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제일이지만서도 하루종일 납득이 가질않더라
생산품이 자동으로 담기는것도 아니고 작업자가 보고 직접 담는건데 자기가 자재를 잘못 투입한것도 모르고 불량인 상태로 1600개가량을 계속 작업하다가
내가 교대해서야 발견되어서 설비정지했다
들어가자마자 다른 자재인게 한번에 보였다
보통 이러면 미안해서 눈치를 보게 될건데 까대기하다가 밥시간이라고 제일 먼저 나감
쉬는시간 제일 먼저 챙김
반장한테 혼날까봐 퇴근할때 몰래 나감
나가면서 다른 부서형한테 자기 일 크게 저질러서 몰래 간다고 자랑하고 갔다함
다른형이 사고친거 이야기하니깐 또 땡기면 된다고 배짱부림(나한텐 말빨로 못이기니깐 다른사람앞에서만 쎄짐)
나 출근하고 교대하면 다른 라인으로 투입되는데 거기서도 자재 잘못넣어서 또 사고침(같이 일하는 사람들 극대노)
문제는 같은 사고를 한두번치는게 아니고, 자기보다 어린애들한텐 훈수둠
이젠 진짜 못참겠어서 오늘 출근하면 반장님이랑 쇼부볼려고
나보다 나이많으니까 자잘한 사고치는거 뒷바라지 다 해줬는데 이젠 대체 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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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 참을인을 새기고 살았지. 그나마 다른 팀원들은 내 입장을 이해해주니까 아 근데 저 사람은 ㅋ 아 한계야 | 21.01.28 0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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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한 번 이면 참을 인 세 번을 면한댔어! | 21.01.28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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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룬스 데이건
다른 부서를 보낼려고해도 나이도 많고 저 사람 일하는거 다 아니깐 라인장들이 안받음. 팀에서도 골칫거리고 마무리를 맡기기엔 신뢰성이 없어서 조출로 서너시간 돌리고 내가 오후에 나와서 나머지 근무하는거고, 반장도 누가 사고치는지는 다 알고 오늘 미칠려고 하더라 | 21.01.28 0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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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랑 같이 20년을 근무한 형이 있는데 사고친거 말하면서 20년전이랑 사람이 바뀐게 없다고 하더라 | 21.01.28 02: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