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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6년 사귄 전남친 장례식에 가려는 아내.jpg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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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48
 댓글


(IP보기클릭)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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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게 그냥 가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펑펑 울면서 가겠다고 한 건데 남편 입장에서는 꼬울 수 있다고 본다
20.03.09 16:33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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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자기를 만나게 해준 사람인데...같이 가는 게 좋았을 거 같기도 한데
20.03.09 16:2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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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상이면 둘이 같이 가면 되잖아.
20.03.09 16:29

(IP보기클릭)183.102.***.***

BEST
조사는 가줘야지
20.03.09 16:28

(IP보기클릭)125.132.***.***

BEST
어차피 내가 살아있고 내가 마누라랑 살고 있으니 조사 정도는 상관없지 ㅋ
20.03.09 16:28

(IP보기클릭)2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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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를 뿐인데 쿨병 쩐다며 ㅋㅋ 거리는 저렴한 인성 잘 봤습니다.
20.03.09 16:35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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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 16:34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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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할정도의 감정은 결혼할때 정리했어야함. 저럴거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20.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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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정상 안괜찮다-정상 님같은사람-X
20.03.09 16:35

(IP보기클릭)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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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결혼하고도 한참 지났는데 못잊고 감정에 북받혀 펑펑 울었으면 이성적 감정이 남아 있는거지.
20.03.09 16:35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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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가줘야지
20.03.09 16:28

(IP보기클릭)121.130.***.***

라젠드라
난 직접 겪어봤는데...(사귀면서...) 보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난 보내줬음) 전남친을 잊지 못하는 그런 태도를 항상 보임 더 기분 안좋은건(제사때마다 찾아가서 성묘함...) 처음엔 그냥 고인이 안됐구나... 여친 마음이 어떨까 하는 마음엔 보내줬음 성묘도 같이 가줬음(한번) 근데 매년 가려고 함... 그 여자 마음에 들어갈 자리가 없음 과거 없는 남녀가 왜 없겠냐만... 저건 아니라고 봄 직접 겪지 못했다면 비교도 못하고 상상도 못함... | 20.03.09 19:45 | | |

(IP보기클릭)121.130.***.***

MNtentenJH
결혼전인데도 이런데 결혼 후 라면 진짜 미칠거임! | 20.03.09 19:46 | | |

(IP보기클릭)211.207.***.***

MNtentenJH
아니 무슨 매년을 간다고? ㅋㅋㅋㅋ 제사때마다? 썰만 들어도 좀 그러네 ㅋㅋㅋ 차마 욕까진 못 쓰겠는데 참 그래 ㅋㅋㅋ. | 20.03.09 21:40 | | |

(IP보기클릭)76.168.***.***

MNtentenJH
이건 산자가 죽은자에게 진 귀중한 경험담이네요 | 20.03.10 01:14 | | |

(IP보기클릭)125.132.***.***

BEST
어차피 내가 살아있고 내가 마누라랑 살고 있으니 조사 정도는 상관없지 ㅋ
20.03.09 16:28

(IP보기클릭)125.128.***.***

키사라기 치하야.
그런데 막상 본인이 그런 상황에 처하면 달라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뭐가 문제야! 싶은데 다릅니다 정말 아내 또는 남편에게서 많은 생각이 달라져요 10년 20년 살아도 많은 다툼이 일어나는데 신혼초기면 진짜 파징큽니다. 3자 입장에서야 아니! 죽었다며! 뭐가 문제야 이젠 죽은 사람한테까지 질투하냐? 개 쪼잔하다 이렇게 하겠지만 막상 당사자되면 달라요 죽었데.. 도 아니고 대성통곡이라니 성별이 어떻든 다 떠나서 남편 또는 아내의 기분은 어떨것같나요? | 20.03.09 17:37 | | |

(IP보기클릭)39.7.***.***

안단테2
이혼각임. 농담아니고 진짜 저 사건을 계기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혼까지 갈 수 있음. | 20.03.09 17:53 | | |

(IP보기클릭)58.224.***.***

키사라기 치하야.
저 상황속 남편입장에서, 마누라가 전 남친때문에 계속 울고날리치면 정떨어질듯.옳고그른 건 없지만, 난 저 상황에서 서로 이해 못 하고있는 상황 제공자는 마누라라고 생각함(주관적인 생각임). | 20.03.09 18:28 | | |

