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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애완동물 유기를 멈출수있는 방법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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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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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에, 고양이를 입양함. 그땐 스마트폰도 막 출발하던 시기고 그래서 가정분양같은 건 알아보기도 힘들 뿐더러 러시안블루를 구하기도 힘들어서 샵에서 입양함. 입양 첫날, 애를 데리고 오는 차 안에서 눈이 퉁퉁 부어 뜰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일 확인. 그렇다 나는 고양이 알러지였던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데려온 애를 어떻게 파양하나 싶어서 안약 넣어가며 코에 약넣어 가며 보살핀지 12년. 이제 만진손으로 눈 비비지 않는 한 알러지는 괜찮아 졌고, 만성 비염 때문에 코쪽은 잘 모르겠고. 그렇게 12년 돌봤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쉽게 파양들 하는지 원..
22.05.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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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냥 나라에서 존나 관리하면됨 입양부터
22.05.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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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 ㄹㅇ ㅋㅋ
22.05.19 19:24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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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문화는 독일 애들이 가장 좋은거 같음 개빡시게 잡아돌리면됨.
22.05.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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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5.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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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짤)
22.05.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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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22.05.19 19:28

(IP보기클릭)223.38.***.***

BEST
그냥 나라에서 존나 관리하면됨 입양부터
22.05.19 19:21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894581496
ㄹㅇ 다 칩 박게 만들어서 소유자 확실하게 만들고 길동물 피딩 죠져야됨 | 22.05.19 19:23 | | |

(IP보기클릭)183.102.***.***

루리웹-2894581496
할매들에게 그게 될성싶어?? | 22.05.19 19:27 | | |

(IP보기클릭)183.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어쩌피 생각은 생각이고 최근 제주도에서 들개들 방목 목장 습격해서 피해사례도 생기고 사람도 노릴거같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더이상 놔두기엔 너무 멀리왔음 이제 싫으나 좋으나 국가가 나서는 상황까지왔음 환경적으로던 뭐던 해야됨 이젠 | 22.05.19 19:28 |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2894581496
그 멍충이들이 퍽이나 따를까 정부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네 하며 난리 피우겠지 | 22.05.19 19:29 | | |

(IP보기클릭)121.135.***.***

루리웹-2894581496
다들 입양과 유기만 생각하는데 그보다 우선은 동물 학대에 관련한 법임 유기 전엔 높은 확률로 동물 학대가 일어나고 남의 집 개를 훔쳐다가 보신탕 끓여먹어도 현재는 그냥 재물손괴죄 정도로 처리되기 때문에 지금은 애완동물 유기한다고 해도 자기 재물을 버리는 정도라 강하게 처벌하는 것도 어려움 첫걸음은 동물 학대 관련법부터 나아가야함 | 22.05.19 19:39 | | |

(IP보기클릭)220.1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ㅅㅂ 부의 재분배 틈새시장 ㅋㅋ | 22.05.19 19:43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2894581496
동물 유기를 국가의 책임으로 만들고 기존 공무원들을 이용해서 지금 업무에 +로 동물 관리 및 보호의무 업무를 추가해야 합니다. | 22.05.19 19:49 | | |

(IP보기클릭)210.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유기보단 차라리 그게 나음 | 22.05.19 19:54 | | |

(IP보기클릭)211.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그러니 더더욱 필요한거지. 최소한 처벌은 가능하잖아? | 22.05.19 20:06 | | |

(IP보기클릭)211.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그러고보니 지금 생각난건데 이미 이런 업체가 있잖아? 그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서 나온 유기단체? 그거. 알고보니 몰래 살처분하고. 물론 법이 이러니 그냥 유야무야. | 22.05.19 20:12 | | |

(IP보기클릭)222.116.***.***

루리웹-3710578763
반대로 동물이 사람물어죽여도 살인으로 못무는것도큼 | 22.05.20 06:11 | | |

(IP보기클릭)182.2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초트민
이딴소리 때문에 아무것도 진전이 안되고 방치되고 있어 | 22.05.20 08:46 | | |

