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구독자 527만명의위엄.JPG

[미노이]

[Ventus01]

ㅋㅋㅋㅋ
저거 보면서 요리 잘배우고 있음

[루리웹-0339219186]

오늘 만약에 김치찌개 만들어 먹고싶으면 장보러가기전에
김치찌개 백종원 치면 나옴 걍 왠만한거 다 만들어놨드라고..

[Ventus01]

없으면 안넣어도 되요가 너무 맘에들어ㅋㅋㅋ

[Korvo]

진짜 옛날요리책에
먹다남은 랍스타 같은거 나올땐 쓰읍 뭐하자는거지 싶었었지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무한리셋]

만수르 창고에 만원짜리 한장 더 들어오는건 차이가 없는거랑 비슷하려나

[발톱의 드루이드]

만수르정도 되면 창고가 몇개인지도 잘 몰라 ㅋㅋㅋㅋㅋㅋ

[루리웹-2539105141]

예전에 그거 생각난다
전세계약인가 임대인가 뭐 만료돼서 건물주한테 잘간다고 인사드렷더니
아 그런데에 제 건물이 잇엇어요? 했다는 썰

[0506]

유튜브가 취미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수익창출 따윈 알바가 아니야! 내 요리를 봐!

[반다비]

그리고 덤으로 수익창출은 내 제품 PPL로 하고있으니까 괜찮아!

[수월관음]

보고 배웠으면 실천을 하라는건 방송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일관된 주장이네 ㅋㅋㅋ

[엥념]

아 유튜브 수익따윈 필요없으니까 한신포차나 빽다방가서 사먹고 옆사람이나 해주라고 ㅋㅋ

[곶자왈]

애초에 요리 문화 저변 확대가 목적인 사람이니까
구독만 할 게 아니라 실제로 요리를 해야 목표 달성이지

[언더스톤]

과연 이틀에 백만찍은 유튜버

[b166er]

백선생님 유튜브 유익해. 레시피 그대로 따라만 간다면 엥간하면 먹을만하게 잘 되더라

[초고속즉시강등머신]

하지만 그런 백종원도 간장계란밥에서 패배하고 마는데…

[보아배믈삼킨몾아]

복숭아 간장계란밥은 사기지...

[『Aspirin™』]

제가 간장계란밥을 좋아하는줄 오늘 알았습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엇]

이건 너무 궁딩이만 들이대서 별로드라.
차라리 대놓고 궁딩이 방송을 하든가.

[루리웹-0633612681]

누가보면 성상품화라고 하겠넼ㅋㅋㅋ

[(:OTIGOC]

성상품화 자체는 맞지 않나..?

하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고, 그냥 그렇지 않나 해서.

[곰표밀맥주]

대놓고 궁딩이 흔들면 오히려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걸

[예비군 34년차]

진짜 어지간한 음식레시피는 백선생님 덕에 잘해먹고있습니다

[Julia Chang]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60대 주부들 사이에선 안티가 많음

[반다비]

msg를 치니까..?

[Julia Chang]

마시쪙 쓰는 60대 주부도 싫어함

[Schaal]

나도 궁금해서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니까 가짜 요리사라고... msg 치고 설탕 많이 넣는다고.

[루리웹-7424768455]

진정한 즐겜러

[저스키]

한국 나와서 말도 안되게 높아진 외식 비용때문에 신세 많이 짐

[저스키]

가잘 좋은 점은 해당 음식의 맛을 내는 기본 원리를 알려줘서
어디를 신경써야 하고 어디를 대충 하거나 개량해도 괜찮은지 알려줌

[물고기잡는곰]

ㄹㅇ 파기름 내는 거랑 음식 순서, 간장 설탕 어디쓰는지 등 기본만 알아도 대부분의 요리가 가능해짐

[S.A.T.8]

만두굽는법은 진짜 요긴하게 쓰는중

[『Aspirin™』]

레알 제가 좋아하는 요리 몇가지는 유튭 오프라인 저장해놓고 보면서 하고 있네요. 레시피대로만 하면 맛남...
딱 시키는 대로만 하믄 댐ㅋㅋㅋ

[루리웹-6317496553]

방송으로 자주 접해서 옆집 아저씨 같지만 매출 1300억 중견기업 대표다

[우풍]

하라는대로 하면 맛있음.
근데 요리 할줄 모르는 애들이 지 생각을 넣어서 재료종류와 양을 조절함.
그러고선 난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이러지 함.
타고나지않은이상 응용은 어느정도 기본이 쌓여야 가능한 법이거늘.

[Laughing Man]

전에 어디선가 본 양조간장 써야하는걸 국간장 써놓고 왜 백종원 레시피의 맛이 이따위냐는 짤이 떠오르네

[하늘의 인]

난 이상하게 매번 업로드 되면 보기는 하는데, 영상보고 따라하진 않음. 과정보고 할만할꺼 같다싶으면 그 요리로 유튜브서 검색 다시해서 나온거 따라함. 큰수저로 몇 숟갈 넣으라는데, 우리집에 큰수저 사이즈 다른게 오지게 많다고...심지어 유튜브 보면서 따라할려고 계량스푼도 샀어...근데 저 아조씨가 안쓰니까 이거 해봐야지 까지만 가고 할때는 다른 사람들꺼 봄.

