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울 아파트에도 캣맘이 있지만 트러블은 없음

[Lilly Rush]

밥 위치가 일단 꽤 신경써서 일부러 찾아봐야 하는 곳 아니면 안보이고

왠진 모르겠는데 단지 내에 고양이가 딱 두마리로 유지 됨

그리고 고양이가 없는 시즌이 잠깐 있는데... 엄청 추운 딱 두 달 정도

와 시바 쥐가 시바 ㅋㅋㅋㅋ

쥐 졸라 크네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즌에는 관리실에서 쥐 트랩 설치함

그러다가 다시 고양이 두마리 나타나면 쥐 안보이더라

[일뽕미투한황달]

아파트에 일단 괭이가 있긴 있어야하는건 맞어

[일뽕미투한황달]

없으니까 시궁쥐가 피카츄로 진화할 기세더라고

[Lilly Rush]

쥐덫에 들어갈 사이즈가 안되는 놈들도 있더라

[페퍼민트]

캣맘이 쥐 풀어놓은거 아님?ㅋㅋㅋㅋㅋ

[Lilly Rush]

걔가 그동안 집에서 키워서 그렇게 큰건가 ㅋㅋㅋ

[이청자]

몰랐는데 쥐가 상상이상으로 크더라...

[루어마스터]

Mouse가 아닌 Rat은 ㅈㄴ 큼

[오사마 빈 라덴]

ㅇㅇ 군대에서 많이 보긴함 ㅋㅋㅋ

[Lilly Rush]

쥐 작은건 징그럽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졸라 크니까 개징그러워 ㅋㅋㅋ

[페퍼민트]

새끼는 생각 이상으로 귀여운데.
성체는 무섭더라능. 쥐덫에 잡힌거 툭 쳤더니 깩깩 거리는게 어후. 농약으로 성불시켜줌.

[오사마 빈 라덴]

보통 캣맘은 미필적 고의의 랫맘도 겸업하던데

[큐베개객끼]

사실 쥐가 고양이 사료먹고 큼

[오사마 빈 라덴]

ㅇㄱㄹㅇ ㅊㅊ 내말이 ㅋㅋㅋ

[멀리까지가보자]

쥐가 고양이사료를 먹고 고양이가 그 쥐를먹는 구조군....

[봉완미]

그건 그양반이 개체수 관리 하는거 같은데. 일단 두마리는 ...그게 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