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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특수용의자 몽중(夢中) 취조 촬영,manhwa [54]
추천 71 조회 36577 댓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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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술이 있다면 꿈 속에서 코렁탕을 먹이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꿈에서 깨면 아무런 외상도 안 남을 거 아냐. 첩보기관에게는 현자의 돌이나 다름 없는 기술이네.
(IP보기클릭)222.116.***.***
유미야 너 대체 뭘 한거니
(IP보기클릭)222.116.***.***
뭘 했길래 엄마가 나와야 할 정도인겨..
(IP보기클릭)175.198.***.***
엄.마....
(IP보기클릭)175.203.***.***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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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다 큰 딸이 특수용의자가 되서 몽중취조를 받는 중에 일어난 일이라는 건가 딸이 생각하는 엄마의 이미지가 정말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였나부다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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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묻는 방법으로 여자의 죄를 심문 가상으로 형성된 어머니의 인격이 이를 거부
(IP보기클릭)175.121.***.***
아니지. 꿈은 그런 충격을 주면 깨버리니까. 그런 충격에도 안일어날정도면 꿈이아니라 마취가 되고 그러면 충격에 당연히 둔화되니 의미없고
(IP보기클릭)121.129.***.***
만들어진 환영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자식을 지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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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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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IP보기클릭)175.203.***.***
Sdasfasf
정리하면 다 큰 딸이 특수용의자가 되서 몽중취조를 받는 중에 일어난 일이라는 건가 딸이 생각하는 엄마의 이미지가 정말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였나부다 | 19.11.18 02:29 | | |
(IP보기클릭)222.116.***.***
유미야 너 대체 뭘 한거니
(IP보기클릭)222.116.***.***
요히라
뭘 했길래 엄마가 나와야 할 정도인겨.. | 19.11.18 02:11 | | |
(IP보기클릭)183.97.***.***
탈영한듯 | 19.11.18 04:11 | | |
(IP보기클릭)183.100.***.***
저런 기술이 있다면 꿈 속에서 코렁탕을 먹이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꿈에서 깨면 아무런 외상도 안 남을 거 아냐. 첩보기관에게는 현자의 돌이나 다름 없는 기술이네.
(IP보기클릭)175.121.***.***
용자 아아아아
아니지. 꿈은 그런 충격을 주면 깨버리니까. 그런 충격에도 안일어날정도면 꿈이아니라 마취가 되고 그러면 충격에 당연히 둔화되니 의미없고 | 19.11.18 02:30 | | |
(IP보기클릭)223.39.***.***
용자 아아아아
| 19.11.18 02:30 | | |
(IP보기클릭)175.213.***.***
모르는 일이지 꿈의 주인이 거부반응 일으키면서 비렘수으로 들어가서 꿈 자체가 중단되서 의미없다고 판단했을지도 악몽을 견딜 수 없어하면 대개는 아예 일어나기도 하니까 | 19.11.18 02:31 | | |
(IP보기클릭)125.177.***.***
얼터드 카본이라는 SF 드라마에서 그런 장면 나옴. 뇌에 직접 연결해서 현실이면 죽거나 폐인될 정도의 고문을 반복해서 가함 | 19.11.18 02:36 | | |
(IP보기클릭)125.183.***.***
합격. | 19.11.18 02:37 | | |
(IP보기클릭)111.118.***.***
그럼 30일동안 갇혀있다가 마지막에 사형당하는 꿈을 현실에서는 3초 지나가게 하는걸로 해서 5분동안 반복하게 하자. | 19.11.18 02:37 | | |