(IP보기클릭)118.37.***.***

BEST
애완동물 문화는 독일 애들이 가장 좋은거 같음 개빡시게 잡아돌리면됨.
22.05.19 19:23

(IP보기클릭)113.60.***.***

BEST
루리웹-7990587879
히틀러 : ㄹㅇ ㅋㅋ | 22.05.19 19:24 | | |

(IP보기클릭)118.37.***.***

BEST
로리콘떡밥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5.19 19:24 | | |

(IP보기클릭)39.7.***.***

BEST
루리웹-7990587879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짤) | 22.05.19 19:26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990587879
히틀러를 옹호하시는 발언 잘 들었습니다(잘안들음) | 22.05.19 19:27 | | |

(IP보기클릭)180.71.***.***

루리웹-7990587879
제국 의회에서 좋은 평가 얻다. | 22.05.19 19:28 | | |

(IP보기클릭)14.33.***.***

루리웹-7990587879
근데 맞는 말이긴 함 | 22.05.19 19:30 | | |

(IP보기클릭)112.157.***.***

루리웹-7990587879
프랑스는 정반대로 유기되는 동물이 세계에서 꽤 많은편. 특히 휴가철만되면 유기동물 보호소가 바글대더라. | 22.05.19 19:32 | | |

(IP보기클릭)220.122.***.***

루리웹-7990587879
자 따라해보세요 마 마 마 마 마인캄프 | 22.05.19 19:44 | | |

(IP보기클릭)116.120.***.***

kibutsuji
그래서 프랑스는 거리에 고양이도 쥐도 많은 편. | 22.05.19 21:06 | | |

(IP보기클릭)116.120.***.***

루리웹-7990587879
독일은 관리되지 않는 애완동물에 대해선 가차없기도 함. 수렵법에 의해 사냥되는 개가 연간 수만마리, 고양이가 연간 수십만 마리임. 민가 밖에서 혼자 떠도는 개체는 주인이 있든 없든 사냥 대상이거든. | 22.05.19 21:11 | | |

(IP보기클릭)172.224.***.***

루리웹-7990587879
독일은 무서운 개 키우려면 시험도 봐야하고, 개 산책 시간도 몇시간 이상 해야하는 등 주인이 해야할 의무가 많음. 쉽게 입양하기도 어렵고 키우기도 빡쎈데.. 신기하게 홈리스들은 다 개한마리씩 데리고 있음. ㅋㅋ 그렇게 빡세게 관리해도 가끔 맹견사고로 안타까운 뉴스가 나옴. 하물며 관리 안 하면... | 22.05.20 08:59 | | |

(IP보기클릭)112.165.***.***

자격제 도입하면됨 자격증 발급과 동시에 칩 삽입하고 유기시 처벌 존나 씨게 때리면 많이 줄어듬
22.05.19 19:23

(IP보기클릭)106.101.***.***

독일마냥 테스트보고 존나 빡세게 해야됨
22.05.19 19:23

(IP보기클릭)1.222.***.***

BEST
12년전에, 고양이를 입양함. 그땐 스마트폰도 막 출발하던 시기고 그래서 가정분양같은 건 알아보기도 힘들 뿐더러 러시안블루를 구하기도 힘들어서 샵에서 입양함. 입양 첫날, 애를 데리고 오는 차 안에서 눈이 퉁퉁 부어 뜰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일 확인. 그렇다 나는 고양이 알러지였던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데려온 애를 어떻게 파양하나 싶어서 안약 넣어가며 코에 약넣어 가며 보살핀지 12년. 이제 만진손으로 눈 비비지 않는 한 알러지는 괜찮아 졌고, 만성 비염 때문에 코쪽은 잘 모르겠고. 그렇게 12년 돌봤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쉽게 파양들 하는지 원..
22.05.19 19:25

