘되서 다행인거고. | 22.07.27 01:42 | | |

(IP보기클릭)39.115.***.***

까무로
사람일이라는게 정말 마음처럼 안되지.... 노력한만큼 절대 돌아온다고 할수가 없어... | 22.07.27 01:42 | | |

(IP보기클릭)49.161.***.***

소돌이
아들도 마음속으로 미안함을 느껴겠죠 그러니깐 저렇게 다시 노력하는거고 | 22.07.27 23:41 | | |

(IP보기클릭)2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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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노릇보다 부모노릇 하는게 몇배는 어렵다. 해보니까 진짜 어렵더라고...
22.07.27 01:33

(IP보기클릭)211.203.***.***

둥칫두둥칫
그냥 부모 노릇하는건 쉬움. '제대로 된 부모 노릇'하는게 종교적 고행 수준인건 맞고. | 22.07.27 19:19 | | |

(IP보기클릭)211.108.***.***

BEST
잘된 케이스니까 저런 방송에 나오지 상당히 많은 수는 9시 뉴스에 나온다
22.07.27 01:36

(IP보기클릭)221.147.***.***


22.07.27 01:37

(IP보기클릭)116.43.***.***

대단하다..
22.07.27 01:39

(IP보기클릭)14.45.***.***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은 대체 나같은 놈을 어떻게 참고 견디셨는지 한없이 존경스러워짐
22.07.27 01:47

(IP보기클릭)218.50.***.***

저런 케이스는 드물지 그러니 성공 사례로 나온거고
22.07.27 01:53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1442713734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되니까 그런것도 큰 것 같음 | 22.07.27 02:19 | | |

(IP보기클릭)218.50.***.***

멍게소리여
모 케바케지 근데 의외로 금전적인게 크더라 | 22.07.27 14:40 | | |

(IP보기클릭)125.178.***.***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함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도 대단하긴한데 답도 없는 놈들은 그래도 안되는겅 자주 봄
22.07.27 02:00

(IP보기클릭)125.184.***.***

보통 학생땐 정신차리기힘들고 남자기준 23(군대전역후) 즈음에 위기감 느끼고 26즈음에 한 번 더 28즈음에 위기감 세게 느끼는데 이 위기감을 못느끼는애들은.. 저 친구는 위기감이라도 느껴서 움직인거지.. 아니면위기감을 느껴서 뭔가시도했는데 그게실패해서 더 나락가는경우도많음
22.07.27 02:16

(IP보기클릭)211.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수행중이오
인간 전두엽이 35까지는 그래도 자연적으로 두꺼워짐. 그 이후에 두꺼워지는 속도가 느려지고. 그래서 난 뇌과학적으로 35살까진 정신차릴 수 있다고 봄. | 22.07.27 19:20 | | |

(IP보기클릭)118.235.***.***

저 아들은 든든한 최종 방어선이 있어줘서 그래도 행복할 듯..
22.07.27 02:17

(IP보기클릭)86.48.***.***

사리 나오시겠네
22.07.27 02:29

(IP보기클릭)175.197.***.***

그래도 엇나가지 않고 결국에는 자기 방향 잡았으니 다행이네 어머님 대단하시다
22.07.27 02:40

(IP보기클릭)211.55.***.***

쩝쩝쩝.. 엄마 근데 나뭇가지가 갑자기 왜 뿌러져? .. 쩝쩝쩝 맛잇당
22.07.27 02:47

(IP보기클릭)218.153.***.***

지금이야 결과가 좋아서 저렇게 웃으면서 말하지만 실제 그 5년간 부모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갔을걸 생각하면... 어후;;
22.07.27 03:51

(IP보기클릭)59.25.***.***

5년 너무길다
22.07.27 04:01

(IP보기클릭)211.36.***.***

해피엔딩이면 다행이지
22.07.27 09:03

(IP보기클릭)59.15.***.***

엄마가 대단한게 아니고 아들이 대단한거
22.07.27 17:53

(IP보기클릭)112.166.***.***

오은영샘 이전에 가장 핫했던 김미경 샘 아직도 강연들으면 기분 좋아짐 ㅜㅜ
22.07.27 20:44

(IP보기클릭)118.235.***.***

고딩이 어케 3시까지 피방을하지 요즘은 미성년자도 밤샘피방이 됨?
22.07.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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