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현재 할리우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장 뜨거운 논쟁.marvel

[헤롱싀]

그 외 마블을 까는 수많은 영화 감독&배우들

지난 몇 년간 범람한 슈퍼히어로 영화에 사람들이 피로를 느끼길 바란다. SF 장르는 가족은 없고 과격한 남자들이 두 시간 동안 전투를 벌이면서 도시를 파괴하는 것 말고도 할 이야기가 많다.

- 제임스 카메론-

슈퍼히어로물은 서부극 장르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부극 장르가 죽은 시대에 살고 있다. 서부극이 쇠락의 길을 걸었듯이 슈퍼히어로 무비도 서부극과 같은 방식으로 사라질 것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이제는 영화 관람이 놀이공원에 놀러 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대중과 주주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튜디오들이 질 나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석유를 파내기 위해 지구를 상하게 하는 일과 똑같다. 당장은 최고의 수입을 올리겠지만 결국 전 세계인들의 영화 보는 안목을 망칠 것이다. 내가 영화를 만드는 이유는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조디 포스터-

일반적으로 텐트폴 영화들은 영화라고 할 수 없다. 그것들은 2년 후에 당신에게 후속편을 팔고자 하는 2시간짜리 예고편일 뿐이다. 슈퍼히어로 영화는 너무 많은 캐릭터가 나온다.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간은 고작 6분 30초 정도다. 120분 중 45분이 액션, 나머지 히어로가 6개의 분량을 나눠가진다. 만화책이나 마찬가지다.

- 제임스 맨골드-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는 내가 그간 만들었던 작품들보다 훨씬 폭력적이다.

- 멜 깁슨-

10년 전 나왔던 <배트맨>, <슈퍼맨> 영화들은 정말 멋졌다. 신선했고 새로운 감독들이 만들었다. 그런데 그다음 <배트맨>이 12편까지 나왔다. 이 히어로와 저 히어로가 있는데 복잡하게 얽히다 보니 길을 잃었다. 솔직히 창작물이라기보단 상업물 같다.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산업적이다. 그래서 싫다. 이젠 신선함이 없다. 히어로물은 대부분의 경우 미국의 우월주의와 어떤 식으로 세상을 지키는지를 보여준다. 불쌍한 사람들은 '오! 슈퍼히어로가 오고 있어'라고 하는데, 그런 게 싫다.

- 뤽 베송-

멍청이 같다. 많은 마블 영화에서 사람들은 웃긴 슈트를 입고 뛰어다닌다. 난 망토를 두른 슈퍼히어로 의상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독일에서 자라서 그런지 잘 공감이 안 된다.

- 롤랜드 에머리히-

재능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마블 같은 곳은 그런 사람들을 키울 토양이 안된다.

- 데이빗 핀처-

“정말 기초적이고 단순한 데다 오로지 재미를 추구하는 장르라 때때로 그런 영화를 본다. 하지만 문제는 히어로 영화들이 가끔씩 관객에게 ‘그리스 신화’ 같은 것에 근간을 둔 무언가를 심오하다는 식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이 행위 자체가 매우 우익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런 영화가 사람들의 신념을 죽인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그런 영화들 중 내가 믿고 있는 것의 반대의 입장을 취하거나 내가 되고자 하는 인간상의 상반되는 모습을 이상적이라고 비추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난 그런 게 정말 싫고, 그런 캐릭터를 보면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다. 현재 이런 ‘문화적 학살’이 사회 전반에 정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왜냐하면 관객들은 인간의 경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줄거리, 폭발, 그 외 잡다한 것에 과하게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현대의 많은 액션 영화 중에서 마블 영화에 나오는 액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같아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만약 우리 할머니가 주인공인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든다면, 대충 망토 하나 걸치고 스턴트 대역을 쓰면 될 것이다. 스턴트가 대부분의 액션을 소화해도 감쪽같으니 말이다. 그들은 2억 달러가 넘는 예산을 써가며 초록색 스크린에 모든 걸 의존한다. 사람이 아닌 CG가 모든 걸 하는 영화는 내게 진정한 액션 영화가 아닌 것 같다. 난 모든 걸 직접 소화하는 과거의 액션 스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왔다.”

