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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70.***.***
탄고기 먹으면 암걸리는 이유 : 아이고!!! 이 비싼걸 태워먹냐!! 암걸리겠네 진짜
(IP보기클릭)220.89.***.***
너 덕분에 탄고기 1.9톤에서 멈췄다 꺼억
(IP보기클릭)58.76.***.***
탄고기는 몸에 나쁘다면서 숯은 몸에 좋다고 걍 가루로 털어넣음.
(IP보기클릭)121.131.***.***
하루에 2톤 먹는순간 죽어.
(IP보기클릭)121.160.***.***
당신의 cancer, normal pig로 대체되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IP보기클릭)220.89.***.***
너 덕분에 탄고기 1.9톤에서 멈췄다 꺼억
(IP보기클릭)121.160.***.***
루리웹-7313396690
당신의 cancer, normal pig로 대체되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 18.11.06 15:08 | | |
(IP보기클릭)116.47.***.***
야 소식하네 난 1.99톤까지 먹는데 | 18.11.06 15:15 | | |
(IP보기클릭)1.223.***.***
똥오지게 싸겠네 | 18.11.06 15:39 | | |
(IP보기클릭)223.39.***.***
근데 아직 WHO와 미국 FDA에선 1급발암물질에 벤조피렌이 포함되어있다. 의학이라는게 언제바뀔지모르는 미완의 학문이라서 또 어떻게 다른 연구결과가 나올지 모르는거임. 그리고 유럽식품안전청이 WHO나 FDA에 비해 권위가 있는 단체인지도 잘 모르겠고 | 18.11.06 22:23 | | |
(IP보기클릭)58.122.***.***
+1 | 18.11.06 22:58 | | |
(IP보기클릭)122.38.***.***
1급 발암 물질이라는거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런걸걸... 1급,2급 발암물질이게 소량으로 암이 걸려서 그런게 아니고, 암이 걸릴 확률이 높은걸 기준으로 하는 거라서... | 18.11.06 23:17 | | |
(IP보기클릭)223.39.***.***
그말도 맞지 1급은 암걸릴 확률을 유의미하게 높히는 물질이고 2급은 직접적 상관성은 없지만 높일수도 있는 물질이니까 하지만 벤조피렌은 1급이지 | 18.11.06 23:24 | | |
(IP보기클릭)223.62.***.***
문제는 양이지... 방사능도 100%사람을 죽일수 있지만 소량은 아무런 해가 되지도 않고 심지어 사람 자체가 소량의 방사선을 내뿜고 있으니까 1급 발암물질이라도 소량 섭취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얘기잖아 | 18.11.07 05:49 | | |
(IP보기클릭)121.146.***.***
너 정주리 냐? | 18.11.07 07:07 | | |
(IP보기클릭)180.69.***.***
같은 논리로 담배가 무해하다는 말이 있죠. 담배가 발암의 원인이 아니라는 담배 회사의 논리가 딱 이거임. | 18.11.07 09:57 | | |
(IP보기클릭)223.62.***.***
담배 역시 소량만 피우면 큰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많이 피우는게 문제지 | 18.11.07 10:43 | | |
(IP보기클릭)223.62.***.***
참고로 우유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있어 극소량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뿐이지 탄고기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성분 자체가 위험한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분이 인체에 영향을 주기위해 어느정도의 양이 필요한가를 봐야지 | 18.11.07 10:45 | | |
(IP보기클릭)110.70.***.***
맥주도 1급이지만 사람들 다 잘 먹고 다님 | 18.11.07 11:16 | | |
(IP보기클릭)121.131.***.***
하루에 2톤 먹는순간 죽어.
