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못사는 나라들도 군사력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이유.JPG

[난고양이가없다]

칼라시니코프 당신은 도대체 무얼 만든것입니까

[유게최고정상인]

머글들의 지팡이

[캐런7]

px에서 팔아도 믿을듯 ㅋㅋㅌ

[아우취]

어지간한 미래 sf 영화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는 수준이니...
향후 못해도 100년은 족히 쓰일꺼 같다

[피날레 바드]

[ionseok]

오오오 이게 뭔가요 ㅋ 직사 유탄인가

[빈센트보라쥬]

영화 엘리시움에 나오는 ak미래개조 버전

https://youtu.be/1kNZdy-IxNQ

[빈센트보라쥬]

공중폭발탄

[빈센트보라쥬]

https://youtu.be/OzliqFzK36E

[Dr.Strangeluv]

이거 좋나 좋더라 진짜 ㅋㅋㅋㅋㅋ 지표면에서 바로 대기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소형 비행선도 있고 지상에서 그 비행선이 우주까지 나가도 격추시킬 수 있는 맨패즈까지 있을정도로 과학 발달했는데 여전히 AK가 쓰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레볼루션]

초반 저 전투씬만 좋았음
후반은 와페니즘 ↗본도 붕쯔붕쯔 허접 싸움이었음

[ionseok]

감사합니다 ㅋㅋㅋ

[뼈삼겹]

혁명

[2편을향하여]

AK도 정품은 비쌈... 짭퉁이 싼거지

[파후파후]

소련 망했을때 정품도 싸게 풀려서 전세계로 퍼졌어. ㅋㅋㅋ
아마 현재 중고 시세가 그때 정품가격보다 훨씬 비쌀듯 ㅋㅋㅋ

[2편을향하여]

M16도 존나 많은 국가에서 미친듯이 찍어내서 정품끼리 가격 비교면 딱히 AK가 싼게 아님...
우리가 아는 닭한마리 가격의 AK는 비라이센스 짭퉁 AK나 가능한거

[2편을향하여]

비슷한 규모로 찍어내는 M16하고 비교하면 또이또이 하거나 M16쪽이 좀더 싸기도 함...

[파후파후]

중국제 56식 소총을 정품으로 취급하냐 짭으로 취급하냐에 따라서 정품의 범위가 달라지지. 중국제이긴 하지만 국가에서 정식으로 만든만큼 가내수공업 소총과 질적으로 전혀 다르니까

[PumpkinWatchman]

첨에는 쇳덩이 깎아서 만들었는데 나중엔 프레스로 찍어서 만들게 되면서 싸짐

[파후파후]

생각해보니까 중국제 소총을 짭 취급하면 라이센스 생산을 하는 모든 소총이 짭이라는 소리잖아? 그 기준이라면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M16도 짭이라는 이야기가 되니까 중국제도 정품 취급하는게 맞는것 같다.

[페로페로페로]

난 라이센스 생산 까진 정품으로 봐야 한다 봄.

[란즈크네츠]

짭으로 만들어도 제 성능이 나오는거면 얼마나 설계를 킹갓으로 한거야

[페로페로페로]

기 쇳덩이 깍어서 만든게 외국에선 개 레어탬 취급 이라고함

[페로페로페로]

너무 단순함.

[죗쑤번호-2894549229]

대장간에서 만든 건 아쉽게도 폭발하지만...

내 로망이 부숴진 날이었지.

[초콜릿 레볼루션]

닭도 고장난 부품이나 이런 거라던데
언론에서 과장된 것이라고

[앤틱기어]

진지하게 진짜 AK의 등장은 보병전의 혁명이라고 봐야 하지. 제식 자동화기의 전군 보급을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도 가능케 하도록 실현했으니

솔직히 AK 다음으로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물건은 드론 말고는 없음

[송야타]

미사일의 시대를 개척한 V2쇼크 빼먹으면 섭하지

[necomaid]

v2는 2차대전에 만들어졌고 ak는 2차대전 이후 만들어진 물건임

[개작두]

'보병전'

[last행자]

따지고 보면 루리웹이 등장한 것도 혁명아님?

[AMONDAY]

그런식이면 보병자동화기도 2차대전이 시작이지.
미사일 등장이라 보는게 맞음.
시계외 전투의 시대를 열었고 폭격기를 사장시켜버렸고 전함을 비롯한 무기의 개념설계부터 바꿔버렸으니까.