-제이슨 스타뎀-

“슈퍼히어로 영화는 애들이나 보는 코믹스를 토대로 만들어졌고, 사춘기적 감성이 영화의 핵심인 장르다. 만약 누군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최고의 영화 예술로 칭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쥐뿔도 모르는 인간이라 장담할 수 있다. 난 아직도 [배트맨] 시리즈는 배트맨이 멍청한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명작은 [메멘토]이며, 이런 영화야말로 진정으로 흥미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배트맨 영화의 제작비는 메멘토의 20배 이상이지만 재미는 메멘토의 반도 못 미친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VS

반 히어로 무비 측 vs 히어로 무비 옹호 측

어느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정도까지 서로서로 격렬한 입장 차이를 보인건 처음이라고 한다.

[반닥스]

근데 저말은 토르2 같은거 나올때 말한거 아님? ㅋ

[소우스]

cinema가 아니다를 영화가 아니다 이러니까 이해를 못하잖아

[INDETERMINATE]

movie와 cinema의 차이라고 카더라

[이햇성]

무슨 차이임?

[INDETERMINATE]

밑에 다른 사람들이 댓글로 설명 잘 해놨네. 아까 썼던 댓글은 지움

[부공실사]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님
쟁점은 두 가지임
1. 마블이 대표격인 거지 상업영화 전반을 저격한 거고 "상업영화가 예술영화를 침략하고 기회를 뺏어간다"는 것
2. 이런 상업영화들은 작가주의에 입각한 진짜 영화가 아니며 관객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없다는 것

이렇게 볼 수 있음.

[부공실사]

그런데 작가주의 영화라는건, 전통적으로 감독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뜻함. 마틴 스콜세지가 인정하는 "진짜 영화"라는건 감독의 의중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걸로 보는 거지. 그런데 마블은 케빈 파이기로 대표되는 것처럼 감독보다는 제작자들의 역할이 큼. 적어도 전통 영화보다 훨씬 개입도가 높아진 걸로 보임. 그런 작업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거지.

[루리웹-7712553440]

뭐 감독들 입장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신인 배우가 히어로 영화 출연 -> 흥행으로 몸값 상승함 -> 예술이나 독립영화에 섭외하기 힘듬 이런 논리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INDETERMINATE]

영화에도 그런 논쟁이 있나보네...

[AtlacNcha]

어느쪽이든 확실한건 중국자본이 뜨면 무릎꿇는다는거겠지?

[수박맛빙수]

일단 디즈니가 먼저꿇음

[루리웹-7746397632]

상업영화는 중국이 돈벌어준다고하면 당연히 설설길거고 예술영화쪽은 ↗까 영화는 내꺼다 하는 불친절한 애들이라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갈리고 돈은 안벌릴텐데 중국에 붙어먹는건 별로 없을듯

[삼도천 뱃사공]

결이 좀 다름
굳이 따지면 장르소설계 사이의 계파 나누기 느낌
사이다패스만 나오면 안 된다 vs 그게 돈이 되는데 무슨 ㅋㅋ

[냐냥?]

장르소설이 문학이냐?
지금의 장르소설은 글문 도 아니고 배울학 도 아니고 그냥 그림 보려고 읽잖아?
라노벨? 판타지? 무협? 게임소설? 로맨스?
옛날 도서대여점 자리를 차지하던 양판소 공장과 다를게 뭐냐

[냐냥?]

딴걸 떠나서 그 현대 라노벨 특유의 모에화,미소녀,하렘물은
말을 말자

[[삭제된 댓글의_댓글입니다]]

아~ㅎㅎ 아무리 그래도 미소녀 하렘 뽕빨이 일부 순문학 표절방귀쟁이들보단 낫잖아요 ㅎ 아닌가? 아님말고~ㅎ 장르소설은 표절시비 일어나도 제 식구 감싸고 그러지는 않던데... 그리고 한국 웹소설 중에서 중간에 일러스트 나오는 소설 많지 않습니다 ㅎㅎㅎ

[냐냥?]

