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크래프트) 호불호가 전혀 안갈리는 엔딩

[츠키노 우사기]

집행관, 초월체가 약해졌소. 하지만 우리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군

내가 간트리서를 초월체에게 충돌시키겠소.

간트리서의 선체에 암흑 기사단의 힘을 충분히 모은다면

저 저주받은 흉물에게 죽음을 선사할 수 있을거요.

우리를 기억해주오, 집행관이여.

오늘 우리가 한 일을 기억하시오.

아둔이 그대를 보살피시길...

[자막.]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네

[오버드라이아이스]

그거 테사다르가 아니라 테사다르의 모습을한 젤나가라던데

[온리왓]

그랬던거 같은데
테사다르로 변신한 누군가였음

[카나데쟝]

근데 그 태사다르는 젤나가였고...

[하즈키료2]

오 테사다르~~~~~

[미츠린]

난죽경없 씹새진짜...
흥을 다깨버림

[루리웹-1411075587]

죽경없보다

암흑기사단과 프로토스기사단의 힘을 합친 황혼의 힘을 그냥 날린데 제일 아까움

[참한우유통]

엔 타로 테사다르

[루리찌]

미친소리!

[노갈드]

사실 공유 플토 엔딩까진 완벽했는데

[라쿤맨]

오로스 이 보이스피싱범 같은 놈.

생각해보니까 환타엔딩 만든 원인도 이새키자나?

[NSAFRSXPL]

난죽경험 해결하기위래서 급조한게 오로스래.

[불닭파게티]

죽었잖아

[휴먼닥터]

제라툴 죽긴 했잖아...

[티벳북국꼼]

중추석을 찾게

[MegaGengar]

제라툴 죽는것부터 해서
공유까지는 명작이라고 생각함
다만 에필로그가...

[루리웹-1656850875]

사실 케리건이 끝판왕이 돼서

모두의 원한을 끌어안고 죽는게 베스트였지.

[영구시공상실증]

제라툴의 죽음으로 아르타니스는 세뇌가 풀렸고 그덕에 아몬의 최후까지 갈수있었던건데
솔까 아르타니스랑 프로토스없으면 캐리건 환타로 변하지도 못했다

[어린 양]

저그가 너무 악역으로만 나오니까 밸런스 맞추려고 했나 보네

[유이해결사]

엔타로 아둔!
엔타로 테사다르!

[레미펜타닐]

테사다르는...달랐습니다

[레츠고 마릴(였던거)]

마지막에 영혼이랑 합체해서
테사다/제라툴 아칸 영웅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深く暗い 幻想]

스1초창기 캠페인 스토리가 테사다/제라툴이 오버마인드 때려패는 엔딩이었다지

[루리웹-1656850875]

그게 좀 더 상징적이긴 하네.

오랫동안 핍박받던 네라짐이지만, 고향의 위기 앞에서 힘을 합쳐서 절대악을 깨부순다

[데드풀!]

근데 라툴은 종족전쟁, 스타2 대단원까지 써먹어야되서 태사다르/제라툴은 좀 그래

[불닭파게티]

난죽경없으로 까이곤하지만 테사다르는 진짜죽은거였는데 ㅜㅜ

[훠이]

테사다르 :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네

제라툴 : 아오 내가 부르드워에서 영혼 탈탈 털리는동안 보고만 있었다는거냐?

[kim세원]

진짜 태사다르: 뭐

[미스터피]

캐리건도 세탁할 생각 말고 뼛속까지 저그다 싶을 정도로 깽판치게 해서 마지막에 골룸 같이 임무 완수하고 보내는 게 좋지 않았을까

[영어다커]

깽판은 남캐가 치는건데 캐리건은 여캐라..

[영어다커]

곸ㅋㅋ짐ㅋㅋㅋ곸ㅋㅋ

[무희]

난죽경 고짐고
대학생 때 게임 전혀 모르는 여자후배도 이 드립은 알더라

[사쿠라지마 마이]

난죽경없
미친소리
가짐어서

스2 12자 요약

[루리찌]

ㄴㄴ
언제든지

[푸진핑]

난죽경없
미친소리
나붕닿즉
가짐어서

환장의 단어들 ㅋㅋ

[Kamilren]

나붕닿즉은 뭐죠?

[푸진핑]

나루드가 붕괴장을 발사햇어 거기닿으면 즉사야 에요
군심 희대의명언중하나인데 언제든지에 인지도가 먹힘

[Kamilren]

아아 기억났습니다 하면서도 왜..?? 했던 기억 나네요

[레걸마인드]

난 카미카제 생각나서 별로....

[참은똥을싸는쾌감]

저걸 난죽경없으로 다 ㅁㅁ내버림
나중가서 사실 젤나가가 모습을 빌린거라고 수습하긴 했는데
테사다르의 희생을 졷으로 비벼놓은건 변하지 않음

[DrRED]

박간트리서 가이새끼

[트롤링대마왕]

혼돈 속에 소용돌이 치던 에너지가 가라앉자, 아이어의 전장에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태사다르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초월체는 죽고 저그 군단은 힘을 잃은 채 흩어졌다.

하지만 살아남은 영웅들은 한때 영광스러웠던 고향 땅을 바라보며 이번 승리가 자신들의 목숨을 뺀 나머지 또한 앗아간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어는 이제 연기를 피워 올리는 폐허로 전락했다.

프로토스들은 이제 종족의 미래를 두려운 마음으로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전당스럽다]

고 짐 고

[아타호-_-]

[통짜당근]

스타1이 좀 다크한 sf느낌이라면 스타2는 근본없는 라노벨 느낌

[루리웹-5825488607]

솔직히 1편 스토리 요약편 보면 추억보정없이 지금도 잘썼음

2편은...

[누와르]

2도 자날은 좋았고 군심이 좀 에바긴 했지만 공유도 마무리 깔음했다가 에필로그에서.........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자날 때 너무 헐리우드 영화처럼 변했지. 캐리건도 플토미션빼고 비치스런 존재감은 없고 걍 악하고 센 보스.

[데드풀!]

근본없기는 무슨 고티까지 받은 겜인데
장르가 바뀐거지

[라파엘 베니테스]

공유까진 괜찮어 에필이 좀

[마이크모하임]

다들 중요한걸 잊었나본데 난죽경없말고도

중추석이 짜잔 사실 이러이러한 유물이있었답니다 하면서 노근본으로 튀어나온것부터해서 스타1에 비해서 스토리적 완성도가 떨어짐

아 물론 공유 초반 제라툴 내 목숨을 아이어에랑

혼자 영상에서 독백하면서 아르타니스가 저그썰어버리는 뽕은 개쩔지 다만 케리건이 젤나가 되는건 인정하는데 그놈의 환타가

[lvlz8]

엔 타로 태사다르!

[죽박]

워필드 장군, 제라툴의 죽음, 스투코프의 복수, 샤쿠라스 폭파 등 지리는 연출도 많고 스토리도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그 놈의 불타는 케리건 고짐고 임팩트가 너무 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