[bloodywine]

V2 는 원시적인 순항미사일이고 기초과학 부족한 나라는 기술적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탄도미사일부터 접근하지 사실상의 무인항공기인 순항미사일을 개발하겠다고 덤비는 경우는 드믈지. 그나마 드론이라는 물건이 나오면서 순항미사일 비슷한것들을 후진국들도 쓰게된거고.

[송야타]

미사일 시대는 ak이후에 나와서 한말임

[피날레 바드]

아직 실전 보병 전투에는 적용 좀 힘들다고 알고 있음

[necomaid]

그럼 미사일 혁명이라고해야지...그걸 감안해도 보병전엔 어울리지 않는 무기지만

[앤틱기어]

그렇기도 한데 내가 AK를 더 위로 치는 이유는 보급성에 있음

미사일도 스텔스 광학미채도 전장의 개념을 바꿔놓을 물건이긴 하지만 그 개발비와 가격 때문에 어디까지나 강대국의 영역인 물건이었음

근데 AK하고 드론은? 고작 몇십만원 밖에 안 되는 가격으로 일개 테러리스트와 민병대들조차 전군 자동화기 보급과 근접항공지원이라는 걸 가능하게 만들어놓음. 보급성과 접근성의 영역에서는 이 둘이 미사일보다 저평가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마이트]

Stg44 : (흐뭇~)

[Insanus]

MP-44: 내가… 내가 더 먼저였는데에에에…

[니X꼬다뭘봐]

박격포도 꽤 혁명아닌가
지금까지도 써먹고있으니ㅋㅋ

[rairyun]

알라의 요술봉도 혁명 아니야?

[금산사]

하이럭스나 포터같은 저렴하고 내구도 좋고 정비하기 쉬운 차량도 빼놓으면 안됨 2차대전만 해도
완전 차량화된 보병사단은 미국이나 가질 수 있었음

[페로페로페로]

진짜 혁명은 2차대전에 독일 stg 라고 해야지. 돌격 소총의 개념을 정립하고 m16, AK 의 설계 기본을 제공한 총이니

[페로페로페로]

전함을 비롯한 무기의 개념설계를 바꾼건 항모임. 전방위로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무겁고 느린 전함에서 중요 부위만 집중 방호 하고 빠르게 기동하며 강력한 대공 화장을 갖추게 바꿔버림. 결론적으론 전함 무용론을 만들어 버렸고,함대함 미사일은 전함이 없어지고 좀 뒤에 나옴.

[루리웹 7470428616]

보복병기1호 순항미쓸
보복병기2호 탄도미쓸

[bloodywine]

아, 맞다. 헷깔렸네.

[루리웹 7470428616]

맞음. 헷깔리기 쉬움.

[소변]

Ak가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무기라지

[나15]

못사는데 군사력도 자기 못사는 수준에 맞추면 주변의 다른 덜 못사는 국가한테 짓밟힐테니깐

[나15]

자기 역량에 맞는 수준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주변의 수준과 어느정도 비등한 수준의 전력을 유지해야한다는 점에서 군사력은 참 인플레가 일어나기 쉬운 부분이지

[도벨메이드]

이거 완전 우리나라 이야기 아니냐...

[dream5]

이나라는 어찌된게 주변국이 예전 투탑, 경제력 2위와 3위, ㅁㅊㄴ 이러냐 ㅋㅋㅋ

[사라다이]

그놈들이 지랄병만 안걸렸어도 EU마냥 연합해서 잘 해먹을 터인대.

하나같이 멀쩡한 놈들이 없어.

[나15]

중국이 한일에 비해 국력차가 너무 커서 EU처럼 연합하기는 힘들었을듯. EU도 신독일제국이니 하는 소리 나오는 판국이라... 한중일이 서로 비등하고 함부로 지랄하기 힘들고, 지랄안해도 되는 상황이었으면 과거사가 어떻든 연합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싶음.

[사라다이]

저놈들중 한나만 지랄병 안걸려도 우리가 관계 잘 유지하면서 남은 2마리 견제 할터인대.

하나같이 다 지랄병이 나있어.

[페로페로페로]

심지어 현재도 군비 경쟁중

[루리웹 7470428616]

사실 그렇게는 힘들고 힘있는 나라가 인망을 얻는 게 그나마 빠른 방법이라고 봄. 그러나 우리나라 근처에는 하나같이 개쓰렉 ... 그나마 미제7함대가 개중 낫다는 게 ...