[루리왕]

정확한건 영상 밑에 달린 설명보라고 계속 알려주고 설명에 재료 용량 정확히 다나와있는데 뭔소리임

[Suiy]

진짜 영상 대충보는 사람이네 뭔가 자세히 가르쳐 주는데도 모르겠다고 하고

[하늘의 인]

유튜브 보면서 요리 하면 재료 손질은 어떻게 하는지, 어느 타이밍에 넣는지 그런것도 봐야하는데 설명란 레시피로 텍스트로 보고 손질하거나 하는거랑 직접 동작을 따라해보는건 큰 차이가 있음. 근데 요리도 결국 시간 관리 인데, 영상보며 일단 물 올리고 손질하고 넣으세요 요런식일때 왔다갔다하느라 시간 조지면 의도치 않게 더 짜지거나하지. 손질하다가 일시정지 누르고 전체화면 풀고, 설명란 일일이 가서 보고 수치보고 맞추고 다시 재생하며 따라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재생되는대로 저런 추가동작 안하고 따라가는게 나을까? 난 후자라고 보는거임.저거만 보고 바로 따라하는게 쉽고 편하려면 차라리 설명란도 쓰고, 영상 자체 자막에도 몇스푼 넣으세요 할때 ml달아두면 설명란까지 안가도 레시피 만든 사람 의도대로 나오는데, 그렇게는 또 안해놨으니 이건 집에서 도전해볼만 하다 안하다 판단만하고, 다른 영상 본거임.

[하늘의 인]

싱크대에 태블릿으로 보면서 조리하는데, 그걸 중간 중간에 한 과정 넘어갈때마다 설명란 다시 보러가야한다고 생각해봐. 예를 들어 백종원씨가 먼저 물부터 올리고 양념 만듭시다. 뭐 썰고 뭐 썰어넣고 이런 과정이라치면 일시정지하고 설명란 띄우고 확인하고 다시 플레이 하는 그 추가 동작때문에 딜레이되는 시간때문에 끓이라는 시간보다 오버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그럼 아예 과정 순번을 바꿔서 양념을 먼저 만들고 물 올려서 끓이는 시간도 알려준대로 맞춰가면서 조리해야하는데, 요리 초보자들이 그 설명 레시피만 일단 보고 순번 바꿔야하네? 하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볼 수준이 된다고 봄? 그것도 쉽지않음. 그러니까 아예 영상 플레이 될때 자막으로 표준 단위 써주는 영상을 다시찾거나 진짜 그 표준대로 조리하는 영상을 다시찾아서 그 요리를 시도해보는거고...

[저스키]

공감이 안되네요 다른 레시피는 보통 파 조금 마늘 조금 뭐 이런식이라 사진 보고 양을 때려맞춰야 하는 케이스가 더 많던데

[저스키]

그리고 백종원 영상에서는 플라스틱 컵 같은거로 양 보여주면서 진행하던데 말이죠

[하늘의 인]

뭐 승우아빠나 정육왕은 진짜 계량스푼으로 진행하고 최요비 같은데는 적어주더라구요.

[하늘의 인]

컵은 오히려 컨트롤 가능한데 수저 쓸때가 문제에요. 완전히 컵만으로 진행하시지는 않아서...컵은 뭐 1/4컵 이런식으로 말로도 해주고 그러니까 아 얼마다가 바로 나오는데, 숟가락 쓰거나 할 때부턴 한스푼, 뭐 약간,반 스푼 이래버리면 난감하더라구요.

[행복했던여자]

이분 덕분에 파기름이 뭔지알게됨

[大난투]

옆에 아무도 없어요.....

[미야건]

오늘 점심에 고등어조림이랑 부추전 함.
존맛!

[루리웹-6427982233]

이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 다 돼지에 혈관에 기름끼는 중...설탕좀 그만 쳐부어..해외 나갔다 간만에 돌아오니까 제육이 달더라...

[미야건]

외식 음식이 단건 사람들 입맛이 변해서 그런거일듯...
난 직접 만들땐 일단 무조건 시키는거의 반만 넣음. 첨 따라했을때 내 입맛에 너무 안맞더라고.

근데 고등어 조림은 시키는대로 하는게 맛남!

[이삭루리아]

교익쿠상!!.

[RTX3070]

음식은 자기 입맛에 맛게 조절해서 먹으라고 매번 말하잖아
그럼 설탕을 쳐빼세요 교이쿠상 ㅠㅠ 일본도 개달달하게 먹습니다.

[뉴리카]

늘 신세지고 있읍니다

[칠순집돌이]

내친구 새뀌는 저런거보고 요리를 배우는게아니라 남이해준 요리 평가질할때 쓰더라 백종원 보니까 이것도 넣던데 이건 넣으면 별로라던데...ㅡㅡ처먹지마

[elang]

고구마빠스 진짜 잘해먹었음

[노비3호]

저 형은 라이브 안할라나? 마리텔 처럼 유툽서 라이브 한번씩 해주지

[Sret]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 할만한대? 싶은건 잘따라해먹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