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손님한테 꺼지라고 말한 음식점 사장.jpg

[루리웹-4909386]

[으이사양반]

돈 안받을테니깐 꺼지라네요!(방긋)

[호에이오우]

이럴때 쓰는 말이 이거지~ 사장님 나이스~

[그리니드1]

사장님 나이샤~~

[루리웹-1199514484]

진짜 멋있는 분인듯.. 가까이에 있는 곳이면 이용해주고 싶은데 정보가 없네

[루리웹-2193353360]

사.나 ~~~

[나이트위시]

[타카마키 안]

욕 장전하고 들어왔는데... 어...???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

장전된거 그대로 커플에게 쏘도록해

[개작두]

욕해야지. 커플들을

[Getchu.c*m]

이런 기회에 솔로부대인거 안들키고 커플 욕 할 수 있어 (소근)

[시나델린]

딱봐도 안내견인거 보일텐데 시발 진짜 넘모하네
저런것들은 쫓아내야지

[신차원벨]

어????????..

[야행성인간]

대가리가 얼마나 빠가면 안내견 못알아보냐
노란옷이면 안내견이라고 써있는 옷일텐데

[사마의빌런]

난 지하철에서 안내견 쓰다듬는 년도 봤음.

노란옷 입은지 뻔히 알면서 ㅡㅡ

[文香]

안내견 쓰담으면 안되는거 모르는 놈들이 은근 많더라;;

[루리웹-6009564727]

그거는 뭐... 개념없다기 보단 그냥 모르는 거일수도. 년이라고 할것까지야...

[February02]

안내견한테 접촉하면 안된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 엄청 많음.
어디서 주워들은거 아니면 보통 사람들은 잘 몰라 나도 인터넷에서 지나가듯 본 정보로 알았지

[달콤한호빵]

나도 몰랐는데 왜 안됨?

[늑대]

헐 접촉하면 안 되는구나;
난 몰랐네

[NASHCAT]

최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안내견을 쓰다듬다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안내견은 무조건 만지면 안 될까?
▶ '무조건' 만지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보행 중'이라는 전제가 있다. 보행 중에 만지면 안내견의 이동 경로가 흐트러질 수 있어서다. 자칫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위험해질 수 있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으니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리트리버는 특성상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 안내견의 경우 새끼 때 일반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고 훈련사와 교감도 했기 때문에 사람과 이미 친숙해져 있다. 무조건 만지면 안 된다기보다 시각장애인의 '허락'이 필요하다. 시각장애인 중에는 남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안내견을 예뻐해 주면 흐뭇해하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이런 것들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문제다. 장애인이 이동을 하지 않거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아는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과 '인사'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만져야 한다.

― 안내견 사진을 찍거나 간식을 주는 것은 괜찮을까?
▶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만지는 것보다 사진 찍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에게 말도 없이 강아지를 찍는다면서 '찰칵찰칵' 소리를 낸다거나 플래시를 터트리면 안내견의 주위가 산만해질 수 있다. 시각장애인도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도 시각장애인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SNS에 올릴 때는 특히 초상권 침해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안내견의 이름을 부르거나 간식을 주는 행동도 허락 없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다.

라고하네요.. 보통 쓰다듬는건 대중교통내에서 그러긴 하는데 아무래도 안하는게 좋겠죠.

[Ridde]

나도 안되는 줄만 알고 있지 왜 안되는지는 모름. 왜 안됨?

[루리웹-1964761798]

안내견의 집중을 흐트려트려서 시각장애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음.
괜히 만지지 말고 먹을거 주거나 관심주지 말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모르면 용서되는게 아닌 부분임.

[SOMA0076]

하네스를 하고 있는 동안은 시각장애인 안내 외에는 다른 것에 집중 못하도록 교육시켜. 길 안내하다가 다른 사람이 이쁘다고 관심 가는 순간 위험하거든.