(IP보기클릭)118.235.***.***

냥이마스터
대단하구먼 | 22.05.19 19:27 | | |

(IP보기클릭)175.197.***.***

냥이마스터
그렇게 마스터가 되셨군요...ㅠ | 22.05.19 19:27 | | |

(IP보기클릭)211.202.***.***

냥이마스터
믓지네 | 22.05.19 19:28 | | |

(IP보기클릭)220.70.***.***

냥이마스터
오진다 | 22.05.19 19:28 | | |

(IP보기클릭)223.38.***.***

BEST
와카레맛있다

하핫 | 22.05.19 19:28 | | |

(IP보기클릭)39.125.***.***

냥이마스터
진짜 근성의 집사 ㅎㄷㄷ | 22.05.19 19:29 | | |

(IP보기클릭)118.235.***.***

냥이마스터
굉장하네요... | 22.05.19 19:29 | | |

(IP보기클릭)211.36.***.***

냥이마스터
나도 냥알러지 70%라서 붙어있으면 천식오고 숨막힘. 근데 우리집 냥이는 오른쪽내겨드랑이가 아니면 잠을 못자더라구... | 22.05.19 19:29 | | |

(IP보기클릭)1.222.***.***

canere
그러나... 우리 주인님에게 난 그저 캔따개일뿐... ㅋㅋㅋㅋㅋㅋ | 22.05.19 19:30 | | |

(IP보기클릭)211.36.***.***

냥이마스터
알러지가 적응된건가 완화된건가.... | 22.05.19 19:30 | | |

(IP보기클릭)1.222.***.***

-ZON-
만성이 되어 버려서 발현이 지연? 완화?? 그런듯 ㅋㅋㅋ | 22.05.19 19:31 | | |

(IP보기클릭)1.222.***.***

6Aa
우리 냥이는 안겨서 자지는 않더라.. 앉고 자고 싶은데ㅜㅜ | 22.05.19 19:32 | | |

(IP보기클릭)59.2.***.***

냥이마스터
털에 얼굴 마구마구 비비고싶다..귀여워.. | 22.05.19 19:32 | | |

(IP보기클릭)211.49.***.***

냥이마스터
만불독침 되겠다고 매일 독을 조금씩 먹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 22.05.19 19:33 | | |

(IP보기클릭)1.222.***.***

김제덕상무
ㅎㅎㅎ 로망이야. 하지만 그랬다간 얼굴이 털투성이가 된다구 ㅎㅎ | 22.05.19 19:33 | | |

(IP보기클릭)121.163.***.***

-ZON-
놀랍게도 현존하는 유일한 알러지 치료법입니다. 조금씩 알러지 유발물질을 주사해서 초미량에서 점점 늘려 몸의 적응력을 높이는거 나도 알러지성 비염때문에 어렸을때 치료받았는데 치료법이 저겨었어 알러지는 약이나 수술이나 기타 등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 | 22.05.19 19:33 | | |

(IP보기클릭)61.77.***.***

냥이마스터
동물 알러지는 기르면서 완화되는 경우가 있긴 있어 면역반응때문에 생기는거라 동물을 한번도 안키워봤고 접촉도 안해본 사람일 경우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기르면서 완화될 가능성도 있는데... 동물을 처음 기르기 시작한 사람의경우 동물 털 알러지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완화되거나 없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고 그만큼 비염인줄 알고 고생했는데 동물털 알어지인걸 뒤늦게 알았다던 사례도... | 22.05.19 19:36 | | |

(IP보기클릭)223.38.***.***

덥구만
ㅎㅎ비염은 비곡성만곡증땜에 만성이긴한데 더심해졌던거ㅋ 적응해서 반응이약해진거같긴해ㅎ | 22.05.19 19:40 | | |

(IP보기클릭)125.181.***.***

냥이마스터
고양이 알레르기면 왠만해선 파양해도 이해할텐데, 너무 미련한 거 아닌가!? ....아니, 미련하단 소리를 들을 수 있을만큼 책임감이 강한 건가.... 책임감의 단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사례네... 책임감이란 있고 없는 사람 특성이 아니라 그냥 사람 됨됨이구나... | 22.05.19 19:41 | | |