(IP보기클릭)183.100.***.***
자려고 시도할 때마다 끔찍한 꿈을 꾸며 깬다면 단시간에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을 걸. 저 작품에서도 엄마 가지고 장난질을 하는 걸 보니 도덕적 리미트 같은 게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엄마 대신 고문기술자나 거대 곤충, 촉수괴물 같은 걸 집어넣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 19.11.18 02:42 | | |
(IP보기클릭)115.22.***.***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는데, 고문으로 얻어내는 진술은 고통에 못이겨 불어댄 거짓진술일 위험이 상당합니다. | 19.11.18 02:47 | | |
(IP보기클릭)175.121.***.***
꿈을 꾼다는건 최소한 잠은 들었다는 소리고 도덕적인 레벨이 아니라 꿈이 가지는 한계를 이야기하는거. 인셉션에도 꿈에서 깨려면 떨어지는것처럼 꿈은 한도이상의 충격을 주면 고통이 아니라 그냥 꿈에서 깸. 그러니 고문을 하려고 해도 고문받아도 덤덤하거나 아니면 그냥 꿈에서 깰뿐임. 괜히 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덜 뺨꼬집으며 충격주겠어. | 19.11.18 02:49 | | |
(IP보기클릭)183.100.***.***
물론 SF 작품의 음울한 세계관에 대한 얘기죠. 먼저 고통을 가한 다음에 엄마를 슬쩍 끼워넣어서 회유하려는 거라면 저런 전개가 나와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저 한컷 만화에서는 그런 배경설명이 없으니까요. | 19.11.18 02:53 | | |
(IP보기클릭)183.100.***.***
꿈을 조작 가능하다면 단순한 육체적 고통 대신 더 복잡한 방법으로 모욕을 가할 수도 있잖아? 이를테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기억을 불러내서 틀어 준다든가, 심문대상자의 도덕관념이나 기타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하도록 만든다든가. 아니면 내가 언급했던 거대 곤충이나 촉수괴물 같은 걸 꺼내들 수도 있겠지. 무슨 짓을 해도 흔적이 안 남는다며? | 19.11.18 03:03 | | |
(IP보기클릭)119.204.***.***
항문으로 먹이는 빅맥도잊지말라구 | 19.11.18 03:07 | | |
(IP보기클릭)175.121.***.***
그러니까 고문이 목적이 아니라 정확한 자백이 목적인거리니까 그런 조종을 해봐야 이득이 없으니까 하는소리야 | 19.11.18 03:10 | | |
(IP보기클릭)175.121.***.***
꿈에서 그런짓 시켜서 뭐? 어차피 일어나면 기억도 안날일인데 괴롭혀봐야 의미 없다는거야. | 19.11.18 03:11 | | |
(IP보기클릭)115.22.***.***
막 꿈에 접어든 순간부터 편안한 환경에 신뢰할 만한 대상을 등장시키는 게 괜히 고문하다가 갑자기 엄마를 끼워넣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 19.11.18 03:12 | | |
(IP보기클릭)223.62.***.***
문제는 육체적 고문을 안해서 풀려났을때 대학살이.. | 19.11.18 03:13 | | |
(IP보기클릭)182.225.***.***
기묘한 이야기 중에 어느 흉악범에게 8시간 가량인가 땡볕에서 버티는 판결이 떨어졌는데 주사 한 대 맞고 땡볕에 묶여서 조금만 버티면 출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는데 사실 그게 주사 맞고 가사상태에서 꾼 꿈 속이었고 현실에선 5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짓을 형기를 다 채울 때까지 연속으로 반복한다는 얘기가 생각남 | 19.11.18 03:24 | | |
(IP보기클릭)211.217.***.***
(IP보기클릭)121.129.***.***
만들어진 환영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자식을 지키는군.
(IP보기클릭)58.232.***.***
(IP보기클릭)114.206.***.***
예거ㅡ맨
꿈 속에서 묻는 방법으로 여자의 죄를 심문 가상으로 형성된 어머니의 인격이 이를 거부 | 19.11.18 02:31 | | |
(IP보기클릭)211.217.***.***
작중 상황은 현실이 아닌 꿈 먼 미래에 꿈을 조작할수 있는 기술이 생겨서 꿈을 조작해 엄마와 놀던 어릴적 꿈을 만들어서 범죄 용의자를 취조하려는데 꿈속 엄마가 꿈인걸 파악하고 현실에서 취조를 못하게 막는거지 | 19.11.18 02:32 | | |
(IP보기클릭)175.121.***.***
미래 혹은 다른 차원에서 법정최면요법하듯 꿈에서 가장 신뢰하는 사람을 통해 자백을 얻어내는 방법을 쓰는 중인데 꿈의 허상일지언정 어머니는 자식을 추궁하고 탓하지 않는다는 내용 | 19.11.18 02:32 | | |
