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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미국에서 한국라면은 건강식이다.jpg [160]
Brit Marling
(334402)
출석일수 : 5516일 LV.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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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0 (0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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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53 조회 150762 댓글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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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이 풀때기 많이먹는 걸로는 글로벌급이라던데.. 그것도 영향이 잇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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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한달만 살면 오줌색이 치즈처럼 걸쭉한 노란색으로 바뀐다 내가 체험해봐서 앎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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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설탕덩어리에 비하면 밀가루는 양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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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때 평상시 얘네가 먹는 야채는 그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파그말고는 본적이 없음
(IP보기클릭)223.62.***.***
ㅡㅡㅡㅡㅡ 80만원 특등급 송이버섯 라면은 확실히 건강식이지
(IP보기클릭)118.36.***.***
결론 = 진라면 순한맛은 건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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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까지 풀면 ㄹㅇ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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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영국남자에서도 나왔는데 진짜 엄마가 해주는 것 같다고 나온 것을 봤을때 우리나라 패스트푸드 저기 가면 건강식 된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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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별거 다먹어 옛날에 태평양전쟁끝나고 사할린에 남겨진 사람들이 굶주리고있었는데 유독 그중 한인들은 안굶고 뭘 자꾸 먹는거야 그때 보니까 그중 고사리를 먹고있었다고함
(IP보기클릭)175.114.***.***
고기를 먹어도 상추에 싸먹고 독성있는 고사리를 조리해서 먹는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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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설탕덩어리에 비하면 밀가루는 양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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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한달만 살면 오줌색이 치즈처럼 걸쭉한 노란색으로 바뀐다 내가 체험해봐서 앎ㅇㅇ
(IP보기클릭)175.198.***.***
7인의 미치광이
뭘? | 19.10.20 00:28 | | |
(IP보기클릭)211.36.***.***
점성은 어때 | 19.10.20 00:33 | | |
(IP보기클릭)14.33.***.***
ㅋ 'ㅁ'); | 19.10.20 00:48 | | |
(IP보기클릭)116.44.***.***
미국간다면 한인타운쪽에서 살아야겠다... | 19.10.20 01:14 | | |
(IP보기클릭)220.92.***.***
다른건 어때? | 19.10.20 01:30 | | |
(IP보기클릭)116.42.***.***
그거 요로결석 오는거 아님? | 19.10.20 01:33 | | |
(IP보기클릭)115.160.***.***
난 최장 2달 가까이 한식집 못 찾고 살아봤는데 그렇게 안 된... 아 맞다, 마트에서 샐러드 채소 봉지째로 사다가 수시로 퍼먹고, 맥날에서도 샐러드만 시켜서 먹고, 다들 2주만에 채소와 국물에 미친 사람들이 되었었지 | 19.10.20 01:35 | | |