(IP보기클릭)223.38.***.***

2B_or_Not_2B
그냥 내손가락 물며 빤히보는 눈을 보고는 내칠 수가 없었어ㅎ 그리 거창한 거 아냥ㅎ | 22.05.19 19:43 | | |

(IP보기클릭)121.167.***.***

냥이마스터
보통 젊을땐 예뻐하다가 늙어서 동물병원 다녀야 하면 수술비,약값 같은거 부담되서 버리는 경우도 많고 예전에 방송나온 뿅뿅은 새끼 고양이가 귀엽다고 무료입양 받아온 애들 6개월쯤 넘으면 길에 버리고 새로 새끼 입양하고 그러다 방송국 촬영옴 | 22.05.19 19:43 | | |

(IP보기클릭)119.70.***.***

냥이마스터
단하긴 한데 그게 너의 개인적인 대단함이지 일반화할순 없겠다 위에 감작방법이 뭐 치료방법이다 어쩐다 하는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소리지 그러다 기도 부풀어 오르면 뭘 믿고 가정에서 그러냐.. 병원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하는 방법이 탈감작방법이고 관련 응급키트, 대처물품 다 준비된 상태에서 하는건데.. 반려동물이든 애완동물이든 사람이 먼저고, 네가 그걸참을수 있는건 대단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참는건 아님 하다못해 말 통하고 서로 좋아하는 연인들도 동거하기 전까지 뭐가 문젠지 모른다는데 말도 안통하는 짐승은 무슨 문제가 생길까 그렇다고 유기 하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 포기하는 과정 자체를 죄악시 하면 안되지.. | 22.05.19 19:47 | | |

(IP보기클릭)115.95.***.***

냥이마스터

참된 집사 | 22.05.19 19:52 | | |

(IP보기클릭)76.174.***.***

냥이마스터
진정한 애정 -_ㅠ 고양이가 다가와서 부비부비할 텐데 용케 버티셨네요 ㅎㄷㄷ | 22.05.19 19:54 | | |

(IP보기클릭)220.88.***.***

냥이마스터
아니 얼마나 사랑했으면 알러지가 완화가 되는거여 그게 하고 싶다고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ㄷㄷ | 22.05.19 19:56 | | |

(IP보기클릭)42.82.***.***

냥이마스터
빈말아니고 진짜 존경스럽네. 나도 언젠가 냥이 키우고 싶지만 책임 질수없을까봐 계속 고민만 하고있는데 | 22.05.19 20:04 | | |

(IP보기클릭)222.235.***.***

냥이마스터
고생많았구만, 나는 콜드알러지때문에 항히스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요로결석때문에 비뇨기과 갔다가 하는김에 알러지 테스트를 해보고 나서야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걸 알게됐음... 우리 노랑이 하늘나라 가고나서 알게된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야 | 22.05.19 20:14 | | |

(IP보기클릭)58.231.***.***

냥이마스터
참된 집사이군. 줄수 있는게 추천밖에 없음. | 22.05.19 20:18 | | |

(IP보기클릭)223.38.***.***

아구니몰
응 일반화하자는 건 아녔어ㅎ 나도 인간이 먼저란거고.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닌데 파양을 쉽게 하는 걸 겨냥해서 한말이지, 파양하는거 자체를 절대하지마라 그런것도 아니고 | 22.05.19 20:26 | | |

(IP보기클릭)119.70.***.***

냥이마스터
이제보니까 앞에 한글자가 빠졌네.. 이러니 저러니했지만 결국 넌 대단한 사람이 맞음 ㅋㅋ | 22.05.19 20:27 | | |

(IP보기클릭)223.38.***.***

마하고고
에구 보낸적이있구나. 맘고생좀했겠네ㅜ 나도 그리 머지 않아서 요즘 잡념이많네ㅜ | 22.05.19 20:27 | | |

(IP보기클릭)223.38.***.***

아구니몰
ㅎ고마워ㅎ 근데 진짜 나도 정 못참을 정도 였으면 그 선택을 했을지도몰라ㅎ 힘들어도 버틸만하더라고 그뿐이었지ㅎ | 22.05.19 20:29 | | |

