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무로가 어느정도로 센건지 파일럿 능력은 아무로가 최곤지 묻는 글이 있길래 좀 대중적인 롤로 설명해봄.
롤 처음 켰는데 솔봇가서 다이아 봇듀오 잡고 퍼블 따내고 1명 탈주한 게임 이김.
익숙해지니까 무선 키보드 마우스의 미묘한 렉이 자꾸 걸리적거려서 유선으로 바꿈. 그리고 리그 우승. 이게 퍼스트 건담 스토리.
부쉬에 숨은 정글러나 뜬금 르블랑을 귀신같이 피해냄. 얼케 한거냐고 0/4/0 팀원이 묻자 눈에 핑와를 박으라고 함. 제타 건담.
나중에 몇년 좀 쉬다 친구가 대타로 뛰어달라고 함. 근데 그게 각 국가 프로게이머 이벤트 매치.
그리고 대타 뛰어달라고 한 친구는 주인공의 라이벌이 부탁해서 한 것.
바뀐 룬 시스템에 어버버하는데 라이벌놈이 '도벽이랑 외상 써보시지'라고 팁 던져줌.
그렇게 겜 하면서 13/1/8 라이벌 라이즈를, 그것도 장로용에 바론까지 먹은 상대팀 전원을 이즈로 하나씩 물리쳐가며 이김.
근데 넥서스 파괴 직전 겜이 멈추고, 좀 있다 주인공팀이 불법 프로그램을 써서 졌다고 뜸.
그리고 대회장에 갑자기 공안이 들이닥침.
집에서 대충 입고 나온 곰돌이 푸 티셔츠를 본 라이엇 직원이 대회장인 홍콩에 공안을 부른 것. 그 상황을 깨닫고 분노한 주인공팀 팬과 상대팀 팬이 모두 공안에게 달려들며 프리 홍콩 시위가 경기장에서 벌어지고, 감동의 드림 매치 이벤트라 직접 홍콩까지 와 사방에서 중계관람하던 각국 팬들이 분노해 프리 홍콩 시위에 참가, 결국 이를 계기로 홍콩은 독립하게 됨.
그리고 각국 정부의 합의로 게임행사에 과도한 국가인력의 투입을 막는 법이 생겼으며, 유저들의 과한 관심을 모으게 한 롤은 폐지되고 라이엇은 망함.
이게 역습의 샤아.
좀 알기 쉬우려나?
롤로 치면 페이커임. 원탑.
그리고 나중에 롤이 사라지고 몇년, 히오스가 갓겜이 되고 히오스 리그가 활성화 되는데, 거기서 케리건 원챔으로 게임하다가 갑자기 사이오닉 능력에 눈뜬 뉴비가 나오는데 그게 유니콘이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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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타의 초능력 챔을 몰라.. | 19.11.15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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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가있지! 캘타스같은거야 | 19.11.15 10: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