(IP보기클릭)125.179.***.***
으으 리얼한 증언 | 19.10.20 01:51 | | |
(IP보기클릭)14.36.***.***
방구냄새도 똥냄새도 달라짐. | 19.10.20 02:06 | | |
(IP보기클릭)175.195.***.***
ㄹㅇ 일주일 있는데 입안이 헐었음.. 맨날 피자 스테이크.. | 19.10.20 04:15 | | |
(IP보기클릭)223.38.***.***
진짜 먹는거에 따 체향이 달라짐. | 19.10.20 07:34 | | |
(IP보기클릭)211.214.***.***
진짜??? 신장괜찮냐; | 19.10.20 09:23 | | |
(IP보기클릭)24.150.***.***
25년째 사는데 그정도는 아님... | 19.10.20 09:41 | | |
(IP보기클릭)211.246.***.***
똥냄새도 바뀌어 탄수화물이 주식인거랑 고기가주식인거랑 똥냄새가 다르더라고 | 19.10.20 10:05 | | |
(IP보기클릭)125.189.***.***
(IP보기클릭)223.62.***.***
BaRaMilDa
ㅡㅡㅡㅡㅡ 80만원 특등급 송이버섯 라면은 확실히 건강식이지 | 19.10.20 01:03 | | |
(IP보기클릭)223.38.***.***
밥따로 먹고 송이만 건져먹는다면야..ㅎ | 19.10.20 07:35 | | |
(IP보기클릭)222.110.***.***
야 이 !!!! | 19.10.20 09:2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3.***.***
비추성애자
미국 10일 패키지 여행가는데 중간중간에 한식 나오니까 좋긴하던데 중간중간에 한식이 좀 자주 나오더라 한 60퍼를 한식으로 먹은듯 따로 돈써서 스트릿 푸드 사먹고 그랬지만 | 19.10.20 00:32 | | |
(IP보기클릭)118.218.***.***
비추성애자
ㄹㅇ 워홀갔을때 쌀밥에 김치올려먹는거랑 얼큰한 국물 계속 생각나더라 | 19.10.20 00:33 | | |
(IP보기클릭)39.123.***.***
비추성애자
라면먹으면 배아파 | 19.10.20 00:36 | | |
(IP보기클릭)80.215.***.***
비추성애자
내가 지금 프랑스에서도 고기 존나 먹으면서도 일주일에 두번은 상대적으로 비싼 라면 사다 끓여멱는게 진심 라면없이는 살기 힘듦... | 19.10.20 00:38 | | |
(IP보기클릭)1.237.***.***
비추성애자
난 딴 한식은 안 먹었는데 라면은 진짜 생각나더라 주기적으로 라면 섭취 안 해주면 밑도끝도 없이 매운게 먹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음 | 19.10.20 00:40 | | |
(IP보기클릭)80.215.***.***
비추성애자
다행이 집근처 중국인 가게에서 오뚜기 진라면 들여 오더라고 ㅋㅋㅋ 가끔 붉닭볶음면도 있음 ㅋㅋㅋ 가서 있으면 집어들게 됨 얽 | 19.10.20 00:40 | | |
(IP보기클릭)114.205.***.***
비추성애자
한국은 통계상 각끼당 100퍼센트넘게 채식이 들어가던데 ㅋㅋㅋ | 19.10.20 00:53 | | |
(IP보기클릭)175.116.***.***
비추성애자
익숙해지면 살만해 | 19.10.20 00:58 | | |
(IP보기클릭)182.226.***.***
워홀때 대파의 중요성을 무지 깨닫고 왔져.. | 19.10.20 02:37 | | |
(IP보기클릭)200.121.***.***
비추성애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외국나오면 절대 한식 안먹습니다. 현지음식들 맛있고요. 향에 거부감이 별로 없는게 크게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3주째 다니는데 한식은 생각 안나네요. | 19.10.20 02:43 | | |
(IP보기클릭)116.32.***.***
말그대로 사람마다 다름. 이탈리아 신행 10일 갔는데... 맛도 맛인데 간이 안맞아서 못먹겠음. 너무 짜 한식 생각 엄청 났네요 | 19.10.20 03:41 | | |
(IP보기클릭)182.214.***.***
유럽애들이랑 배낭한달했는데 무슨 미친듯짜게 먹음 샐러드에도 맛소금 열라 쳐서먹음;; | 19.10.20 03:51 | | |
(IP보기클릭)116.32.***.***
짠내투어인가. 암튼 여행프로에서 이탈리아 현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셰프랑 밥먹으러 갔다가 박명수가 왜이렇게 짜냐고 호통침ㅋㅋㅋㅋ 셰프 말로는 자기도 첨엔 왜이렇게 짜게 먹나 했는데 짜게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이 더 살아 난다는....뭔 개똥같은 소리를 하더라고요. 싱겁게 먹어야 재료 본연의 맛이 나지 무슨 ㅋㅋㅋ | 19.10.20 03:54 | | |
(IP보기클릭)175.195.***.***
비추성애자
해외서 자취하다보면 강제 한식 요리사가 됨 | 19.10.20 04:15 | | |
(IP보기클릭)175.223.***.***
난 일본 워홀 가서 일본 김치 있으니 버티겠지 했다가 일본김치 상온에 일주일을 놔둬도 안익는거 보고 집에 전화해서 김치 한박스 받음 오면서 쉰김치 되서 물에 닦아서ㅜ볶아먹음.. 천국 | 19.10.20 07:18 | | |
(IP보기클릭)49.170.***.***
그래도 한국이 풀때기 많이먹는 걸로는 글로벌급이라던데.. 그것도 영향이 잇으려나
(IP보기클릭)131.213.***.***
건성김미연
캐나다 살때 평상시 얘네가 먹는 야채는 그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파그말고는 본적이 없음 | 19.10.20 00:26 | | |
