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배우던 일본이랑 너무 달라서 존나 충격먹었어요
내가 알던 일본은 선진국이긴하지만 별거없고 망해가는 나라였는데
이게 웬걸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버스타고 가는데 보이는 동화같은 주택가 풍경과
규모가 엄청 크고 무지 번화햇던 시부야 신주쿠
유리카모메 타고 오다이바로 빌딩숲 지나가는데 미래도시 느낌이 나고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감각의 주택, 뒷골목 풍경
전통적이고 아름답던 에노시마 가마쿠라...
24살때엿는데 진짜 한국 정부한테 사기당한 느낌이었음어요
내가 상식적으로 알던 일본이 전혀 아니었으니까
여태까지 살았던 인생이 부정당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이때의 도쿄 여행 이후로 인생 가치관 자체가 180도 바뀜 .
한국 정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불신과 의문이 생기면서
세계에서의 한국은 아마 정상적이지 않을수도 있다고 느껴서
일제시대 역사 공부도 제대로 하기 시작하고
이 나라의 탄생에 대한 흑막의 진실도 깨달아버렸고...
동시에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급 관심과 호감이 생겼지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국뽕 일뽕도 뭣도 아니고 그냥 중립적으로 살고 있긴하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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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야 제발 페이지는 좀 순서좀 지켜서 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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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소리가 됨 모든게 중국 위주로 돌아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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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순서가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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