(IP보기클릭)1.212.***.***
대신 가벼운 우라늄 1g으로 바꾸자! | 18.11.06 15:01 | | |
(IP보기클릭)175.223.***.***
그건 칼로리 폭틴이라 | 18.11.06 15:30 | | |
(IP보기클릭)58.233.***.***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을텐데?! | 18.11.06 22:12 | | |
(IP보기클릭)121.141.***.***
2톤치를 먹기엔 지갑의 사정이 좀더 소중함 | 18.11.06 22:18 | | |
(IP보기클릭)125.141.***.***
뭘 먹어도 2톤이면 죽어. | 18.11.06 23:10 | | |
(IP보기클릭)110.70.***.***
파킴치
와 토만하고 끝날정도면 초인인데? ㄷㄷ | 18.11.07 09:06 | | |
(IP보기클릭)223.38.***.***
공기도 하루에 2톤먹을수있나? | 18.11.07 09:21 | | |
(IP보기클릭)223.39.***.***
배터져 죽겠다. | 18.11.07 09:29 | | |
(IP보기클릭)175.208.***.***
위장이 터져 죽어 | 18.11.07 09:57 | | |
(IP보기클릭)221.158.***.***
물도 하루에 체중에따라 다르지만 5~10리터 정도를 한순간에 마시면 반치사량이라 사경을 해메게됨 | 18.11.08 19:08 | | |
(IP보기클릭)110.70.***.***
탄고기 먹으면 암걸리는 이유 : 아이고!!! 이 비싼걸 태워먹냐!! 암걸리겠네 진짜
(IP보기클릭)110.9.***.***
이거네 | 18.11.06 15:08 | | |
(IP보기클릭)211.194.***.***
애초에 고기를 태운순간부터 그 사람은 죄인 | 18.11.06 15:09 | | |
(IP보기클릭)115.145.***.***
심지어 돼지도 아니고 소고기였다면? | 18.11.06 15:10 | | |
(IP보기클릭)222.233.***.***
너 참 똑똑하다 야 | 18.11.06 15:14 | | |
(IP보기클릭)123.141.***.***
이거다 | 18.11.06 15:27 | | |
(IP보기클릭)175.223.***.***
시어링은요? | 18.11.06 15:30 | | |
(IP보기클릭)175.223.***.***
먹는 사람이 아니고 먹는걸 보는 사람이 암걸리는데? | 18.11.06 16:33 | | |
(IP보기클릭)175.211.***.***
광역기니까 더 무섭네 | 18.11.06 22:22 | | |
(IP보기클릭)211.209.***.***
골-든 정답 | 18.11.06 22:25 | | |
(IP보기클릭)121.129.***.***
이런 원리였군. 먹는 쪽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걸리는 거였어. | 18.11.06 22:38 | | |
(IP보기클릭)49.175.***.***
ㅅ ㅣ ㅂ ㅏ 이 댓글이 과학이다 | 18.11.06 23:28 | | |
(IP보기클릭)211.60.***.***
ㄷㄷ 430 되도록 비추가 없어. | 18.11.07 00:18 | | |
(IP보기클릭)124.62.***.***
너 서울대 출신이지??? | 18.11.07 01:23 | | |
(IP보기클릭)58.126.***.***
서양권에선 일부러 적당히 까만 느낌 내서 탄 맛을 즐기기도 함 우리나라가 좀 검은색에 대한 편견이 심한 편 | 18.11.07 01:28 | | |
(IP보기클릭)121.182.***.***
돈내는 사람이 암걸리는거? | 18.11.07 07:54 | | |
(IP보기클릭)223.33.***.***
나 유게에서 이렇게 추천 많은 댓긋 첨봄 님 짱인듯 | 18.11.07 12:29 | | |
(IP보기클릭)39.7.***.***
ㅋㅋㅋㅋ | 18.11.07 13:28 | | |
(IP보기클릭)61.82.***.***
천재다 천재 | 18.11.09 14:55 | | |
(IP보기클릭)124.56.***.***
(IP보기클릭)1.239.***.***
기린은길어
탄거먹으면 암에 대한 속설은 마치 선풍기 사망과 동급인거라고 보면됨. 외국인 예능들 보면 한국와서 고기 구울때 안태울라고 노력하는거 보면서 하나같이 엄청 신기해함. 바베큐 문화가 엄청 발달한 서양요리 기준에서 보면 고기 먹을 줄 모르는 걸로 보기도함 | 18.11.06 15:24 | | |
