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가 ㅈ소기업이였는데
몇가지썰을 풀어볼까한다
1.소금
여름에 회사에서 땀많이 흘리니까
물마실때 같이먹으라고
정수기옆에 소금을 놔뒀다
종이컵에 소금 가득넣고 그 위에 플라스틱숫가락올려놨다
근데 정수기가 현장에 있었고
현장의 먼지를 머금은 소금은 일주일정도되자 까맣게 물들었고
당연히 아무도안먹었다
애초에 정수기가 현장에 있었기에 공장환경을 잘 모르는사람들만 정수기를 이용했다.
그리곤 부회장은 그걸 복지라했다
2. 상여금
코로나 터지기 2년전 상여금은 500%였다
그리고 1년후 400%
1년후300%
1년후 100%
그리고 그후엔 없어졌다
이 과정중 직원들과 상의는 전혀없었고 오직 통보뿐이였다.
3. 휴가보너스
위에말한 상여금안에 휴가보너스가 포함되ㄱㆍ있었고
모두들 휴가보너스만 기대하고있었다.
근데 코로나터지기 1년전 급 휴가보너스대신
주전부리같은걸로 변경되었다
기존 휴가보너스는 기본급의 25%였다
주전부리를 인터넷에서 가격을 검색했고
총합 2만원가량이였다.
4.에어컨
모든 현장과 사무실에 에어컨 사용을 금지시켰다
여름에 현장온도가 43도 정도됬으나 선풍기몇대있는게 전부였고,
사무실또한 공업용 선풍기 한대만 사용하도록했다
휴대용선풍기조차 회사에서 충전을 하지말라고했고
사무실 인원 열댓명이 선풍기하나로 무더운여름을 버티곤했다
당장생각나는건 이정도
아
그리고당연히
최저임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