순문학이 표절이든 고스트작가든 성추행이든 것과
ㅍㄹㄴ하고 뭔 상관이냐
ㅍㄹㄴ는 ㅍㄹㄴ지 문학이 아니야

[냐냥?]

뿅뿅=po르노

[홍위병 no2]

ㅄ새끼 장르쟁이들이 표절로 으스대는 꼬라지라니 너 진짜 머리에 문제있냐? 전생검신, 던전디펜스는 물론이고 뭐 하나 떴다하면 갖다배끼는 게 기본 소양인 게 장르소설 작가라는 놈들인데 ㅋㅋㅋㅋ 눈구멍에 ㅈ박았냐?

[칸다군]

너무하시네요.
양판소 공장이 울겠음.

[냐냥?]

네. 다음 오니쨩

[민트초코는치약이아니다]

문학의 의미가 뭔데ㅋㅋㅋ
작가가 있고 독자가 읽는다, 그뿐이지
그것이 양서인지 불쏘시개인지 판단은 독자 개인이 하는 판단.
장르소설 가치가 어떻다고 오타쿠웹에서 비웃는 꼴을 보니까 웃기네

단순히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 어때서?
인생에서 재미와 휴식을 준다는 것으로 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쿠소소설 많은거 인정하는데
취향 존중은 어디다 팔아먹었음ㅋㅋ
님이 욕하는 미소녀,모에화,하렘물 막장 po르노는 문학에서도 나오는데 어쩔거야
아내가 창1녀이고
주인공 남편한테 수면제 먹이고
옆방에서 매춘 ntr 신음듣는 작품 쓴 작가 이상은 뭐가 되는거냐ㅋㅋㅋ

[민트초코는치약이아니다]

장르소설이 문학 아니라고 했으면 맞는 말인데
까는게 어이없네
여기가 문창과거나 문학도 모인 곳도 아니고
루리웹 유게에서ㅋㅋㅋ

[냐냥?]

간단한거야
하루키가 19q4에서 로리드립과 라노벨의 로리는 다른거야
같은 po르노라도 뤽베송이 찍은것과 아마추어,av감독이 찍은것은 다른거야
음화라도 피카소가 그린것과 쩡작가가 그린것은 다른거야

초딩이 물감으로 휙휙날린것과 경매에 막 400억 낙찰되는 휙휙 날린것은 다른거야

중간 과정을 어따 팔아먹었냐
나도 야동 보고 망가도 보고 야설도 봐
당연하지 나도 남자니까
근데 원초적으로 야동, 망가, 야설을 보는거지 무언가를 얻기위해 보는게 아닌데?

[냐냥?]

1q84

[민트초코는치약이아니다]

다르다는 건 잘 알고 있고
같다고 주장한 적이 없음
순문학계가 장르소설을 까는게 이상하다는 소리임
다른데 왜 까?
다른 영역인 순문학을 끌고와서 왜 장르소설을 까는지 이해가 안 됨
마치 분식집 라면을 유명 쉐프가 까는 기분임

장르소설도 이유가 있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보는 것이고 독자들은 얻어가
쾌락.

예술과 문학이 그 자체로 의미있고 고평가되는 거 맞아
그래서 그거하고 장르소설하고 상관없음
다른 영역이고 장르소설은 재미,사이다, 어떤 형태로든 쾌락을 주면 되는거임
본문에도 나와있는데
엔터테이닝~하면 그것이 여가로서 유흥으로서 충분히 만족됨

대중문화나 사람의 단순하고 즉물적인 수준의 욕망을
저렴한 컨텐츠도 있다는 것을 왜 부정하냐
대중들이 라면, 떡볶이, 김밥 사먹는게 가치를 따질 정도임?
인문학적 의미와 금전적 가치를 따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임

장르소설에 문학적 가치가 있다거나 장르소설이 잘 썼다고 주장한 적 없음
난 순문학의 가치로서 장르소설을 판단하는게 말이 안 된다고 하는 것임

[-크라이스-]

소비자들: 우리 없었으면 뭣도 아닌것들이!