(IP보기클릭)121.136.***.***

키사라기 치하야.
이게 이렇게 쿨하게 내릴 결정이 아님 외국처럼 구멍친구랑 허허 하면서 맥주캔 따는 문화도 아니고 남편입장되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겁니다 죽었으니 대인배처럼 굴라는걸 여자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죠 결혼하면 ㅅㅅ 언제든 할수 있을거같이 착각하는것처럼요 | 20.03.09 18:31 | | |

(IP보기클릭)39.7.***.***

BEST
어떻게 보면 자기를 만나게 해준 사람인데...같이 가는 게 좋았을 거 같기도 한데
20.03.09 16:28

(IP보기클릭)218.145.***.***

kf94
인정 | 20.03.09 16:28 | | |

(IP보기클릭)39.7.***.***

장례식은 가도 됨
20.03.09 16:28

(IP보기클릭)39.7.***.***

grolar
나쁜 의미로도 장례식은 가도 됨 | 20.03.09 16:29 | | |

(IP보기클릭)115.94.***.***

나라면 같이 간다.... 조사는 가는게 좋아...너무 멀지 않으면...
20.03.09 16:29

(IP보기클릭)39.7.***.***

BEST
본인상이면 둘이 같이 가면 되잖아.
20.03.09 16:29

(IP보기클릭)163.152.***.***

일단 부인 입장에서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혹시라도 그쪽 조문객들이랑 여기가 어딘줄 알고 니가 감히! 하는 분위기일수 있다면 피하는것 도 좋다고 생각함
20.03.09 16:29

(IP보기클릭)59.10.***.***

나같으면 보내줄거 같긴한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헌실에서 저 고민을 할일이 없을거 같다
20.03.09 16:30

(IP보기클릭)61.40.***.***

저기서 감정을 내비치지만 않았으면 무난하게 갔다왔을거 같은데?
20.03.09 16:30

(IP보기클릭)59.21.***.***

웅냠냠웅냠냠
무난하게 갔다오고 아무 탈도 없었을듯;; | 20.03.09 16:31 | | |

(IP보기클릭)119.192.***.***

웅냠냠웅냠냠
사람이 죽었는데 감정을 안 내비치는게 더 무서운데요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 20.03.09 16:39 | | |

(IP보기클릭)61.37.***.***

혁씨
그냥 눈물이 또르르도 아니고 통곡인데?? 그 상황에서 남편의 감정은? 그냥 침울한 표정으로 가면 안되라고했으면 갔다왔겠지만 통곡은 좀 다름 | 20.03.09 17:06 | | |

(IP보기클릭)39.7.***.***

BEST
혁씨
통곡할정도의 감정은 결혼할때 정리했어야함. 저럴거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 20.03.09 17:14 | | |

(IP보기클릭)211.36.***.***

혁씨
남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본인 감정만 감정이고 남편이 느끼는 허무함,씁쓸함,배신감등은 감정아니여? | 20.03.09 17:29 | | |

(IP보기클릭)112.185.***.***

잠혼
나도 여기 공감댐 슬프기야하겠지만 지나간인연에 통곡하면서 가겠다면 쫌 | 20.03.09 17:49 | | |

(IP보기클릭)1.225.***.***

3호점차리고 귀향
근데 6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남편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게 더 이상할듯... 에시당초 현남편이 헤어진것을 기회로 여자를 위로하면서 관계를 만나갔으니... 남편이 여기까지는 이해해줘야 하는게 맞는거라고봄. 이게 결혼식이라면 당연히 남편이 섭섭해해야하는게 맞는데, 고인이 되었는데, 그거 이해못해주면 안되지. | 20.03.09 17:50 | | |

(IP보기클릭)211.36.***.***

Loran Cehack
뭐 여자쪽도 남편만나서 잊었다매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데 왜 한쪽만 이해해줘야해 ㅋㅋ 그냥 서로 이해해주면 베스트고 안되면 도장 찍는거지 | 20.03.09 17:52 | | |

(IP보기클릭)1.225.***.***

3호점차리고 귀향
이혼을 그렇게 단순하게 극단적으로 할거면 결혼은 안하는게 나음. 어느한쪽이 아니라 현남편과 여자와 만나게 된 계기를 생각하면 남편쪽에서 여기까지는 이해해주는게 맞죠. 헤어져서 힘든상황에 위로하며 꼬셨는데, 6년만난 남자의 장례식까지는 현남편이 이해를 해줘야하는게 맞음. 처음부터 현남편이 전남친에 대해서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 만났고 결혼까지 했으니까요. | 20.03.09 17:58 | | |