(IP보기클릭)121.139.***.***
서양기준에서 보면 탄거 자체가 용납 불가 아니었어..? 동양이나 심하게 굽지 서양은 오히려 레어 미디움 웰던 으로 나뉘어있고 웰던으로 구워도 탄부분이 없을 정도인뎅 | 18.11.06 15:45 | | |
(IP보기클릭)172.8.***.***
어떤 요리들은 겉을 태우다시피 하는 요리법들도 있음. | 18.11.06 15:51 | | |
(IP보기클릭)175.223.***.***
쉐프랑 나라마다 달러.... 겉에 거의 태우듯이 익히고 버터 코팅하는 경우도 많음 | 18.11.06 15:52 | | |
(IP보기클릭)58.228.***.***
기린은길어
단순히 발암물질이 묻는다로 따지면 탄 고기는 커녕 직화만 해도 그을음때문에 고기에 발암물질이 흡착됨. 근데 그 게 체내에 흡입된다고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키기는 어려울뿐이지... | 18.11.06 16:21 | | |
(IP보기클릭)203.249.***.***
그 선풍기 괴담과 동일이라면 탄음식에서 발생하는 벤조피렌과 아크릴 아마이드 등의 물질에 발암성 물질로 구분하는건 왜 그럴까요? | 18.11.06 16:31 | | |
(IP보기클릭)203.249.***.***
극과 극으로 가는거 마냥 탄거 용납안되는 부류와 불에 태워서 라도 먹어야지 하는 부류로 나뉨 특히 바베큐와 스테이크 차이 | 18.11.06 17:03 | | |
(IP보기클릭)59.8.***.***
선풍기 사망하고 비교하는건 좀 말이 안되고 궂이 따지면 상추 먹으면 졸리다. 이정도가 맞지 않을까? | 18.11.06 22:18 | | |
(IP보기클릭)61.84.***.***
그거 고기탄게 아니라 시즈닝, 양념 태운거라던데..? | 18.11.06 22:19 | | |
(IP보기클릭)218.48.***.***
궂이->굳이 | 18.11.06 22:46 | | |
(IP보기클릭)122.47.***.***
돼지로하는 바베큐 요리 보면 숯덩어리에요 ㄷ 미국 사람들 그런것도 잘 먹음 | 18.11.06 23:33 | | |
(IP보기클릭)220.125.***.***
기린은길어
참고로 서양에서 스테이크 웰던으로 시키면 새까만 고기가 나옴. | 18.11.06 23:43 | | |
(IP보기클릭)121.173.***.***
기린은길어
팩트: 고기를 태우면 발암물질이 생긴다 X 고기를 구우면 발암물질이 생긴다 O 고기를 구우면 탔든 안탔든 똑같이 발암물질 생김. 그거 걱정되면 육회만 먹든가 아니면 그냥 신경 끄고 먹으면 됨. | 18.11.06 23:52 | | |
(IP보기클릭)182.251.***.***
양념태워도 발암물질은 나옴 예를들면 후추가 타면 아크릴마이드 나옴 | 18.11.07 01:06 | | |
(IP보기클릭)1.239.***.***
아님 한국 첨온 서양애들은 유튭만 봐도 하는 말이 좀 태워야 맛있는데 이럼 | 18.11.07 04:36 | | |
(IP보기클릭)1.239.***.***
둘다 사망확률이 극히 낮으니까 하는 말이지 생각해봐 2톤이나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냐고 | 18.11.07 04:38 | | |
(IP보기클릭)223.39.***.***
고기 2톤도 무리긴 하지 암보단 과식으로 죽겠네 | 18.11.07 08:25 | | |
(IP보기클릭)211.36.***.***
선풍기는 사망확률이 0 이잖아. 말그대로 괴담인거구 | 18.11.07 09:11 | | |
(IP보기클릭)175.208.***.***
탄게 문제가 아니라 칼로리땜시 죽겟네 | 18.11.07 09:58 | | |
(IP보기클릭)1.239.***.***
벤조피렌 하루 2톤도 과학적으로 0%야 이 양반아 | 18.11.08 18:20 | | |
(IP보기클릭)59.8.***.***
그러니까 선풍기는 근거없는 괴담인거고 상추를 먹으면 졸리다느니 탄고기를 먹으면 암에 걸린다느니 이건 그런 효과가 있지만 일반적인 섭취로는 매우 미미하다 이뜻이라구... 그 차이를 이해 못하는거?? | 18.11.08 22:42 | | |
(IP보기클릭)14.33.***.***
(IP보기클릭)1.235.***.***
버썩거리고 써 | 18.11.06 15:14 | | |
(IP보기클릭)58.76.***.***
탄고기는 몸에 나쁘다면서 숯은 몸에 좋다고 걍 가루로 털어넣음.