[文香]

안내 임무에 집중하는 안내견이 집중 흐트려지면서 맹인이 위험할수 있음
물론 안내견들 교육할때 집중력을 회복하는 교육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잠깐 사이에 뭔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애초에 안만지는게 좋지

[루리웹-1964761798]

안내견도 그냥 래브라도 리트리버 성견됐다고 그냥 시키는 것도 아니고
훈련소에서 어릴때부터 시각장애인 안내견 코스를 고도로 훈련받고 그중에서도 우수한 견들만 안내견이 되는거임.
원래 강아지들이란게 맛있는거 보이면 따라가고 사람 좋아하고 개들의 본능이란게 있는건데
그 본능이 살아있으면 안내를 못하기 때문에 훈련중에 그 본능을 다 표현 못하게 하는 훈련을 함.
심지어 발을 밟혀도 소리도 안내게 한다고 훈련한다고 들음. 그런 반응 자체도 주인을 위험에 처하게 할수 있기 때문에.
길을 갈때 앞에 위험해보이는 장애물도 판단해서 알려주는 역할도 하고, 그냥 장애인 가는 길 보조해주는 강아지가 아님.

[막시모]

유퀴즈에서 봤는데 하네스 차고 주인이 움직일 때는 안 됨. 주인이 쉬고 있거나 하네스 없이 자유행동할 때는 가능

[장강은 흐른다]

만약에 횡단보도 건너는중인데 사람 손타고 먹을거에 관심 갔다가 신호 놓친다거나 하는 상황등이 생길수 있어서 안내중에 접촉 못하게끔 함
근데 나도 어릴때 동물 관심 많아서 관련된 책 읽다가 알게된거고 따로 교육받은 기억은 없는듯..
진짜 교육 필요한 부분인데 말이지

[루리웹-719126279]

누가 지나가다 니 눈을 만지는거랑 같은거야

[제레 푀레라이]

그리고 원래도 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특히 횡단보도 건널때 안내견 있으면 절대 무단횡단 하면 안 됨
개는 색맹이라 횡단보도 건널때 신호 바뀌는 거 보고 건너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이 움직이면 같이 움직인다고 함.
따라서 무단횡단 하면 개가 같이 따라가서 위험하다고 하지

[오사마 빈 라덴]

ㅎㄱㅇ이 또..

[동그란너구리]

우와 안내견 입장에선 하네스입는게 출근하는 느낌이겠다
직장에서 다른데 한눈팔면 안되지 암

[윈터이스커밍]

가끔 유튭 동영상에 사람없는데도 신호바뀌면 지 혼자 건너가는 댕댕이들있던데?

[리카딩구]

몰랐는데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안내견은 만지지않는다

[김 스뎅]

안된다는 것만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나에게 지식을 줬으니 너에게 추천을 주마.

[용잡는날파리]

안내견인줄 알면 ㅈㄹ 안할거같지?

[서퓨]

간단함.
안내견은 훈련을 통해서 도움을 주는 존재이니
그 훈련에 방해가 되기 때문임.

인공지능 미로길찾기 로봇 신기하다고 손으로 건드리면
그 길찾기 로봇이 제대로된 길을 학습할까 안할까?

심지어 그 길찾기 로봇이 시각 후각 촉각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소통중이라면
그 앞에 냄새나는 타인의 존재를 들이대서 환경을 바꾸면 좋을까 나쁠까 생각해보면 됨..

만지면 안되는걸 모를순 있지만.
안된다고 하는순간.
잠깐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 일들임.

[서퓨]

개뿐만 아니라 애기도 따라 움직임.
애기 데리고 다니는 아빠로서
어른들이 무단횡단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애가 자꾸ㅜ 물어봄.
나도 어른되면 빨간불에 가도 되냐고.

그럼 제가 큰소리로 뒤에서 말합니다.

아니야! 나쁜어른만 무단횡단 하는거야. 아들은 나쁜어른 되고 싶어?

그러면 죄송하다면서 되돌아오는 아가씨도 있더라.
아직까지 적반하장은 못만남. 무시하고 제갈길 가는 사람들이 80% 이상.