(IP보기클릭)211.36.***.***

Loran Cehack
흠...그래.. 보내주는건 그럴 수 있다 보는데 그게 배려와 이해의 영역은 아니야 받아들임의 영역이지 그리고 그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어 그래서 남자쪽이 이해해줘야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가네 | 20.03.09 18:03 | | |

(IP보기클릭)1.225.***.***

3호점차리고 귀향
그러면 남편이 처음부터 헤어진걸 위로하면서 꼬시질 말아야죠. 결혼하면 모든 감정이 저절로 정리됨? 남자가 이해해줘야 하는 이유는 하나임. 본인이 처음부터 여자를 만나기 위한 구실이 위로였으니 그에 대한 마무리도 본인이 져야죠. 결혼했음 장땡임. 이런 마인드면 남편도 그닥 인성이 좋아보이지는 않을거임. | 20.03.09 18:08 | | |

(IP보기클릭)61.37.***.***

Loran Cehack
이건 남들이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님이 상상이 아닌 똑같은 상황에서 당해보고도 저남자 만큼의 냉정함이라도 찾는다면 오케이 그 전까지는 그냥 소설임 | 20.03.09 18:19 | | |

(IP보기클릭)110.14.***.***

Loran Cehack
어디서 빡친지 모르겠는데 선은 넘지 말지. 여자도 남자심정을 이해했으니 허락을 구한거고 남자가 거기서 거절한다고 해서 인성 운운할 정도로 욕먹을 만한것도 아님. | 20.03.10 13:27 | | |

(IP보기클릭)118.35.***.***

린정. 경사 찾아가는 건 그래도 조사는 찾아갈 수 있지.
20.03.09 16:30

(IP보기클릭)115.40.***.***

같이 가면되겠구만 뭐가 불편해서
20.03.09 16:31

(IP보기클릭)218.155.***.***

인정 보내줘야지 이혼서류에 군말없이 도장 찍어준다는 조건하에
20.03.09 16:31

(IP보기클릭)112.156.***.***

中野梓
사회생활은 어케 함? | 20.03.09 16:52 | | |

(IP보기클릭)39.7.***.***

中野梓
좀 더 생각하고 댓글 달지 그랬어? | 20.03.09 16:57 | | |

(IP보기클릭)112.167.***.***

中野梓
이딴 개소리에 추천 박히는것도 소름이네. ㄹㅇ 소패들 많어 | 20.03.09 17:01 | | |

(IP보기클릭)223.38.***.***

中野梓
이 사람이 충분히 맞는 말 했는데? 댓글들 상태 왜이러냐? 당신네들이야말로 생각좀 하지그래? 여자가 전남친 못잊어서 통곡하는 시점부터가 충분히 이혼각인데? 저걸 커버쳐준다고? | 20.03.09 18:51 | | |

(IP보기클릭)211.109.***.***

ㄹㅇ 답이없음 개인 선택에 맡겨야지..
20.03.09 16:31

(IP보기클릭)220.95.***.***

사스티
나라면 같이가줄꺼같긴한데 그쪽 가정사 연애사는 본인들만 알고있으니 본인들이 판단해야하는게 맞다고봄.. 이런거에 딱 맞는 답이 어디겠음..둘다 정답일수도 있고 둘다 틀린답일수도 있거늘... | 20.03.09 17:16 | | |

(IP보기클릭)121.127.***.***

죽은 사람 마지막 가는길 보러간다는데 그게 뭐라고 막겠냐 저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20.03.09 16:31

