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0년전 오늘 새벽 내가 하고있던거

[비선호직업군선호]

이거 보고 벙찌고 있었음

[TRKZ]

송장기 마녀 영양간식 마법소녀 뚝배기

[타카가키 카에데]

우우 마미센빠이...

[vvadro]

아 1월달에 한거야? 놀랍네

[Maximo]

[루리웹-5808800284]

마미선배 ㅠㅠㅠ

[대동강BEER]

이게 벌써 10년전이야?

[달밤에미친 XXX갸루]

아니야 마미는 무지 강해서 저런 기습은 카운터쳤다고

[Maximo]

방심만 안했다면...

[피묻은부엌칼]

[피묻은부엌칼]

[화수늘보]

10년전이면.. 11년 1월.. 난 뭐했.. 아.. 연평도 포격도발 비상대기 ㅅㅂ...

[테헤란]

[버터과자☆]

[오산역]

오늘이 그 날이구나 ㄷㄷ

[콩게이]

형이 사온 치킨먹으면서 같이 마마마보다가 저거보고 멍때렸었는데 ㅋㅋ

[Deathird]

유게 10년전에 마미루로 도배되던 시각이 이쯤이었다는거군

[감귤소다]

와 그럼 좀 있으면 동일본 대지진 10년이여?

[루리웹-8727282333]

[Executor]

이게 입덕작이었는데 벌써 10년ㅋㅋㅋㅋ

[루리웹-3431039543]

[루리웹-5554883156]

그렌라간은 벌써 15년....

[루리웹-3910422358]

나노하도 sf좀 섞어도 기본틀은 안벗어낫는데 저건 잔혹 마법소녀 시작을 알린작품이었지

[트오세접은치킨]

10년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유머게시판 돌고 있었는데 10년 후에도 유머게시판에서 살고있을줄은 몰랐다

[차밑]

아 10주기였지 참

[루리웹-7648832221]

무슨소리야 쩡 보니까 잘 지내던데?

[연금술사알케]

아직도 안나오는 극장판 후속편...

[리얼핏]

샤프트도 이 짤이 10년 갈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고톱]

이 장면도 패러다임을 꽤 바꿨지

[Shamsiel]

10년전 기억이 끔찍할뿐이라

15년전에는 세상이 내것 같았는디

[최봉근]

에바 초호기 객긱기

[Shamsiel]

ㅜㅜ

[최봉근]

마미: 그때부터 머리가 없어...
신라: 그랬구나...

[길이14두께3.8]

이게 벌써...

[루리웹-2528027115]

무차별적인 마법소녀 료나물의 시작점
정작 시작점인 이 작품은 완급조절이 잘된 케이스지만..

[길이14두께3.8]

내가 피씨방 야간 알바 끝나고 아침에 저거보고
멘붕 존나왔음

[Klonece]

[개작두]

[루리웹-5275662544]

저리허망하게 갔고 멘탈약함이 알려졌으나 전투력 탑티어일줄은 꿈에도 몰랐지..

[외계 생명체]

난또 10년전에 자.살했다는줄

[회색전차]

???:비트코인사랏!!!

[커피성애자]

난 군대에서 탄약고 근무 서고 있었을 것 같다.

[SKY만세]

저게 뭔데??

[Necro Fantasia]

https://www.youtube.com/watch?v=74J6iQymj8I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여러분 담배 끊으세요. 전 그때 당뇨있던 아버지가 뇌출혈이 2차로 와서 아버지를 다시 보행기라도 잡고 걷게 할려고 재활시켰던 첫 시점이었는데, 2년후 재활용 그럭저럭 성공 할뻔 했습니다. 하지만 2년에 본인이 건강이 좋아지니까 다시 담배를 찾아 피우게 되고, 그상태로 2년안에 점차 오른쪽이 3차로 뇌출혈 오면서 재활조차 하기 힘들게 되고 1년후 신장이 더 안좋은 상태에서 투석, 그때도 담배 피지 말라던 의사말 무시하고 6개월간 피다가 눈이 완전 멀고 지속 염증으로 5개월간 병원행, 이후 기저귀 채우고 평생 눕히고 휠체어 태우고 밥 떠 먹이고, 발 상태 않 좋아져 병원에 단기 입원과 장기 입원 반복, 끝내 작년 8월 입원해서 2달후 오른 장단지 까지 절단, 그래도 담배로 쌓았던 염증이 죽지 않아 절단 부위가 썩어가고 작년에 생긴 페렴이 다시 부활, 폐에 급속도로 물이 차서 지난주 토요일 밤에 돌아가셨습니다.
하......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아버지와 담배로 싸울건데......제 인생 16년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바쳤는데, 할머니 하나만 계시네요.

[하마곰]

담배를 비롯한 모든 중독은 본인이 중독을 인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끊을수있습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금연을 결심한다면 그 이유가 다시 흡연을 하게 만듭니다.
건강때문에 끊으려는 사람이 건강이 조금만 돌아와도 피우려 하는 것 처럼 말이죠.
담배피우는 것 그자체 문제라 인식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않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중독에서 벗어날수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식 하는것 자체가 자신의 행동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강한 자아비판이 필요해서 어지긴한 자존감으로는 이루기 힘듭미다.

[최봉근]

잔인하게 들릴지 모릅니다만, 아버님은 그렇게였던 거죠. 다른 방법으로 더 사실 수는 없었을 겁니다. 강하게, 말리지 못했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저의 어머니도 평소에 엄청나게 건강에 좋은거 찾는 분이었지만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늘에,달린거라고 다들 말하는데,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도부]

근데 이게 흥하다보니 비슷하게 나온 마법소녀물이 많았는데
비슷한 수준이라 할만한 작품이 안나온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