(IP보기클릭)220.127.***.***

냥이마스터

알러지와 함께 12년!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리 거창한거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땐 충분히 존경받을 이유가있습니다 | 22.05.19 20:30 | | |

(IP보기클릭)223.38.***.***

냥이마스터
닉값하네! 목숨걸고 했구나 | 22.05.20 08:17 | | |

(IP보기클릭)106.255.***.***

냥이마스터
와 알러지를 근성으로 버티는 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사랑으로 버텼구나. 진짜 대단하다. | 22.05.20 09:32 | | |

(IP보기클릭)14.35.***.***

나도 애옹이 사진이나 영상 볼때마다 키우고 싶다가 털이나 관리 빡셀거 같아서 그냥 영상만 본다.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시도를 하지 말아야해.
22.05.19 19:26

(IP보기클릭)110.15.***.***

오리지널 제로
사실 혼자있다고, 집이 좁다고 동물을 키우는 걸 반대(요즘 이런 분들이 많아졌죠)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부자나 집이 넓은 사람보다 더 잘 키울 수 있는 자질의 사람(개보다도 산책에 미친 주인..)일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럼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류들의 사람은 입양한 동물이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또 다른 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이죠. 선택권은 결국 동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인 주인에게 있는 것임에도 마치 입양의 책임을 현재 키우고 있는 동물에게 미루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동물은 외로움을 모릅니다. 아니 외로움을 느끼더라도 그 외로움은 주인만 있으면 해결되는 것(강 훈련사 피셜)이지, 방치 후 그 설겆이를 또 다른 동물에게 미루는 건 몸만 집에 있는 것이지 결국 또 다른 유기라고 생각해요. 그런 식으로 다견 가정이 되어 문제가 터지는 집(그래서 그 해결책으로 버림..)들이 요즘 점점 많아진다는 것을 볼 때 동물을 키운다는 게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과는 동일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되는 현재네요. | 22.05.19 19:40 | | |

(IP보기클릭)106.255.***.***

소년 날다
주인이 있어야 외로움이 해결되는데 혼자 있어도 그냥 키워도 된다는건 무슨 소리? 그리고 동물이 외로움을 모른다는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고. | 22.05.20 09:36 | | |

(IP보기클릭)110.15.***.***

밀덕이
어- 비추가 이렇게 많이 달린 줄은 몰랐네요. 설명이 형편없었나 봅니다. '독신자'라고 해도 같이 있는 시간이 적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직업군이나 개인의 사정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가정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사람들도 존재하니까요. 즉 앞서 말한 여타의 조건들은 이상적인 고려대상은 될 수 있을지언정 그게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물을 키우는데 반드시 요구되는 부분은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예를 들었지만, 집이 좁은 문제 같은 경우에도 산책량을 주인이 어떻게 설정하여 실행하느냐로 극복할 수 있으니까요. 게시판에도 많이 올라왔었죠? 잭 러셀 테리어를 정말 열심히 키워서 살이 빠져버린 주인. ^^ 두 번째 문단은 동물을 기계나 사물로 취급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동물- 여기서는 개를 언급하죠. '개'같은 경우는 간단한 희노애락을 느낄지 언정 고차원적인 사고의 영역까지는 가지 못한다는 게 일반론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가슴찡한 사연들이 세상에는 많다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일반론의 영역에서 말을 하는 겁니다. 그렇다보니 주인들이 말하는 '친구가 갖고 싶다', '동생이 필요하다' 라는 식의 발상에서 나오는 외로움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죠. 어디까지 주인에게 충직한 동물- 그게 '개'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결국 원치 않은 식구가 생겨버린 개는 문제가 생긴 소지가 있고, 그로 인해 다견 가정(특히 이런 식으로 개에게 이입을 하여 무분별하게 식구를 늘리는 집들)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수반된다는 걸 우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 많이 봐왔죠. 즉 개 옆에 또 다른 개가 있는 것보다 개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인이 존재하는 게 '베스트'이자 당연한 소리이고, 단순히 또 다른 생명체를 늘리는 것은 오히려 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과연 자신의 개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일까요? 혹시 다견가정이셔서 제 이야기가 불손하게 느껴지셨다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제일 처음 말을 했듯 무조건 세상이 규정짓거나 큰소리로 사람들이 외치는 그 조건들이 다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견가정이라도 누구보다 착실하게 훈련을 시키며 나름의 룰에 따라 최대한 개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믿을 수 있는 주인이 되는 분들도 있겠죠. 지금까지의 제 이야기는 그런 분들을 대상(독신자 및 집이 좁은 견주들도 이런 범주에 속함)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니었답니다. 비추수가 증명하듯 제 부족한 말솜씨로 많은 분들에게 공분을 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리고, 꽤 시간이 지난 댓글임에도 신경쓰이게 한 점 역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화창하네요. 제 댓글로 상한 기분 털어버리시고 잠시 후 맛있는 점심시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 22.05.20 11:31 | | |