(IP보기클릭)1.249.***.***

전남친 부모님/친척 장례식도 아니고 전남친의장례식인데;; 이건 보내줘야지
20.03.09 16:31

(IP보기클릭)222.235.***.***

이제 가버린 사람 질투하기엔
20.03.09 16:32

(IP보기클릭)211.109.***.***

이건 남편도 같이 가주는게 원민할것 같은데
20.03.09 16:32

(IP보기클릭)180.189.***.***

음. 난 싫어.
20.03.09 16:32

(IP보기클릭)175.223.***.***

결혼식은 안보내도 장례식은 마음 정리하라고 보내줄만도 한데 음...
20.03.09 16:32

(IP보기클릭)125.191.***.***

같이 가는게 맞네 머 뒷사정이 있는것도 아닐테고
20.03.09 16:32

(IP보기클릭)1.210.***.***

나같으면 그냥 '다녀와.' 할듯. 죽은 남자가 아내 채가는것도 아닌데. 헤어져도 친구는 친구니까 속풀고 오는게 났지.
20.03.09 16:32

(IP보기클릭)221.155.***.***

상대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는 건 중요함 오히려 이런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둔 채 지나가면 분명히 마음에 골병 든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남편에게 원망의 감정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20.03.09 16:32

(IP보기클릭)59.2.***.***

같이 갔다 오면 될듯한데...
20.03.09 16:33

(IP보기클릭)72.208.***.***

쿨병들 쩌네 ㅋㅋㅋㅋ 퍽이나 좋겠다 ㅋㅋㅋ 근데 뭐 보내줘야지 어쩔수 있나? 알고 결혼한건데 같이 가주긴 뭘 같이 가줘 ㅋㅋ 장례식 가보긴 했냐? ㅋㅋㅋ
20.03.09 16:33

(IP보기클릭)211.36.***.***

BEST
옆집에
| 20.03.09 16:34 | | |

(IP보기클릭)202.86.***.***

BEST
옆집에
생각이 다를 뿐인데 쿨병 쩐다며 ㅋㅋ 거리는 저렴한 인성 잘 봤습니다. | 20.03.09 16:35 | | |

(IP보기클릭)221.158.***.***

옆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3.09 16:35 | | |

(IP보기클릭)222.235.***.***

BEST
옆집에
괜찮다-정상 안괜찮다-정상 님같은사람-X | 20.03.09 16:35 | | |

(IP보기클릭)1.244.***.***

옆집에
쿨병은 본인이었고여 | 20.03.09 16:35 | | |

(IP보기클릭)106.101.***.***

옆집에
쿨병 개쩌는건 본인이었고... | 20.03.09 16:36 | | |

(IP보기클릭)221.142.***.***

옆집에
당신이 한국의 쿨섹좌입니까? | 20.03.09 16:36 | | |

(IP보기클릭)211.195.***.***

옆집에
못생겼을수록 인터넷에서 공격적이라던데 | 20.03.09 16:37 | | |

(IP보기클릭)211.195.***.***

옆집에

| 20.03.09 16:38 | | |

(IP보기클릭)175.223.***.***

옆집에
거 결혼도 못 할 분이 뭐 이리 역정을 내시오. | 20.03.09 16:38 | | |

(IP보기클릭)14.53.***.***

옆집에
본문글에도 적혀있네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학교 개학도 안했는데 일진들한테 불려나가서 맞았니? 왜 여기서 화풀이하니 히토미 한발 장전하고 오렴 | 20.03.09 16:38 | | |

(IP보기클릭)110.70.***.***

SoMRarI
이런게 일침이지 | 20.03.09 16:39 | | |

(IP보기클릭)72.208.***.***

옆집에
기본적인 예의가 있으면 고인인 상대방과 그 유족분들 생각해서 같이 갈 생각은 안할텐데 참..ㅋㅋㅋ | 20.03.09 16:41 | | |

(IP보기클릭)14.53.***.***

옆집에
기본적인 생각이 있다면 그 손가락으로 저딴말을 하지 않을텐데 참.. ㅋㅋㅋ | 20.03.09 16:43 | | |

(IP보기클릭)125.128.***.***

옆집에

| 20.03.09 16:43 | | |

(IP보기클릭)210.183.***.***

옆집에
| 20.03.09 16:43 | | |

(IP보기클릭)223.62.***.***

옆집에
요즘은 왜 다른 의견을 틀린 의견처럼 만들고 '쿨병' '~충' '찐' 이런식으로 프레임 짜려 그러냐.. 인간군상은 점점 다양화되는데 세상은 왜 팍팍해진건지. | 20.03.09 16:44 | | |

(IP보기클릭)223.62.***.***

오른쪼기
참고로 덧글 원래 주인한테 하는 말. 바로 위에 찐이랑 덧글 달려서 공교롭게 위엣분한테 하는말 같이됐네 | 20.03.09 16:45 | | |