(IP보기클릭)61.74.***.***
(IP보기클릭)175.213.***.***
"엄마는 이제 유미 곁에 없잖아" 는 이미 현실에서는 고인이라는 거 같음 | 19.11.18 02:32 | | |
(IP보기클릭)180.66.***.***
ㄴㄴ 꿈을 만들어서 유미(용의자) 취조하는건데 거기서 나타난 엄마가 꿈 바깥에서 온 명령 같은걸 거부함 | 19.11.18 02:34 | | |
(IP보기클릭)61.74.***.***
저 작가 세계관이 굉장히 대단하잖아? 다른 세계선이라 이젠 만날 수 없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 | 19.11.18 02:36 | | |
(IP보기클릭)61.74.***.***
원문도 단편이네.... 크윽... | 19.11.18 02:36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7.111.***.***
막대아이스
그런가... 그냥 급 생각이 나서리.., | 19.11.18 02:40 | | |
(IP보기클릭)223.38.***.***
꿈을 이용한다는거에선 비슷한 소재긴한듯 | 19.11.18 08:23 | | |
(IP보기클릭)121.164.***.***
(IP보기클릭)175.121.***.***
너같으면 엄마모습 AI보고 엄마라고 생각하겠나.. 꿈이니까 가능한거지 맨정신엔 미친짓이지 | 19.11.18 02:51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04.92.***.***
(IP보기클릭)125.191.***.***
그냥 암시를 주는 정도인거겠지. '엄마가 내게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같은거 | 19.11.18 02:59 | | |
(IP보기클릭)204.92.***.***
막대아이스
작가가 니 댓글보면 꽤 실망하겠다. 다른 작품들도 보면 과학이나 철학적 주제 많은데고 그려낸 작품이 생각 없이 그린 작품들이 아니던데 어느 독자가 이정도 생각을 하면서 보고 분석해주는 모습을 보이는게 이렇게 다른 독자라는 사람에게 비웃음을 사는 모습을 보면 말이지. | 19.11.18 03:02 | | |
(IP보기클릭)204.92.***.***
막대아이스
와, 작가하고 잘알아서 좋겠다. 너 정말 우월하구나, 남은 모르는 작가님이 직접 해주신 말씀도 다 알고 있고. 우월해서 좋겠다. 하기야, 우월감 느끼니까 남이 작품감상하는 모습 가지고 토달고 ㅋㅋㅋ 거리면서 비아냥 거리고 잘난척 하겠지. | 19.11.18 03:07 | | |
(IP보기클릭)211.196.***.***
저 기슐이 실존하는게 아니니 용의자가 만들어낸 인물이라 취조할 수없다면 저 방식이 쓸모 없다는 관점보다 저런 무의식으로 취조하는 기존의 sf에 나오는 도구를 클리셰를 부수어서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강조한거라고 나는 해석했어 | 19.11.18 03:09 | | |
(IP보기클릭)204.92.***.***
막대아이스
우월감까지는 좋은데 니 인생 참 하찮다. 남이 만화 보고 궁금해하는거 보고 별의 별 시비를 다 걸 생각이 들다니. 그 인생, 얼마나 다른 데 쓸만한 가치가 없길래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만화보고 궁금해하는걸 가지고 씹덕이니 마아않이 보는 책이니 하면서 비아냥거리고 시비를 걸 생각이 드는걸까. 그래, 그 우월감이라도 소중히 지키면서 살아라. 그거 아니면 너같은 부류가 남는게 뭐가 있겠냐. | 19.11.18 03:11 | | |
(IP보기클릭)204.92.***.***
근데 만화에 등장하는 건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사실 “자식이 생각하는 엄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잖아. 꿈속에 등장하는 엄마가 진짜 엄마가 살아있을때 스캔하거나 백업을 해둔걸로 재구성한 엄마가 아니라, 용의자 본인이 엄마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기반으로 구성해낸 것이라면. 보통 자식이 부모를 이정도까지 이해하고 헤아리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꿈속의 엄마가 저렇게 행동한다는 건 나한테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되더라고. | 19.11.18 03:14 | | |
(IP보기클릭)211.196.***.***
용의자의 엄마가 무의식으로 구현해낸 엄마가 저렇게 행동하는게 오히려 더 그 엄마의 사랑을 나타내는 점 어닐까? 저 밖깥 사람들은 꿈의 엄마가 딸을 취조하는 상황을 만들려했는데 그 사람들의 계산을 벗어나거게 한게 엄마의 사랑인거지 | 19.11.18 03:19 |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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