(IP보기클릭)131.213.***.***
풀떼기는 둘째치고 면이나 밥이 적어도 빵보단 가수율이 높다 보니 덜 먹는것도 있고 | 19.10.20 00:27 | | |
(IP보기클릭)121.172.***.***
1인당 야채 소비량 1위 | 19.10.20 00:28 | | |
(IP보기클릭)175.114.***.***
건성김미연
고기를 먹어도 상추에 싸먹고 독성있는 고사리를 조리해서 먹는 사람들이니까. | 19.10.20 00:29 | | |
(IP보기클릭)121.162.***.***
왜 햄버거면 감자튀김도 같이나올텐데 | 19.10.20 00:34 | | |
(IP보기클릭)223.131.***.***
건성김미연
울나라 별거 다먹어 옛날에 태평양전쟁끝나고 사할린에 남겨진 사람들이 굶주리고있었는데 유독 그중 한인들은 안굶고 뭘 자꾸 먹는거야 그때 보니까 그중 고사리를 먹고있었다고함 | 19.10.20 00:34 | | |
(IP보기클릭)222.114.***.***
1위 아님 11위임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vegetable-consumption-per-capita?time=1961..2013 | 19.10.20 00:36 | | |
(IP보기클릭)14.34.***.***
차트보니까 일본이 생각외로 적게 먹네. 한국 절반밖에 안돼. | 19.10.20 00:43 | | |
(IP보기클릭)131.213.***.***
중국은 빼야함... 중국이 만드는 김치가 얼만데... | 19.10.20 00:44 | | |
(IP보기클릭)121.172.***.***
고사리가 독성이 있었어? | 19.10.20 00:53 | | |
(IP보기클릭)211.170.***.***
넹. 그래서 다 자라면 먹으면 안되고 순도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 19.10.20 00:58 | | |
(IP보기클릭)114.201.***.***
내가 잠깐 상태가 안 좋아서 비건시도 해본적이 있는데... 졸라 한국음식에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이 없던데... 외국애들은 대체 고기를 얼마나 먹는겨.. | 19.10.20 01:03 | | |
(IP보기클릭)114.201.***.***
호이라아아아
엌ㅋㅋㅋㅋ 이해했음 우리는 순두부찌게에 돼지고기 들어가면 외국은 스테이크에 어니언 들어가는 수준인가보네 ㅋㅋ | 19.10.20 01:10 | | |
(IP보기클릭)58.123.***.***
쟤네는 케찹=토마토=야채 피자=케찹 사용=야채 이런 기적의 논리를 주장하는 얘들.. | 19.10.20 01:14 | | |
(IP보기클릭)49.161.***.***
일단 동아시아 자체가 사람 많은 지역 중 서구 열강에게 정복당한 기간도 그렇게 길진 않고 지배조차 일제 쪽 지배가 지배적인데다 문화와 역사가 깊어서 동화가 잘 안 됬기에 서양 식습관 영향이 별로 없음. 유럽쪽은 빙하의 영향으로 땅이 척박한데다 여름에 건조해 쌀농사도 안 되어서 축산업과 밀의 혼합 경작이 대세라 주로 고기와 밀을 많이 쓰는데 옛날 요리엔 채소가 꽤 쓰이나 밀은 밀가루 가공으로 보통 먹으니 그냥 밀가루 음식만 먹는 게 쉬운데 이게 근현대의 대중화에 맞다 보니 채소 쓰는 건 줄어듦. 거기다 아메리카 쪽은 원주민의 전통문화 자체가 영향력이 미미하므로 자극적이고 기름진 정크푸드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정크푸드가 식품시장을 장악했음. 반면 한국이 속하는 동아시아는 앞서 말했듯 동화되지 않아서 그냥 전통적인 식단이 유지되고 있는데 맨밥만 먹는 건 당연히 별로고 떡은 부패가 쉬운데다 국수류는 밀가루를 선호하기에 밥+반찬의 형태로 섭취함. 그런데 현대 한국인은 영양과잉 수준이니 굳이 맨밥에 집착할 필요 없이 여러 맛을 즐기는 걸 선호하게 되었고 그 결과 반찬의 비중이 높아짐. 근데 전통적인 반찬 종류들은 자극적인 소금이 많이 든 편이라 자극의 시대에 비교적 도태되지 않았음. 옛날엔 쌀에 집중하던 때라 축산업은 좀 힘들었으니 고기 공급은 적어 비싸져 일반적으로 먹기 어려운 상태에서 반찬을 만들다 보니 밭채소, 산나물, 해조류 등 싸고 영양가 많은 음식을 소금으로 보관해 먹게 된 거라 당연히 채소 비중이 높음. 거기다 이 입맛으로 고기를 먹자니 느끼한데 유럽처럼 식민지 향신료 범벅은 당연히 안 되니 소금,마늘,고추 등을 기용한 음식이나 저 음식을 같이 먹기에 도움이 되는 쌈채소를 같이 먹는 문화가 생겼음. 장문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을 위해 이만 결론내자면 세가 잘만 이어지는 전통 식의 반찬에 채소가 많은데다 육류나 어패류를 먹을 때도 채소를 같이 먹으니 소비량이 많다는 거임. | 19.10.20 01:18 | | |
(IP보기클릭)121.175.***.***
한국은 고깃집가도 고기빼면 죄다 풀때기인데 외국은 풀때기 거의 안보임 | 19.10.20 01:19 | | |
(IP보기클릭)211.195.***.***
미국 공원이나 뒷산에 고사리 많다고 그거 캐가면 독극물 무단채취로 벌금물어. | 19.10.20 01:28 | | |
(IP보기클릭)221.139.***.***
그렇군 | 19.10.20 01:38 | | |
(IP보기클릭)126.65.***.***
일본 애들은 돈 줄일 때 무조건 식비부터 줄이는 것 부터 함. 일본 애들이 야채 잘 먹을 거 같지만, 밥 집가서 단무지도 잘 안주는데 소비량이 많겠음? 한국은 기본 김치부터 깔아서 야채 소비량 어느 정도 깔고 시작하는 거이. | 19.10.20 03:02 | | |
(IP보기클릭)116.32.***.***
리얼리 ? | 19.10.20 03:45 | | |