(IP보기클릭)211.185.***.***

반려동물이라며? 아니 반려를 버리는데 책임을 안지는게 말이나 됨?
22.05.19 19:26

(IP보기클릭)220.118.***.***

면허증 제도로 해야지
22.05.19 19:27

(IP보기클릭)125.136.***.***

동물도 의료보험 생기면 그만큼 신분관리가 될텐데
22.05.19 19:28

(IP보기클릭)223.39.***.***

그렇지. 많은 제약과 자격, 시험 등을 통해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제한하면 줄어드는 것은 당연. 그리고 개념없고, 지식없이 키우는 사람이 많은 것을 봐서는 어느정도 해야만 하는 정책이고.
22.05.19 19:28

(IP보기클릭)220.124.***.***

내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워야지 으이구... 초코대리고 운동이나 가야것다
22.05.19 19:28

(IP보기클릭)106.242.***.***


얼마전 강아지를 보냈는데 아프고 힘들때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진짜 반려동물 버리는사람들 천벌받을거다.
22.05.19 19:29

(IP보기클릭)59.2.***.***

제비꽃소녀
강아지 별에서 꼬리흔들면서 기다릴꺼임. 애 얼굴 고운거봐.. | 22.05.19 19:31 | | |

(IP보기클릭)106.2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581423502
슈나우저. 얘는 작은종이라 미니어쳐 슈나우저. | 22.05.19 19:46 | | |

(IP보기클릭)218.50.***.***

13만마리는 진짜 많다 하루에 300-400마리가 버려진다는거잖아 이런 인간들은 버리고 또 입양할 것 같아서 저 숫자는 가면갈수록 늘어날 듯
22.05.19 19:29

(IP보기클릭)183.105.***.***

세히지
그것도 그거고 이제 중성화나 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안했을 경우가 문제임 세대를 거치면 교육도 안되는 완전 야생이라 잡아도 살처분말곤 답이없는데 이게 배수로 증가한다는거니 호환이 아니라 개가 무서워서 문 걸어잠구는 시대가 올 수도있음 | 22.05.19 19:31 | | |

(IP보기클릭)112.170.***.***

애완동물 면허증 따고, 동물에게 칩 심고 줘야 하지
22.05.19 19:33

(IP보기클릭)118.235.***.***

등록제 하고 애들 칩 박아야만 입양가능하게하고 유기동물 안락사 유튜브에 공개하고 유기범에 대해서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을 가해야 됨 거기 까지만 해도 유기견 유기묘 숫자 뚝 떨어진다
22.05.19 19:33