(IP보기클릭)210.96.***.***
식!물!성! | 18.11.06 15:26 | | |
(IP보기클릭)123.141.***.***
탄거먹으면암걸린다고하던 외가쪽 안아키 친척이 바싹태운보리누룽지먹으면항암효과에좋다고하는거보고 이건 뭔 등신같은소리인가싶었다. | 18.11.06 15:28 | | |
(IP보기클릭)175.223.***.***
와 ㄹㅇ | 18.11.06 15:52 | | |
(IP보기클릭)220.125.***.***
고기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태우면 단백질이 변이하기 때문에 암의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음. 나무는 고기와 다르게 단백질이 아니니까 괜찮은거고 | 18.11.06 23:45 | | |
(IP보기클릭)39.115.***.***
육류성 고단백질은 구워지면서 변질되고 이는 대체로 발암성 물질이 되니 먹으면 발암율을 높이지만 숯은 나무의 탄소비율이 높은 탄화수소를 태워 비공성탄소덩어리가 된거기 때문에 몸속에 쓰잘데기없는 것들을 흡수할 수 있어..즉 둘은 다른 태움이야... | 18.11.07 00:21 | | |
(IP보기클릭)121.140.***.***
와! 이풍당당! | 18.11.07 10:16 | | |
(IP보기클릭)112.175.***.***
벤조피렌은 석유 찌꺼기인 피치의 한 성분을 이루며, 콜타르, 담배 연기, 나무 태울 때의 연기, 자동차 매연(특히 디젤차)에 들어 있고, 심지어는 로스팅된 커피콩에도 들어 있다. 사실상 모든 유기 물질이 탈 때는 다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꺼라위키 발인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딱히 숯도 안전하지는 않을것 같다 | 18.11.07 13:52 | | |
(IP보기클릭)14.48.***.***
(IP보기클릭)125.135.***.***
레알 JMT 고기 겉은 약간 태우듯이 바싹 굽고 속은 촉촉하게 살려서 먹으면 겉바속촉 지리죠. | 18.11.07 10:54 | | |
(IP보기클릭)59.2.***.***
저두 제가 먹을 건 한첨씩 살짝 태웠다가 집어먹음 | 18.11.08 19:45 | | |
(IP보기클릭)211.47.***.***
(IP보기클릭)222.239.***.***
(IP보기클릭)114.203.***.***
이동네도 선민의식에 선동심한곳이니 정보 곧이곧대로 믿지말고 직접 근거라도 찾아봐 | 18.11.06 22:37 | | |
(IP보기클릭)121.161.***.***
사실을 알고 싶으면 직접 찾아봐 유게 출처는 그냥 유머로만 봐라 | 18.11.07 10:54 | | |
(IP보기클릭)180.68.***.***
(IP보기클릭)114.202.***.***
(IP보기클릭)112.121.***.***
맞아요 탄고기에는 벤조피렌 말고도 발암물질 다량 포함되 있어요 사족으로 식물성인 식품은 갈변할정도로 살짝 태워서 드셔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토스트 같은거 | 18.11.08 05:3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62.***.***
Morbid_Agent
탄 고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가진 개체는 이미 오래전에 멸종했을듯 | 18.11.06 19:16 | | |
(IP보기클릭)222.104.***.***
Morbid_Agent
암은 뭐랄까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이 아니라 잘 살고 잘 죽으며 원래 크기를 유지해야할 살덩어리가 과다 증식한 상태라 면역이라는 말을 들이대는게 말이 안됨 | 18.11.06 23:19 | | |
(IP보기클릭)122.202.***.***
면역이라는 말을 암에 들이대는게 왜 말이안됨? 암세포가 안죽는이유가 원래는 t cell이 탐식해서 제거해야하는데 면역세포의 레이더를 정상세포인 척 속이는 기전때문에 제거가 안되고 증식하는거임. PDL1 receptor쪽을 이용해서 정상세포로 위장한 암세포의 위장을 벗겨내서 탐식성공한 연구가 올해 노벨의학상임. | 18.11.07 00:14 | | |
(IP보기클릭)222.104.***.***