[루리웹-4992419862]

서부극 대세 탈때 딱 저모양 아니었나

[루리웹-3407435852]

조폭 영화가 대세일때 느낌인가?

[앙베인띠]

솔로 히어로 무비 쏟아져 나오면서 그 중에서 수준 떨어지는 작품들이 나오긴 했지

재미마저도 없는

[톰사각형]

어둠세계

[문수정]

디씨가 잘못함

[박제빌런-9813669179]

뭔 헛소리야, 히어로물의 문을 열고 전성기를 보냈다가, 살짝 침체되었을 뿐이지.

왜 히어로물 전반적인 비판이 디시때문이란 소리가 나옴. 마블에 대한 비판이 강한데.

저번에 스콜세지가 디시 쁘락치네 뭐네 하던 논리랑 다를게 없네

[박규리강지영]

그 전부터 히어로 무비 ㅂㅅ같으거 많았는데

[.소심한사자.]

디씨는 잘했지. 히어로영화의 스타트를 끊은게 디씨고 패러다임을 바꾸고 한계를 확장한것도 디끼임. 전성기는 마블이 열었어도 폭력의 역사 팀버튼의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보고 디씨개 잘못해ㅛ다곤 못함.

[みかん]

패러다임을 바꾼건 소니 스파이더맨이지

[용잡는날파리]

수어사이드 스쿼드?
배댓슈?

[.소심한사자.]

팀버튼의 배트맨이 없었으면 제작도 못했어. 대중에게 히어로물이 진지하고 어른들도 볼수있으며 돈이 된다고 알려줬잖아. 실버에이지. 그니까 조커가 시험지 훔치던 시절에 말여.

[은밀한오렌지]

맨처음 처음 배트맨나올때 주위에 반응이 어땠는지 못봤구나?
그야말로 혁명이라고 할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음
그게 없었으면 지금 히어로영화 이만큼 발전 못했음

[MRTOM]

마블 히어로 무비가 굉장히 이질적인 컨셉이긴 하니

[이둔의사과]

깨시민

[Kestrel]

SF영화의 가능성 이야기하면서 내놓은게 발레리안:천개 행성의 머시기라는게...

[마르군]

노잼리안: 노잼의 행성의 노잼 이었음

[無名者]

그냥 기레기들이 레기한거 아님?
거장 감독들한테 '마블 영화 어떻게 생각함?' 이렇게 물은다음, '아 나는 이런이런면이 맘에 안들어서 안봐요' 이러면, 레기들이 '거장 감독, 마블영화는 영화도 아니라고 까다!' 이렇게 뽑은거 같은데...

[無名者]

쟤들이 가만있는데 갑자기 시국선언 하면서 마블 영화 깐거도 아니고...
인터뷰 중에 저런 말이 나온건 백퍼 기자가 질문 유도한거일텐데...?

[생ㅡ선]

비판측 밑에 세명은 좀 개소리같네
나머지는 맛는말인데 그래서 그게 나쁜건가요? 싶고

[.소심한사자.]

모든 게임이 가챠겜만 나오면, 그게 좋은 걸까? 명작이든 아니던간에 획일화는 좋지읺음.

[마르군]

맞아 모든 게임이 획일화면 그건 그거대로 재앙이지

[黑い物]

미야자키 : 씝덕들이 애니메이션을 망친다

[SubString]

MCU가 아니라 MMU였으면 괜찮다 이건가

[행인A씨]

정작 마틴 스콜세지는 그냥 cinema가 아닌 movie라고 한거고, 마블 제작진을 존중하며 그냥 자기랑은 취향이 안맞는거라 선을 그었음

[행인A씨]

말그대로 촬영 매체로서의 Film

서사와 감정선을 중시하는 Cinema

엔터테인먼트적인 성격의 Movie

이중 마블영화는 movie라는거고 cinema로 착각되는게 별로다 이정도 발언임

이걸로 마블영화는 어쩌고, 감독은 꼰대고, 그런 논쟁을 하는것 자체가 걍 개삽질임

[프리프리딬]

애초에 영화계에서 제대로 정의되지도 않는 MOVIE와 CINEMA

[냉각치킨]

기레기가 기레기한점도 있는 것 같음.