[사마의빌런]

좀 더 노골적인 이야기를 말하자면

노란옷에 손대지 말라는 문구도 적혀있음

[비전문가]

신호 위 아래 바뀌는 걸로 파악할 수는 있는데, 일부러 그렇게 훈련시키기는 힘든가보지.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와 저런 식당은 돈쭐을 내줘야되는데

[트롤링대마왕]

유게 특) 주작 선동글은 올리는 족족 넘어가지만 네이트판은 무조건 주작이다.

[메롬 그린]

손 인증좀

[리락쿠마('㉦')]

[Dimension-3]

어딘지 알려줘야 혼내주지!!

[부들부들시]

[휴디]

안내견(案內犬, 영어: guide dog 또는 seeing eye dog)은 보통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장애인보조견을 말한다.
이와 동일한 의미로 맹인안내견 또는 맹도견(盲導犬)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지만,
청각장애인을 돕는 장애인보조견은 청각도우미견으로 부르며 반려동물출입금지구역에서 예외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생각외로 모르는 인간이 정말 많음..

[izuminoa]

청각안내는
현재로써는 기계로 전부 대체가 가능할거 같은데
청각도우미견이 있나봐?

[휴디]

완전 청각 상실한 사람들을 위한 견도 따로 있는거 같음 나도 청각쪽은 자세힌 모르고,
퍼온 거에 설명이 같이 있네
무튼 요지는, 안내견이 뭔지는 알지만 얘들이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는 걸 모르는 인간이 정말 많다는거

[PPAPP]

참사장님..

[표범의성난발톱]

잠깐 사장님이 의인이자너

[시간의광대]

어디야 ㅠㅠ 나도갈래!!

[라시현]

뭐 이런 막되먹은 사장이 다있어!

먹어서 혼내줘야겠군!!!

[얗얗]

내가 저거봤으면 저 가게 정말 자주 갈듯

[쉬는날좋아]

멍청한 것들이 꼭 여친앞에서 쓸데없이 가오잡다가 두들겨 맞더라 쌤통이다

[슬리핑캣]

어디냐. 먹어줘서 혼내줘야하는사장님이시네.
물론 코로나좀끝나고

[루리웹-0016565836]

근데 소박한의문이 드는데 시각장애인은 뼈다귀해장국을 어떻게 먹나요 나는 두눈 시퍼렇게 뜨고도 잘 못발라먹겠던데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뭐 음식점가서 뼈장국만 먹으란법 있나...

[봉완미]

혼자 왓다는 말은 없었으니 일행이 있지 않았을까.

[midterm]

뼈다귀해장국말고 다른것도 같이 파는가게인듯

[김츄럴]

그러니까 판춘문예죠

[언니눈감고있네]

나는 눈 감고도 먹겠구만

[lennon]

장애인이 님보다 더 잘발라먹을 수도 있음

[lennon]

이 사람들은 왜 다들 장애인은 자기보다 먹는 것도 딸릴 거라는 자신감이 있는 거지?

[Aragaki Ayase]

빨리 인증하고 100만원 받아버렷

[izuminoa]

이건 그런 가게가 없다고 쓴거라기 보단
그 가게에서 수육 쏴서 손해 본걸 대가 대신 보상해 줄께 라는 의이로 보인다
..
.
.
다만
1년도 넘었는데
저가게가 밝혀지는 일은 없었던걸로

[걸비ㄳ경]

솔직히 수육 돌린건 개오바지

그냥 뻔한 사이다주작썰 같음

[くノ一]

ㄹㅇ 테이블마다 수육 한 접시는 개오바지 너무 갔어 음료 하나씩 돌렸으면 속았을듯

[ㄱㄴㄷㄹㅁㅂㅅㅇ]

글이랑 다른얘기긴 한데 안내견 귀엽다고 만지고 그러면 안된다

[V_solves_everything]

인수일체의 존재로 보면 될듯
아유 눈이 예쁘네 하고 모르는 사람 이마 쓰다듬으면 안되듯이

[V_solves_everything]

진상은 밖으로
손님은 안으로

[히로인【 오르타】Ⅹ]

실제로 저랬을까 싶긴 한데...글자체는 훈훈하니 넘어갈까...