[나15]

미국도 아메리카내에서는 거슬릴게 없으니 일단 압박해서 조련하는걸 보면 기대하기 힘들듯..ㅋㅋㅋ

[루리웹 7470428616]

... 개중 낫다는 ...

[으아뇌]

미친 내구성 때문에 중고에 중고의 중고였던 중고가 계속 돌아다님.
그러다보니 총기가 내구연한같은거 신경 안쓰고 개 싸면서도 7.62mm 가 끝없이 소모되는 큰 역활을함.

[상식에얽매여서는안된다는것을요!]

단 한명의 인간이 손쉽게

성체 코끼리를 곤죽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

[페로페로페로]

소총탄으론 진짜 뻗친 코끼리잡으려면 목숨 걸어야댐.

[상식에얽매여서는안된다는것을요!]

ㅇㅇ 어까 물어보니까 피부가 두꺼워서 내장까지 안간다더라..

[그린달]

ak 전탄 다 쏘면 어느새 조용히 누워있을거같은데

[페로페로페로]

코끼리 두개골은 7.62미리 탄을 도탄 시킬 수도 있다고함

[그린달]

ㅅㅂ 두개골 왤캐 단단함ㅋㅋㅋ

근데 두개골까지 안가도 온몸에 총알 박히면 속수무책이지 않을까?

[페로페로페로]

코끼리 잡을땐 50구경을 사용함.

[페로페로페로]

Cal.50

[우주전함윤영하]

그것도 한두발 이야기지 한탄창 갈겨두면 고래도 못버팀

[페로페로페로]

7미리탄 한탄창은 곰도 버티는데 코끼리가....

[우주전함윤영하]

뭔소리임? 곰은 9mm 몇십발도 못버팀 당장 매그넘 권총 한자루로 처리되는게 곰임
한방에 안갈수 있다지 버틴다 산다 그거 아님 한탄창이면 그냥 고깃덩이됨 애초에 그걸 버티면 샷건으로 사냥 당할 일이 없잖음

[조금만더기다려주겠니내가널지켜줄]

AK하니 Ak마트 생각나네 엌ㅋㅋㅋ

[세수하다젖은소매]

싸고
적당히 잘 맞고
많이 풀려있고
고장 안남

손가락만 있으면 군인 만들수 있음

[루리웹 7470428616]

... 소년병 양산.

[루리웹-0529966454]

킹치만 저는 ar이 좋아요

[후드쓴 카짓]

간혹 수제품은 약실에서 터지니 뽑기 운에 맞기라구!

[페로페로페로]

수제품 나름이지. 진짜 통짜 쇠 깍아만든건

[1종대형합격]

전 흥국417이 조와요

[알비온크루]

진정한 죽창. 누구나 너도 한방, 나도 한방

[3049827]

전 솝모드가 좋아요

[사라다이]

이건 미군도 도입한다는것 같던대.

[AceSaga]

미군도 제식으로 도입함

[rairyun]

헬기도 잡고 차량도 잡고 벙키도 부시고 나름 만능
다만 탱크를 못잡...

[㈜남산설렁탕]

항상 궁금했지만
굳이 왜 나무를 깎아 박은거야?

[사라다이]

사람지 자주 잡는 부분은 나무를 박던지 플라스틱을 박던지 해야함.

안그러면 겨울에 붙어 버리거나 녹슬어.

[앤틱기어]

플라스틱이나 폴리머는 아직 저 시대에 대중화된 소재가 아니어서 겨울에 손하고 얼굴 달라붙는거 막으려면 부득이하게 나무 써야 했음

[루리웹-9083138799]

초창기엔 플라스틱도 비쌋을걸

[bloodywine]

총기의 반동을 버틸만한 플라스틱 소재가 당시에는 없었어. 플라스틱의 기계적 강도가 금속과 경쟁할만한 수준이 되려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대중화를 기다려야 했는데 그건 AK47 개발된 후 한참 이후의 일이야.

[퍄츠무]

녹까진 제외하더래도 잡는부위는 천으로 감싸면 안됨?

[사라다이]

천으로 감싸는 경우도 있기는 할껄. 근대 내구성이 나무보다 딸려서 자주 갈아줘야 하는대.

병기에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그리 좋은 특성이 아니자나.

[루리웹-5882]

열대지방에선 플라스틱류는 수명이 극히 짧음.