[행인A씨]

마틴 스콜세지는 그걸 분류하려고 하는 감독이니까 감독은 그걸 나눠서 말한거임

[Nzorth]

아님 이후에 한번더 언급을 했는데 마블영화에서는 얻을수 있는 감정이 전혀 없다고 한번더 깠음 간순히 시네마랑 무비로 하기에는 마블 영화는 얻을게 없다 그리다 등등 비판을 넘어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행인A씨]

이후 발언이 오히려 취향이 안맞는다는 발언에 가까움. 오히려 첫 발언이 도저히 못받아들이겠다는거에 가깝고

[아르망?뚱인데요]

예술작품아니고 테마파크면 뭐 어때
그 테마파크에 ㅅㅂ 토르가 번개내리치고 아이언맨이 날아가고 스파이디가 웹스윙하고 캡이 어벤져스 어셈블하는데

[알케이데스]

취존점?

[프리프리딬]

늘 있는 꼰대들의 시대적 변화에 대한 불평임

[새벽0927]

시대적 변화가 잘못됬다고 느끼면 잘못됬다고 할수있지 그걸 꼰대라하네 ㄷㄷ

[Osga]

꼰대라고하기에는 지금도 명작을 뽑아내는 거장들임..

[MohicanPig]

테마파크라니까 딱 그거 같긴허네

[P19]

영화가 재밋을려고 보는거지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함

예술이 아니든 테마파크든 뭐든간에

[후샤.D.뉴에이지]

저기도 예술 꼰대들이 많네..

[Chosen Undead]

이걸 헐리우드 시빌워로 해서 영화만들어도 되겠네

[AquaStellar]

마틴 스콜세지가 말한 말 "마블 영화(Movie) 는 영화(Cinema) 가 아니다"
- Movie :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영화를 뜻하는 표현, 혹은 전문가적 표현에서는 대중적인 팝콘무비 (한국 기준으로 극한직업)
- Cinema : 영국에서 일반적으로 영화를 뜻하는 표현, 혹은 전문가적 표현에서 영화 자체에 의미가 있는 메시지가 담긴 영화 (한국 기준으로 기생충)

사람들이 이해한 내용 "뭐? 마블영화가 영화가 아니라고? 저 꼰대쉨"

[빅-평타맨]

영화는 맞을지 몰라도 명화는 아니다 이런 건가

[알숭벗는]

바로 아래에 있네 ㅋㅋㅋ

[유우ヲㅣ 口ㅣ캉]

홍콩에 ㅎ만 나와도 단체로 병먹금 하는pc들이 무슨 ㅋㅋㅋ

[.소심한사자.]

그건 디지니일템데

[퍼런도끼]

홍콩 나오면 병먹금 하는 애들은 중국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 마블 디즈니 이런애들임.

[조건과과정의간소화]

일부 공감은 감. 블팬같은 꼬라지를 보면

[키토신]

아니 관객들이 재밌게 본다는데 왜저리 꼰대질이냐... 맘에안들면 즈그들이 그런영화 만들어서 개봉하던가

[키토신]

애초에 본적도 없는영화를 까는거부터가 에반데..

[모아바오우]

난 MCU가 윈터솔져처럼 단일 히어로 영화는 몰입이 많이 됬는데.. 인피니트워처럼 총 출연은 뭔가 맛이 좀 안나는 것 같더라.