(IP보기클릭)223.62.***.***

관리하고 빡세지면 덜 팔리니까 업자들은 싫어할수도
22.05.19 19:34

(IP보기클릭)39.7.***.***

독일처럼 세금나오면 ㅋㅋ
22.05.19 19:38

(IP보기클릭)112.172.***.***

방법은 다 알지. 근데 못함. 애완동물산업 후원->동물단체 사회적활동->정치권의 법제정 일단 첫 단추인 애완동물업계부터가 자격심사가 생기는걸 좋아하지 않음. 애완동물 구하는게 빡세지면 자기네 밥그릇도 줄어드는데 당연한 것. 첫 단추부터가 안맞아떨어지는데 제대로 옷을 입을 수 있겠는가.
22.05.19 19:38

(IP보기클릭)116.34.***.***

이제 광희 아니네?? 바꼈나봐?
22.05.19 19:39

(IP보기클릭)115.40.***.***

등록제 가야지 어기면 벌금들어가고
22.05.19 19:39

(IP보기클릭)203.142.***.***

다야만영원히
등록제는 이미 의무사항임 | 22.05.19 19:41 | | |

(IP보기클릭)116.40.***.***

루리웹-2809288201
고양이는 의무 아님. | 22.05.19 21:42 | | |

(IP보기클릭)116.120.***.***

Jae-Hyeon Lee
시범 사업 진행중이니 조만간 도입되긴 하겠지. | 22.05.19 21:49 | | |

(IP보기클릭)121.166.***.***

걍 햄스터 함 키워봐라 얘도 못 키우면 그냥 게임 끝임 냄새부터 똥오줌관리 사료값 치료비 몇십배임
22.05.19 19:39

(IP보기클릭)220.122.***.***

에오스키아

그 리퍼가 더 싸다는 ㄷㄷ | 22.05.19 19:46 | | |

(IP보기클릭)121.134.***.***

인식표 심는거 의무화하면 되지않을까
22.05.19 19:40

(IP보기클릭)124.80.***.***

11月8日
인식표를 빼고 버리겠지 그 과정에서 죽을지 말지는 상관 안할거고 | 22.05.19 19:44 | | |

(IP보기클릭)121.134.***.***

서부던전탐색자
인간을 너무 얕본건가 나는 | 22.05.19 19:47 | | |

(IP보기클릭)153.231.***.***

일본처럼 가격좀 비싸게 해버리면 상당부분 해결됨
22.05.19 19:41

(IP보기클릭)203.142.***.***

지역별 통계같은 거 찾아보면 서울은 매년 유기동물이 꽤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음 광역시쯤 되면 관리가 빡빡하니까 더 잘되는 것 같음 도회지 사람들이 아무래도 동물등록도 더 잘하고 관공서 유기동물 관리도 더 철저하고
22.05.19 19:41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809288201

https://data.seoul.go.kr/dataList/369/S/2/datasetView.do 서울은 이미 관리 되고있음.. | 22.05.19 19:45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09288201
그것보단 유기동물을 버리는 위치가 어디 관광지나 시골쪽이니 도시지역에서는 감소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 | 22.05.19 19:49 | | |

(IP보기클릭)116.120.***.***

루리웹-2809288201
개는 그런데 고양인 안그럼 이건 유기묘 대부분이 실제 유기동물이 아니라 번식한 길고양이라서 그런 거임. 길고양이 개체수는 계속 늘고 있어서. | 22.05.19 21:08 | | |

(IP보기클릭)121.152.***.***

‘반려동물 하나 키워볼까’ 라는 생각 엄청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과연 잘 돌봐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 커서 못키우겠음 그냥 동영상 사진 보면서 눈으로만 만족하는중
22.05.19 19:41

(IP보기클릭)223.62.***.***

생각 없이 덜컥 입양하기엔 나이 먹으면서 엉덩이가 무거워짐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 지는것도 그렇고 나랑 살면 이놈이 행복할까 싶기도 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문제견 안되게 잘 훈련시킬 수 있을까
22.05.19 19:42

(IP보기클릭)221.155.***.***

나도 저 생각임 귀여워서 들여도 돌보기 귀찮고 산책하기 귀찮고 책임질 자신 없어서 걍 유튜브로 보고 귀여워함
22.05.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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