[루리웹-2251321418]

말뼉다귀 같은 ㅅㄲ들이 뼈다귀 해장국을 쳐먹으로 왔네.,.

[어둠냥냥이]

노란 옷입은 개가 안내견이었구낭 난몰랐음

[트롤링대마왕]

여자 앞에서 가오잡다가 개쪽ㅋㅋ

[고품격유머 전문가]

이 경우는 아니지만 개 알레르기 있는 손님이 있다면 맹도견이 먼저일까, 알레르기가 먼저일까...

[방송국]

기본적으로는 선후에 따르겠지.

[키쥬]

개 알레르기 손님과 멀리 떨어진데 앉게하거나,
식당이 좁으면 알레르기 손님 없을 때 다음에 와달라고 양해 구해야지.

[lennon]

안내견이 우선임 무조건
알레르기 있다고 피해달라는 법은 없지만 안내견은 거부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있음

[히덴대주주 아카리]

감동 ㅠㅠ

[프링글스라이트]

가끔 블랙박스 채널들 보다가 여친앞 가오잡고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면서 씨부려대는 놈들 진짜 많더라

[하즈키료2]

멋진 사장님임

[치야]

찬반 보니깐은 일년동안 저 가게가 어디인지 판명이 안나는 것 보면 판춘문예일 확률이 매우 높은 것 같음;

[Lovechronicle]

상식적인 가게 주인이면 저렇게 다짜고짜 대노하면서 손님보고 꺼지라고 할 리가 없음. 첨에 안내견이니까 양해 바랍니다 하다가 말 안들으니 내보냈다는 빌드업이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서퓨]

그 주인 가까운 핏줄중에
비슷한 장애가 있는 아끼는 식구가 있으면 저럴수도 있어요.

저도 발달장애 놀리는 놈 보이면
바로 발차기 날라감.

[くノ一]

아니 암만 화나도 발부터 나가면 안 되지;;

[서퓨]

안되는거 맞지만 사람 맘이 그렇다는거임.
설마 실제로 그러겠어요.
바로 깽깞물어줄텐데

[SON8]

국회의사당도 안내견들어가는데 무슨. 이제 이런거 대놓고 불평할 시대는 넘겨야지.

[볼륨최대로]

안내견들 지하철 같은데서 보면 진짜 너무 예쁜데
절대 아는척 하면 안됨..

[마이트]

이래서 커플들은...ㅉㅉ

[비월신검]

와오...겁나 멋진 사장님 이시네~~!

[soket]

주작

[THE오이리턴즈!]

사격중지!! 아군이다!!

[루리웹-1656850875]

진짜 끼리끼리 만나는거 같다.

한쪽이라도 정상이면 말렸을텐데...

[느딤]

자기 머릿속에만 있는 정의에 푹 빠진 케이스

[pooplauncher]

딱 봐도 주작인데 참 잘 빠져든단 말이지. 고대 부터 시장바닥에서 썰 풀던 이야기 꾼들에게 모여서 얼씨구~,옳구나~, 그렇지 하면서 추임새 넣는 군중들 처럼.

[해장국노동조합]

어디임? 닉값 쌉가능인데

[빛의숯뎅이]

ㅠㅠㅠ

[마왕따까리]

믿고거르는 판춘문예

[오니시마]

아무리 그래도 밖으로 불러서 뭐라하지 가게안에서 저리 소란피우면 대다수는 대체 뭐야? 이럴건데

[머싯는사나이]

꼭 여자끼고 있으면 별거도 아닌 놈들이 목소리가 커짐ㅋㅋㅋㅋ 진짜 20대초반부터 꾸준히 봐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