[귀찬타고]

마블 영화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건 맞지
'그 감독' 입장에서
마블 영화따위에게 도움 받은 사람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

[봐라될놈은된다]

전처럼 히어로에 열광하지 않는다 = 파프롬홈 10억 달러 돌파

[루리웹-3023349032]

엔드게임 찍고 마블이 영화를 거의 내지 않았는데 무슨말이야. 영화 또 내면 열광하겠지

[양념한고기]

글쎄...아이언맨이 사라지는 시점을 타고 점점 빠질것 같다만.
나만해도 아이언맨 로다주 더이상 못본다고 생각되니 걍 흥미자체가 사라졋음.
스파이디 이후에 나올 타자들이 연속 홈런쳐야할듯

[봐라될놈은된다]

열광하지 않게 됐음=추측/신선함이 없음=자의적 판단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흥행할까?=10억 달러 벌었음

[양념한고기]

아직 엔드게임 뽕이 안빠진 덕도 없다곤 못할걸?
당장 파프롬홈 본사람들
평판도 호불호 갈리고잇어서 향후가 더 중요함

[봐라될놈은된다]

추측이랑 자의적 판단을 적을 때는 니 생각하고 현실을 분리해서 적는게 맞음
니가 말하는건 다 추측의 영역이고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는데 됐음. 이라고 결론짓는건 아귀가 안 맞어

[냐냥?]

야인시대 청년 김두한이 시라소니 구마적 신마적 싸우다다 종로 평정-엔드게임

갑자기 궁예가 나옴- 이후 후속시리즈

[관바]

유행 타듯이 그러다 나타나고 그러다 사라지고 그러겠죠 뭐.. 우리야 그냥 잼난거 보고 다니면 되는 거고..

[말린마늘]

과하게 상업적이 되었다는 얘기는 동의하고
2시간짜리 예고편 같다는 얘기도 일부 그런 면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함
근데 그걸로 히어로무비 장르 자체를 까내리는건 꼰대마인드 그 자체라고 생각함
무슨 영화를 존나 순수예술처럼 지껄이는 인간도 있고
영화도 처음 만들어졌을때 예술 취급도 못받던거 생각하면 웃기다 진짜

[새벽0927]

뭐 저사람들은 저런장르가 흥해서 저런장르만 남게 되는걸 걱정하는거같음
마치 일본 라노벨이 이세계물로 점칠되고 옛날같은 독창적인 작품들이 적은것처럼

[칼리소나]

만화,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이 저렇지 않은가?
만화나 게임을 많이 겪은 사람들은 만화, 게임도 작품과 같다고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듯이...

물론 자신반의 신념이 있고 기준이 있기에 그렇게 말하겠지만 저렇게 깎아내리는건 그걸 좋아하고 즐겼던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는수가 있어서....

[.소심한사자.]

저건 이세계물 열풍이나 가챠겜 열풍까는 거랑 비교해야함. 저것만 나와서 영화계가 획일화되는게 문제란 거지. 그옛날 서부극만 주구장창 나오던 때처럼.
많은 명작들이 그때애 탄생했다고 해서 획닐화가 문제가 되지않는건 아님.

이세계물만 보다보면 질리잖아.

[비둘기야4]

닥터 스트레인지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단독영화로 생각해도 재밌던데

[I'mninja]

가오갤은 위 스필버그도 히어로 영화중 가장 재밌다고한 작품임.

[루리웹-8537774152]

나탈리 포트만 추하다. ㅉㅉ.

[티에리아 아데]

특) 못만듦.

[.소심한사자.]

스필버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쨩]

스필버그 근데 최근 참여 작품이 좀 재밌긴 하다. 레디플레이어원...거기다 얼마나 참여한지 모르지만 트랜스포머랑 범불비도 있음....

[크리스쨩]

맨인블랙 인터내셔널도 제작참여로는 뜨네.

[크리스쨩]

뭔가 만들기 싫은데 참가한건가?...

[.소심한사자.]

적어도 못만든다는 소릴 들을양반응 아니지. 이티, 죠스, 쥬라기 공원,라이언 일졍 구하기, 인디아나 존스..전설이잖어.
초든학생때 영화찍은 빠요앤이고.

[크리스쨩]

직접 제작한 레디플은 대사가 좀 맛깔나더라.

[뒷산언저리]

엔터테인먼트를 무시하는 순수예술충들은 가끔 짜증나지
근데 저기 언급된 감독들 태반은 순수 예술 영화 감독도 아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