(IP보기클릭)116.32.***.***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6&docId=29967606&qb=66+46rWtIOqzoOyCrOumr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뭐가 맞는겨 | 19.10.20 03:46 | | |
(IP보기클릭)182.214.***.***
비건이 살긴 한국이 최곤데 ㄷㄷㄷㄷ 한국음식은 고기가 들어가고 고기베이스라면 외국은 음식이 고기 그 자체다 | 19.10.20 03:53 | | |
(IP보기클릭)121.135.***.***
맞음.독극물이라기보다는 그 환경파손으로 잡힘.그리고 미국 고사리와 우리나라 고사리는 독성도 다른 듯.미국 고사리는 진짜 먹으면 안됨. | 19.10.20 03:57 | | |
(IP보기클릭)175.195.***.***
딱히 채식식당이니..채식주의니 이딴게 필요없지.. | 19.10.20 04:16 | | |
(IP보기클릭)71.45.***.***
?내 비건 친구들은 한국 다 좋은데 레스토랑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외식하기 힘들다고 그러던데;; 도대체 한국이 비건이 살기 최고인 나라라는 개소리는 어디서 들은거냐 ㅋㅋㅋㅋㅋㅋ | 19.10.20 07:25 | | |
(IP보기클릭)14.54.***.***
파는 음식점에서 메뉴 구분이 힘든 것 뿐이지. 요리해먹는 사람들에겐 천국이라 볼 수 있겠지 | 19.10.20 09:09 | | |
(IP보기클릭)211.221.***.***
좋은 댓글이네요, 읽다보니 오래전에 대학교 교양시간 교수님이 이야기해준게 생각나네요. 근현대사에서 여러 식민지-피식민지 구조사례가 많은데요, 유난히 일제와 조선(한국)의 관계를 특별케이스였다고합니다, 기간이 36년이란 긴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배방법이나, 식미지배층과 피지배층간의 심리전 관계도....비정상적이였다고하더군요,,, 인도-영국같은경우와는 완전히 다른....식민계층인 일본조차 피식민계층인 조선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했다고합니다. RPG게임에 비교하자면 고작 1레벨차로 식민-피식민 된경우라 불안감이 늘 상존했다고하더군요.... | 19.10.20 09:31 | | |
(IP보기클릭)112.72.***.***
더락
ㅇㅇ 그래서 봄철에 새순만 따서 그것도 데쳐먹자나 다 큰 고사리는 내년 봄까지 킵 | 19.10.20 10:52 | | |
(IP보기클릭)124.50.***.***
보통 식민지배를 위해 갈등을 끊임없이 일으켜 국력을 소모시켜야 지배하기 쉬운데 대체적으로 제국주의 국가들이 사용하던 방법이 계급갈등과 종교갈등이었음. 근데 조선은 일단 종교자체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것도 안되고 계급갈등으로 가기에는 양반과 그외 일뿐인데 그마저도 과거시험 이란 제도적 장치에 계급구조가 철통같지 않았던데다 조선후기에는 이미 양반을 사고 팔아서 너도 나도 양반이라고 우기기까지 하니 그것도 안먹힘.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대다수는 봉건주의 사회였고 일본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중국은 당연하고 한국마저도 중앙집권제가 매우 일찍 자리 잡았음. 지방 귀족끼리 싸움 붙일 껀덕지 마저 없었고 백성들 마저도 왕에게 충성하지 귀족이나 지방 유력자에게 충성하지 않음. 그리고 민족의식 같은게 봉건주의 국가는 근대화를 거쳐야 생기기 시작하는데 조선은 삼국시대부터 이미 중앙집권체제가 만들어지고 한민족이라는 인식마저 있었음. 삼국시대를 다른말로 삼한시대라고 부르는데 한민족이 3개의 국가로 이루었다는 뜻임. 그때부터 나라는 달라도 다같은 민족이라는 의식마저 있어서 갈등으로 식민지배하기 매우 힘들었음. 참고로 일본의 식민지배 받던 대만이나 필리핀등등 다른 아시아 국가는 생각보다 일본에 대한 저항이 적었음. 민족의식도 별로 없다보니 그냥 자기들 지배하는 주인이 바뀌었다 정도의 인식이라 지금도 일본에 별 저항감도 없고 오히려 좋아함. 그건 영국이 식민지배 하던 다른국가들도 마찬가지임. 한국과 중국 빼면 일본에게 식민지배받거나 나라 거덜나던 국가에게 저항감이 없음. 한국 중국이 그당시에 특이하게 민족성이나 추체성이 있어서 아직도 반일감정이 심한데 일본이 여전히 이해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한국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지금 남한 북한으로 나뉘고 사상자체가 다른데도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의식이 70년 가까지 있는거 자체가 역사의 대부분이 봉건주의 였던 유럽이나 서구사회가 신기해 하는게 한국역사에 한민족이란 의식이 1000년 넘게 자리 잡아서 70년 나뉜걸로 서로 다른국가라는게 이해안됨. 유럽은 종교때문에 국가 나뉜 벨기에 네델란드부터 동유럽 슬라브나 기타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음. 서로 민족뿌리가 같아도 다른 나라라는 의식이 확고함. 유럽중에 아마 민족으로 우리는 하나다 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기껏해야 그리스 정도인데 그마저도 한국 중국에 비하면 약한편이고. 서양에서 아시아 공부하는애들은 중국 중화사상이랑 한국 한민족사상을 잘 이해못하고 구분도 잘못하는 애들 많음. | 19.10.20 1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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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이 비건이 살기 어려움. 