면역 이라는 말은 병원체가 면역체계를 뚫고 침입하는것을 막는다는걸 뜻하지 암이 병원체에 의해서 감염되는거였음? | 18.11.07 01:19 | | |
(IP보기클릭)175.223.***.***
면역반응이란 큰 카테고리 안에 항원항체반응이 있는거임. 예를 들어 장기이식을 받으면 이식받은 장기와 접합한 부위는 내 몸의 세포가 아니기때문에 면역거부반응때문에 면역세포가 공격을 함. 그래서 이식환자들은 평생 면역억제제로 면역반응을 낮춰줘야함. 다시 말하면 항원이 아니어도 면역세포가 작용할 수 있음. 단백질표면에 이름표같은게 있고 면역세포가 이름표검사해서 내 몸에서 만들어진 세포가 아니면 검거(탐식)함. 반대로 면역약화기능이 일어나는 곳도 있음. 폐는 외부의 공기랑 직접 맞닿는데, 공기중에 먼지나 미생물이 엄청 많음. 아무리 기관 기관지를 거쳐 cilia가 필터링된 공기를 폐로 넣는다 해도 무균상태가 될 수 없음. 그래서 폐쪽에 항상 상주하는 alveolar macrophage가 그런 짜잘한놈들까지 다 탐식하게 되면 아마 면역세포 과부하걸려서 ㅈ되었을거임.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외부와 맞닿는 빈도가 높은 곳일수록 면역약화기능이 발달되어있음. Cytokine이나 그런건 종류도 많고 mhc class 1이냐 2냐 monocyte인지 neutrophil인지 등등에 따라 쫌 복잡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궁금하면 나중에 대학원 면역학쪽으로 오면 다 알게됨.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면역이라는 말은 '병원체'가 면역체계를 뚫고 침입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외부물질이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게 막는게 면역임. 보통 외부물질이라 하면 병원체가 대부분이지만 비병원성 단백질도 있음. 그리고 신기한게, 암세포 주변에 면역세포(호중구;neutrophil)들이 잔뜩 모이긴 하는데 안잡아먹음. 이게 뭐냐면 암세포근처에 면역세포가 접근은 하는데, 암세포가 가짜신분증을 내밀어서 면역세포가 우리편으로 착각하는거임. 이번 노벨상 탄사람은 암세포가 내미는 가짜신분증 판별할수있게 해주는 약물을 만든거고. 기존 치료법보다 치료비용도 엄청 싸지고 효율도 엄청 상승했음. | 18.11.07 01:43 | | |
(IP보기클릭)58.121.***.***
그럼 그 새로 발견한 방법을 이용해서 예방주사 같은것도 나올 수 있나요? | 18.11.07 0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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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id_Agent
인간 수명 40일 때는 암인지 뭔지도 모르고 죽어댔으니까 저항력이 생긴건지 안생긴건지 모르지 | 18.11.07 09:19 | | |
(IP보기클릭)121.145.***.***
Morbid_Agent
아미드가 머임? | 18.11.07 21:15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27.***.***
(IP보기클릭)1.227.***.***
하지만 술의 간암, 햇빛의 피부암 발현확률 보다 확률이 낮습니다 | 18.11.06 15:02 | | |
(IP보기클릭)211.246.***.***
ㅇㅇ 님 말이 맞는데 마찬가지로 그걸로 암에 걸리려면 직화 바베큐로 5톤을 구워먹어야됨 | 18.11.06 15:06 | | |
(IP보기클릭)39.7.***.***
벤조피렌이 발암물질인 이유가 피부에 뭍거나 기관지로 들어가면 암을 유발할 수 있어서임 소화랑은 상관없어. 애초에 사례도 없고 | 18.11.06 15:37 | | |
(IP보기클릭)203.249.***.***
아래쪽에서도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계산하려면 말그대로 한번에 그리 먹어야 된다는거고 청산가리마냥 그자리서 죽는 기준일껍니다. 그런데 만성 독성이나 지속 독성을 가진 물질은 먹었는지 잊어버렸을 떄쯤 발현될정도라 주의 해두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도 그자리서 안죽고 천천히 몸을 죽여 가잔아요 | 18.11.06 16:54 | | |