(IP보기클릭)110.70.***.***

옆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 20.03.09 16:45 | | |

(IP보기클릭)49.172.***.***

옆집에
고인인 상대방과 그 유족분들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 보내는게 아니라 같이 가게됨. 조사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안 보내고 혹은 안 가더라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부분. 댁이야말로 장례식 가봤냐 운운하는데 인생 덜 살았구만. | 20.03.09 16:51 | | |

(IP보기클릭)220.88.***.***

옆집에
나도 이분 생각이랑 같음 가라고는 말하지만 속은 쓰릴듯 | 20.03.09 16:53 | | |

(IP보기클릭)72.208.***.***

라이너스의 탐욕
여자가 아무런 감정 없이 표정 없이 뭐라 안하면 상관없음 근데 저여잔 100퍼 울부짖을꺼고, 남편은 옆에서 그거 지켜보고 있을꺼고 그 사이에 낀 유족은 어떨까? | 20.03.09 16:54 | | |

(IP보기클릭)72.208.***.***

옆집에
이미 감정적으로 아들 죽어서 속 뒤집어 지는 마당에 6년사귄 다 아는 여자애가 남편 데리고 와서 폭풍오열 어떨꺼 같아요? | 20.03.09 16:55 | | |

(IP보기클릭)49.172.***.***

옆집에
울부짖는 짓거리 하지 말라고 같이 가게 된다 하는거잖음. 또 그래서 가지 말라고 하는게 이해가 가는거고. 여성 본인도 그 자리에서 울부 짖으면 곤란하다는거 뻔히 아는 상황인데 그러게 되면 그냥 븅신인거고. 뭔 100퍼센트야. 운전한다고 다 사고나서 죽을걸 각오하고 차 몰고 다니나; | 20.03.09 16:57 | | |

(IP보기클릭)72.208.***.***

옆집에
기본적으로 와서 울부짖을꺼고 주변 사람들 시선 생각하고 남편 체면 생각해준다면 같이 안오는게 예의 입니다. 무조건 같이 와준다고 좋은게 아니라. 성인이라면 주변 분위기와 주변 사람의 입장도 배려를 해줘야하고요. | 20.03.09 16:57 | | |

(IP보기클릭)39.7.***.***

옆집에
가봤는데? | 20.03.09 16:58 | | |

(IP보기클릭)203.132.***.***

옆집에
님은 장례식은 가봤을지 몰라도 연애 경험은 없을 듯. | 20.03.09 16:59 | | |

(IP보기클릭)72.208.***.***

라이너스의 탐욕
그걸 아는 여자가 남편 앞에서 울부짖나요? 통곡하고? 안그랬으면 믿죠. 그리고 남편 입장이나 체면은 생각 안하나요? 장례식 따라가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 20.03.09 16:59 | | |

(IP보기클릭)39.7.***.***

옆집에
원수도 장례식에 가주는 경우도 있는데 전남친은 안되냐? | 20.03.09 16:59 | | |

(IP보기클릭)14.53.***.***

옆집에
성인이라면서 저런댓글을 싸는게 당연한거임 ? | 20.03.09 17:07 | | |

(IP보기클릭)49.172.***.***

옆집에
남편이 사정 다 알고 있고 어떻게 본인 만나서 결혼했는지 다 아는 상황이니 그렇지; 님 생각하는게 체면치례로 저 인간 호구구나 라고 혼자 생각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안 그러함. 저것보다 더 상황 최악인 사이 자체가 등졌던 사람들 장례식 오고가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걸 가지고 누가 욕함. 그리고 뭔 상관임 내가 가겠다는데. 상황을 만들어서 우기지 마. 난 저 상황에 가는게 맞다 아닌게 맞다 라고 한 적도 없어. 결론적으로 남편과 아내의 선택인데, 쿨병들 쩐다는 님의 짧은 생각에 안타까워서 한마디 남긴거임. | 20.03.09 17:09 | | |

(IP보기클릭)121.168.***.***

옆집에
또 뇌절드가는 인간 하나 추가 | 20.03.09 17:16 | | |

(IP보기클릭)72.208.***.***

라이너스의 탐욕
뇌절같긴 하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적자면 차라리 혼자 보내서 펑펑 울게 놔두고 전부다 풀게 하는게 앞으로를 위해선 더 낫다고 봅니다 | 20.03.09 17:25 | | |