왜냐하면 국물 베이스가 다 육류, 생선이거든. 그리고 국물은 한식의 근본이고 | 19.10.20 1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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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그걸 부ㅁㅁ이 해냅니다 | 19.10.20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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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유럽은 민족,국가 보다 종교에 대한 믿음이 강한거 같아요. 한국은 그 반대고.. | 19.10.20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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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신선한 채소를 저렴하게 구하기 쉽고 식문화에 채소요리가 발달해 있으며, 사찰요리라는 천년 이상의 비건 요리가 발달해 있는 나라라서 말만 잘 할 줄 알면 비건이 살기 좋은 나라임. 비건 전문 식당가서 먹기가 힘든 거지. | 19.10.20 1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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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진라면 순한맛은 건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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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계란까지 풀면 ㄹㅇ 꿀맛 | 19.10.20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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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뭐지... 솔직히 진순에 계란+파 더하면 끝임. | 19.10.20 0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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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김치라면은 뭔가 매니아용이라는 느낌 난 김치라면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이 없음 | 19.10.20 00:51 | | |
(IP보기클릭)112.72.***.***
ㅋㅋㅋ 진매에 넣어먹으면 더 맛있음 | 19.10.20 0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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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맞춤법
나에겐 매운맛이 순정이야 순한맛은 가끔 먹어주는 별미고 하지만 요즘은 열라면이 더 끌려 요즘 진라면보다 열라면이 더 싼것도 있고 | 19.10.20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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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김치라면 시큼한게 진짜 계속 떙겨서 좋아함 아..뱌ㅐ고프다 | 19.10.20 0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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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게국물반 물반 해서 김치라면 끓이면 ㄹㅇ 더 존맛 | 19.10.20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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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없어??????? | 19.10.20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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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나 콩나물국, 시금치무침이나 잡채, 콩자반은 뭐 임금님 건강 지키는 수라상이겠네. | 19.10.20 0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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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소금은 들이부움 | 