[퍄츠무]

천이야 다용도로 쓸수있으니 헤져서 자주간다고하더래도 부담이 안갈듯한데요 정없으면 군복같은거 뜯어서 대강 둘르면되고
얼마나 차이나는지 몰라도 일딴 나무를 깍아서 만든부품의 공정이 줄어들지 않을까도 싶은데

[사라다이]

자주 보급을 해야 한다는것 자체가 문제임.

생각보다 운송하는 과정이 만만한게 아니고. 전시상황에선 어디로 운송해야 될지 모르는걸 주기적으로 공급해줘야 한다 치면.

다른것들도 운송해야 하지만 트럭 10개 쓰는걸 9개로 줄여서 나쁠건 없지.

군대는 일단 보급을 해야 하는 양을 줄이는게 가장 좋음.

[사라다이]

사실 재식병기로는 저만한게 없지.

성능나오고, 튼튼한대 양산하는 부담도 없음.

특수부대용 아니면 위 조건 맞아 들어가는게 성능좋은 무기보다 이득이지.

[앤틱기어]

단점이 있다면 현대 개인화기의 트렌드인 모듈화와 인체공학적에는 살짝 후달린다는 거지만

[사라다이]

나온 시절 생각하면. 오히려 저런 문제가 이슈가 될만큼 오래 버틴것 부터가 이미 넘사벽을 증명한거지.

[bloodywine]

것도 그렇지만 그냥 몸이 적응한거지. AK 계열의 tactical reloading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 AR15 계열은 탄창제거버튼 누르고 새탄창 끼우면 끝인데 AK-47 은 탄창 신경써서 래치에 걸리게 해서 밀어넣고 왼손은 총의 오른쪽으로 빼서 장전손잡이 밀고... 물론 MP-5 도 비슷한 방식이긴 하지만 걘 장전손잡이가 총의 앞쪽 왼쪽에 있어서 탄창갈고 왼손으로 툭치면 되니까 AK 하고는 사정이 다르지.

[bloodywine]

사실 재장전은 불편하고 총렬의 길이에 비해 조준선은 짧아서 정밀사격에는 불리한데다가 원가 따져보면 그렇게 저렴한 물건도 아니고 기능고장 거의 없다고 하지만 실상 AR15 계열도 알고보면 그 분야에 그렇게 하자있는 물건도 아니었지.
칼라시니코프나 구소련 정부가 AK47 소총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강력하게 행사하지 못한게 역설적으로 AK47 의 대성공으로 이어진거지 실상 알고보면 AK47 이 졸라 쩌는 소총이어서 그랬던건 아니라고 봐.

[페로페로페로]

AK의 권총식 아이언사이트는 잘맞기로 유명한디요

[bloodywine]

AK74 와 AK12 의 비교 사진을 보면 내말이 무슨말인지 알 수 있어.AK74 나 47 이나 아이언 사이트 구성은 비슷하니까 같이 보면 돼. rear sight 의 위치를 보면 AK12 와 달리 상당히 앞으로 전진한걸 알 수 있어. 아이언사이트라는 물건이 front sight 와 rear sight 와 거리가 짧으면 짧을 수록 신속한 조준이 가능하긴 한데 그만큼 정밀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야. 그리고 AK 47 권총식 사이트, 그러니까 흔히 탄젠트식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시아가 개방적이고 빠른 조준이 가능하지만 AR15 나 K2 의 아이언 사이트에 비하면 정밀사격에는 불리한 방식이야. AR15 의 아이언사이트는 적과의 거리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도 있고 리드샷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만 그만큼 훈련에 시간이 걸리고 K2 방식은 좀 더 신속한 조준이 가능하지만 정밀사격에는 조금 불리한 방식.
물론 AK47 가지고 250 미터 사격이 불가능하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설계사상이 그대로 반영된거라고 보면 될것같아. AR15 계열 소총은 모병제 시스템 하에서 높은 수준의 사격 훈련을 가정하고 만들어졌고 AK47 은 징집병을 빠르게 전투병으로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아이언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눈치챌 수 있지.

[페로페로페로]

그건 이런상이야기구요. 드라구노프도 비슷한 아이언사이트를 가지고 있음. 거리별로 사이트 높이를 올려서 사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칼라시코프의 실 사격의 아이언 사이트는 상당히 명중률이 높기로 유명했음 ㅋ 탄두가 무거웠던것도 장점이었고 레일이 추가되면서 확장성땨문에 뒤로 밀린거지. 중간이 끊어져 있으면 광학장비 구성이 상당히 제한이 생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