(IP보기클릭)72.208.***.***

옆집에
그리고 분명 저 여자도 다 잊었다고 말해놓곤 저렇게 앞에서 우는건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 20.03.09 17:26 | | |

(IP보기클릭)49.172.***.***

옆집에
어차피 보내야하나 혹은 같이 가야하나 보내지 말아야 하나 어떤 상황이던 고민될 수 있는 상황인데, 님 이미 첫 댓글에서 뇌절 했음. 왜냐 쿨병 운운하며 남들 븅딱을 만들어놨으니깐. 본인 말 그렇게 함부로 던져놓고 이런 식으로 얼버무리면 참 야비하죠. | 20.03.09 17:58 | | |

(IP보기클릭)72.208.***.***

라이너스의 탐욕
그것때문에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해요 | 20.03.09 18:01 | | |

(IP보기클릭)14.53.***.***

옆집에
결국엔 죄송할꺼면서 저딴말은 왜 싸지름 ?? 진심 궁금함 도대체 평소에 어떤 삶과 생각을 가지고 살길래 중딩수준의 어그로를 끌고있음 ? | 20.03.09 18:18 | | |

(IP보기클릭)72.20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님도 그렇게 치시면 저한테 어그로 치시는거 아님? 싸지름? 어그로? 저분이 내 태도가 문제된다 해서 정중하게 질문에 대한 내생각 대답해드렸고 다시 윗글 끌고와서 어이가 없어서 걍 사과한거임 | 20.03.09 18:22 | | |

(IP보기클릭)72.208.***.***

옆집에
아 내가 싸가지 없었으니 본인도 싸가지 없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이정도면 그쪽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변이겠네요 | 20.03.09 18:23 | | |

(IP보기클릭)14.53.***.***

옆집에
당연한거아님?? 님이 그렇게 나오니깐 다 님 물어뜯는거쥬 다 님이 뿌린 씨앗 아닙니까 ?? 다 큰 성인이 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ㅉㅉ | 20.03.09 18:30 | | |

(IP보기클릭)61.83.***.***

옆집에
이게 만약 저 지금 현남편이 여자를꼬셔서 여자가넘어가서 일방적으로 전남친을차서 전남친에게 상처를줬었다면 그렇게생각이들수도있지만 애초에 그런것도아니고 오래사귀다보니 서로싸우다가 지쳐서 헤어진건데 현남편이 같이가줬다고해서 유가족들한테 비난받고 욕받을처지는 아니죠... | 20.03.09 18:51 | | |

(IP보기클릭)72.208.***.***

힐러만합니다
보내주는게 맞아요...분명 남자가 여자를 위로해 주면서 만나거고, 그래서 결혼한거니까요. 명분상 보내줘야 하지만 아내 잘못이 1000퍼 입니다. 저런 여자랑 결혼한 남자의 잘못이라고 볼수 밖에 없죠.. | 20.03.09 18:59 | | |

(IP보기클릭)168.126.***.***

울 와이프는 혼자가면 사고 칠거 같다며 전여친 장례식장에 같이 가줬음...
20.03.09 16:33

(IP보기클릭)168.126.***.***

치천제
생각해보니 사고 치긴 쳤네. 여름휴가로 제주도 놀러갔을 때 전여친 남동생한테 연락받고 그날 바로 갔었는데, 휴가피로 + 정신피로 + 새벽운전 등등으로 장례식장 다녀오고 집에 주차하면서 옆차 박음... | 20.03.09 16:47 | | |

(IP보기클릭)211.36.***.***

치천제
평생 잘 해드려라 | 20.03.09 16:54 | | |

(IP보기클릭)202.86.***.***

결혼식은 원칙적으로 초대 없이는 갈 수 없지만, 초대가 없어도 심지어 고인을 몰라도 갈 수 있는게 장례식이지. 죽은 남자랑 미래가 있을것도 아닌데 못가게 할 필욘 없을듯.
20.03.09 16:33

(IP보기클릭)183.103.***.***

다들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쪽 입장도 들어봐야지. 결혼하고 부부가 된 마당에 남편 반대도 불구하고 굳이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20.03.09 16:33

(IP보기클릭)1.216.***.***

BEST
덤덤하게 그냥 가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펑펑 울면서 가겠다고 한 건데 남편 입장에서는 꼬울 수 있다고 본다
20.03.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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