19.10.20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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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추의 칼륨덕분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대! | 19.10.20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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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경우에 따라 다른데 미국에서 진짜 저렴하게 판매되는 햄버거는 싸구려 고기 다져서 만든 패티랑 달고 짠 맛이 혀가 아릴정도로 느껴지는 인스턴트 소스만 잔뜩 갖다 바른 고기를 빵 사이에 끼워먹는 수준임. | 19.10.20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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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맘스터치는 영국남자에서도 나왔는데 진짜 엄마가 해주는 것 같다고 나온 것을 봤을때 우리나라 패스트푸드 저기 가면 건강식 된다고 봐야합니다. | 19.10.20 0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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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에이 그건 좀 에바인데... 싸이버거 페티가 구운 닭고기라면 모를까 둘 다 아님... | 19.10.20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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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쉐이크쉑버거 인가 그거 서울 부산에 2군대 있는대 거짓말 안하고 햄버거 나왔는대 잡이서 짜면 기름 나올것 같은 비쥬얼임. | 19.10.20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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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개달러 나 미국가서 햄버거먹고 기겁했다 기름이 ㅅㅂ 주루룩 흘러넘쳐 | 19.10.20 0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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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미국 햄버거 존맛인데... 대신 자주 먹긴 힘들게 기름진건 사실입니다 | 19.10.20 0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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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미국 햄버거, 샌드위치 보면 진짜로 번에다 각종 고기랑 햄, 치즈만 잔뜩넣고 야채는 하나도 없는게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 19.10.20 0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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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존맛 | 19.10.20 0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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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토
맥도날드 치즈버거나 쿼터파운더같은 빵 고기 치즈 케찹 머스타드 양파쪼가리찔끔 그게 다인 버거가 많지 | 19.10.20 0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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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넘들 야채 섭취 토마토(케찹) 감자(튀김) 파인애플(핏자위에) 저러고 야채먹었다고 하는넘들 ; | 19.10.20 0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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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19.10.20 0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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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파오후 나라가 아니구나... 으휴 | 19.10.20 0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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